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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 찢긴 딸을 위로하는 아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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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그렇게살면안돼 2018/08/15 19:26

    눈앞에서 찢어봐야 반발심만 들텐데

  • 카토메구미 2018/08/15 19:28

    뒷부분은 처음보는데 아버지 멋지네

  • 이즈매이 2018/08/15 19:38

    당한 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런거 이해 못하겠고 그냥 족같음
    내 용돈이 일주일에 2처넌인데 4천원짜리 만화책 열권살라고 몇달 모은거 한번에 다 찢겨봐 아직도 트라우마임

  • C코드 2018/08/15 19:32

    우리 부모님도 예전에 저랬지...
    만화책 막 찍고
    나이 먹고 생각해보면 분명 부모맘이란게 그런거겠지만
    표현이 서툴로, 당신이 어렸을적에 저렇게 배웠으니 나한테도 그런거였어...
    이런걸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셨던거지

  • 기브&테이크 2018/08/15 19:35

    뭔데 예언가야?

  • 그렇게살면안돼 2018/08/15 19:26

    눈앞에서 찢어봐야 반발심만 들텐데

    (tcLvTQ)

  • 2018/08/15 19:27

    책방에 돈 물려줄거면 반드시 저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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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토메구미 2018/08/15 19:28

    뒷부분은 처음보는데 아버지 멋지네

    (tcLvTQ)

  • Jack's Reaper 2018/08/15 19:29

    이제 저 쌍ㆍ년의 엄마를 버리고 저 분이 저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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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19:32

    엄마가 왜? 엄마가 이유가 없이 저러는것도 아니고 아빠의 방식과 엄마의 방식이 다른거지
    틀린 사람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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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s Reaper 2018/08/15 19:33

    틀리지는 않는데, 나중에 장기간으로 보면 저 여자는 애들 장래에 득이 안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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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브&테이크 2018/08/15 19:35

    뭔데 예언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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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19:38

    오히려 엄마가 장기적으로 보고 있는데? 자기 딸이 뒤쳐지면 남편 자식들한테 밑보일까봐 독하게 한다잖아?
    아빠가 멋있는것도 맞는데 엄마도 자기 기분에 맞춘게 아닌 아닌게 아니다라고 하는것도 멋진거야
    그냥 화풀이로 책 찢거도 아니고 엄마도 자기딸 혼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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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s Reaper 2018/08/15 19:39

    그렇다고 애 보는 앞에서 찟는 거는 애들 성격을 말아 먹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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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Kan 2018/08/15 19:41

    솔직히 말하면 학습지 1장짜리조차 저렇게하는거는 자기 책임을 져버리는 행동인데
    뭔데 이렇게 당당하지?
    애가 잘못이 아예 없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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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하징 2018/08/15 19:41

    그거는 잘못한 행동이라고 보지만 그거 하나로 저 어머니 분을 다 파악할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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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크의떡맛 2018/08/15 19:45

    남의 가정사에 말이 많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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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08/15 19:45

    그걸 설명을 제대로 해야지 그낭 찢으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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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라이브 2018/08/15 19:45

    예전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온적 있었는데,
    너처럼 막말하는 애 때문에 불판벌어졌던게 생각나네.
    아이의 장래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혹 아이의 교육에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
    라는 의견에는 나도 동의함.
    저게 인간극장에 나온 가족이였나 그랬는데, 아내분이 말하길 본인은 어린 나이에 결혼하고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하면서 볼 꼴, 못볼 꼴 많이 봤다. 혹 사화생활을 하면서 많은 무시를 당하고
    굉장히 거칠게 살아왔다 라고 했었음.
    그러다보니 자기는 당신 자식도 나중에 사회에 진출해서 어린날의 무지한 자신처럼
    상처를 받지않도록, 굉장히 엄하게 키울거라고도 말했었음.
    (특히 자기는 재혼녀다 보니 현재 남편과의 사이에서 나온 자식들에게 자기 첫째딸이
    무시당할 까봐 그런 것도 있지.)
    이래도 저 분이 그냥 뿅뿅이고 버려야 할 존재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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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럴노이 2018/08/15 19:46

    루리웹은 내여귀라는 소설에서 청소년이 19금 근친 야겜 하는 거 부모가 뭐라고하는 것도 부모 ㅈ같다고 깐 인간들이 주축이 사이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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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럴노이 2018/08/15 19:49

    설명 안 했겠냐. 저러는 거 하루이틀도 아닐텐데. 사춘기라서 애를 까기도 뭐하다만 입만 털면되려 부모 만만하고 우습게 아는게 저 나이인거 알잖아? 강경한 대처도 때로는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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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retOmega 2018/08/15 19:50

    그거 요즘은 참부모님이라고 베스트 떠돌던데 주축이 무너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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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리4 2018/08/15 19:51

