소니 알파 아카데미 강의 처음 듣고와 봤습니다

NX300 쓰다가
A7M2+SEL35.4Z로 기변한게
2년 가까이 되었네요
바디1+렌즈1의 단순한 조합인데도 재미있게 취미생활 했던거 같습니다
그러다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갑자기 플래쉬를 하나 추가 하고 싶어져서...
(보통 다른 화각의 렌즈 추가를 하는게 정상일텐데...)
알아보던중 HVL-F60RM이 눈에 들어오길래 그냥 구입해버렸습니다
도착한 플래쉬...
난감하네요... 플래쉬에 대해 1도 모르니...
결국 인터넷으로 검색도해보고 하다가 안되서
소니 알파 아카데미 플래쉬 강좌 수강 신청을 하기로 결정...
강사님은 김현수 작가님이 셨습니다
오후 5시부터 밤9시30분까지 4시간 30분 수업
일단 회사 반차내고 강의 받으러 압구정 소니스토어 3층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냥 플래쉬 처음 받았을때만해도 아 이게뭐지 무겁긴 무거운데 어떻게 써야하는지 난감했는데
역시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이해도 빠르고
장비의 용도나 활용도 그리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쉽게 쉽게 이해가 되더군요
모르는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바로 물어볼수도있고 해답도 들을수있다는점도 너무 좋았구요
그리고 배우고보니 재미있게 가지고 놀수있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재미있는거랑 좋은 사진이 나오는건 비례하지 않지만요;;;)
강의 듣고 집에 오면서 느낀점은
역시 혼자 공부하는거보다 누가 옆에서 알려주는게 알기 쉽고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카메라 지식들도 많이 교정 받을수있다는것도 느꼈네요
앞으로도 종종 관심있는 강의 있으면 수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꽤나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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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강의중에 연습 촬영할 시간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