    나도 그렇게 느꼈음 사실 중학교만 가도 엄마가 말하는 볼꼴 못볼꼴 보기도함 그렇기 때문에 엄마는 중학교 가기전에 아이가 철없이 행동하지 않게 가르치려고 했던 것 같아 단지 아쉬운것은 주기적이고 다양한 대화를 통해서 서로를 알아가야 한다는 걸 잘 알지만 막상 내 일이 되면 그게 되게 어렵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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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19:51

    그건 엔딩이후 아님? 엔딩 이전엔 주축이 맞았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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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retOmega 2018/08/15 19:53

    엔딩 이전이면 대체 얼마나 오래 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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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08/15 19:54

    그럼 차라리 강탈해야지 저러는건 그닥 좋은 대처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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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19:54

    시간 너무 빠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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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retOmega 2018/08/15 19:55

    시간 빠르기 이전에 내여귀 거의 10년 전 작품 아님?
    그거를 현재진행형으로 얘기하는 아조시 나이는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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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19:58

    엔딩기준 5년이긴 한데 그냥 내여귀는 예제고 여기는 윗사람이 말한 그런 분위기의 사이트가 맞다는 이야기
    딸이 만화책이 아니고 다른 취미 SNS나 인방 같은 주제였다면 여기 여론 분위기는 반대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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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우익 2018/08/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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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retOmega 2018/08/15 20:02

    반박하려고 했는데 내 동생이 보겸같은 거 보고 그러고 있었으면 확실히...
    아이앰그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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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19:31

    아빠가 센스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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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がなは ひびき 2018/08/15 19:31

    책에 프리미엄이 붙어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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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코드 2018/08/15 19:32

    우리 부모님도 예전에 저랬지...
    만화책 막 찍고
    나이 먹고 생각해보면 분명 부모맘이란게 그런거겠지만
    표현이 서툴로, 당신이 어렸을적에 저렇게 배웠으니 나한테도 그런거였어...
    이런걸 어떻게 다뤄야할지 모르셨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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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즈매이 2018/08/15 19:38

    당한 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런거 이해 못하겠고 그냥 족같음
    내 용돈이 일주일에 2처넌인데 4천원짜리 만화책 열권살라고 몇달 모은거 한번에 다 찢겨봐 아직도 트라우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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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포같은년 2018/08/15 19:43

    그런듯...이제 저 부모님 나이가 되어보니 더더욱 생각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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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린냥 2018/08/15 19:55

    내가 고딩때부터 열심히 모아서 대딩때쯤 만화책 500권인가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200권 갖다 버리심. 그때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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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무라사메 2018/08/15 19:59

    부모 세대야 저렇게 배웠으니 저런 방식 밖에 모른다고 쳐도,
    우리는 저런 방식을 답습해 가면 안된다고 생각함.
    여러가지 방식의 여러가지 길이 있고, 결과만을 위해서 스스로를 갉아 먹는 방식은
    어렸을때 부터 주입시킬 일은 아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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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xcv623 2018/08/15 19:34

    책을찢는건너무짧개생각한거지 이득이되는부분이 정말아무것도없는행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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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머게이판 2018/08/15 20:04

    그냥 찢었다만 관점을 두니 그런거지 지금 딸이 학습지?를 이미 망가트려 왔고 만화책은 소중히 하는거에 대해서 학습지랑 만화책의 소중함이 같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면 득이 없다고는 볼수는 없음 (다음부터 딸이 학습지를 훼손시키지 않는다면 그것만으로도 득이 된거니깐)
    위에 몇몇덧글들도 마찬가지 일거임 부모님 한테 당했다는데... 왜 당했는지는 말 못할껄? 이유없이 찢으셨으리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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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xcv623 2018/08/15 20:13

    학습지라고해봣자 딱보니까 학교에서 문제풀이한거같은대 숙제도아니고 이미푼거 종이를접든 갓다버리든 무슨상관이야? 저걸 집에 다 꼬박꼬박가져가서 집에쌓아두는 사람도있어? 아마 대부분이 버리든가할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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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국적인 제조사 2018/08/15 19:35

    어머님 그래서 책값은 물어주실건가요?
    안그럴거라면 어머님 통장 찢어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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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 카레니나 2018/08/15 19:38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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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Kan 2018/08/15 19:42

    조심해야될거는 그 아이의 돈도 사실상 아직까지는 부모의 돈이라는걸 인지해야됨.
    2번째 줄 내용은 사실상 논리가 안맞는 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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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우익 2018/08/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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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팡 2018/08/15 19:37

    중간에 하츠네 미쿠의 소실있네
    처음 한두장만 읽고 안읽는중인데 쟤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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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r.Kondraki 2018/08/15 19:38

    아니 거기서 서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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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ies-9 2018/08/15 19:41

    나도 어릴때 당해봤지. 되게 충격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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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몽상가 2018/08/15 19:42

    자. 어려서 1권으로 해결될꺼. 부모가 빼았아. 막아 섰습니다.
    이제, 저 아이는 어른이 되어 100권을 소장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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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요야 2018/08/15 19:42

    엄마는 딱 한국부모의 전형이고 아빠는 그 반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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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발 2018/08/15 19:42

    진짜 친구책 빌린거면 친구랑 사이 나뻐질껀데
    그건 생각하고 저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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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08/15 19:42

    근데 애가 잘못했는데 애들 물건 함부로 망가뜨리면 안됨

    (tcLvTQ)

  • 고생대삼엽충 2018/08/15 19:43

    것도 눈앞에서 저러면 반항심이 커질 확률이 엄청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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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개 연탄이 2018/08/15 19:43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빌려온 친구의 만화책을 함부로 찢을수 있나? 나라면 돌려주고 와라고 할꺼 같네.
    사회생활에 가장 중요한게 교우관계인데 친해서 빌려준 만화책을 저렇게 찢어버리면 사이만 나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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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766740991 2018/08/15 19:44

    우리 부모님은 나 어린이집 다닐때 부터 맞벌이라 나 혼자 집에 있어서, 이것저것 아무거나 하게 해뒀는디
    할머니댁에 맡길 사정도 안되니 혼자서라고 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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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742029514 2018/08/15 19:44

    좋은 아버지인건 맞는데, 저런건 아이와 먼저 말하기 전에 마누라랑 말하고나서 합의를 좀 보고 아이랑 말하는게 좋았을거 같다. 어머니랑 아버지가 서로 반대되는 소리하면 아이는 헷갈려하고 결국 옳고 그르냐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자기 맘에 드느냐 아니냐로 판단해버리거든. 어머니쪽이 좀 호되게 야단치긴 했는데, 야단맞을 상황인건 맞다고 봄. 그런데 아버지쪽이 괜찮아 괜찮아~ 이래버리니 야단 친 어머니쪽만 나쁜 사람되는거지. 사람을 키우는건 사랑이지만, 사람을 만드는건 훈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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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포같은년 2018/08/15 19:45

    어머 좋은 말이다
    사람을 키우는건 사랑 이지만 사람을 만드는건 훈육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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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포같은년 2018/08/15 19:44

    만찢에서 유게인들 명치 많이 맞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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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08/15 19:46

    자 만찢이 소중한 물건 망가뜨리는 행위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들 명치도 후려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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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RDs 2018/08/15 19:45

    교육방식은 냅두더라도 빌려왔다는데 도로 가져다줘라도 아니고 왜 찢냐
    만약 진짜 빌려온거면 친구사이만 ㅈ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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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해골 2018/08/15 19:45

    백인가정들이 저렇더라 흑인가정들은 우리랑 비슷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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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야세 코유키 2018/08/15 19:45

    아지랑이 데이즈 3권에 하츠네 미쿠의 소실에 페어리테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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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로프 2018/08/15 19:45

    중간에 째워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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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757028560 2018/08/15 19:46

    1. 첫째딸은 이혼하고 재혼할때까지 할머니고 엄마고 제대로 사랑도 못받음.
    그때 읽기 시작한게 만화책.
    2. 애가 친엄마보다 6년산 새아빠랑 더 친함. 엄마 말투 자체가 굉장히
    가시 돋친 말투임.
    3. 방송보면 애가 동생들 뒤치닥거리까지 함.
    솔까 한국부모의 가장 잘못된 전형을 제대로 보여주는 편이였음 저거

    (tcLvTQ)

  • 게임몽상가 2018/08/15 19:47

    영화, 만화, 게임, 인터넷, TV 별에 별걸 다 막아선다고 해도.
    그걸 죽을 때 까지 할 수는 없는일.
    그리고, 막아서면 막을 수록 반발력으로 더 몰입하게되고.
    또, 막는다고 세상이 바뀌는게 아니기에. 어차피 세상의 미디어는 갈 수록 더 발전해가는데.
    지금 이 순간 막아봐야. 미디어에 대한 저항성만 약하게 만들지. 미디어에 대한 저항성 없이 커서 받아들이면 더 큰 충격으로.
    늙어서 하는 도둑질에 날새는줄 모른다고. 딱. 그꼴 어른이 되면 더 하게 됨. ( 안하고는 못사는 세상이기에. 지금 세상에 인터넷 안하는 사람 몇있다고.. 몇년 전만 해도 인터넷 중독이나 뭐다, 애 망친다고 난리친 그 인터넷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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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몽상가 2018/08/15 19:49

    맞다. 수메르 석판에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 같은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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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 임마? 2018/08/15 19:48

    자식 교육이라는걸 철저하게 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는데
    무조건 억압하면서 충격요법이랍시고 저렇게 보는 앞에서
    찢어버리는건 진짜 오래남는 상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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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이없어✨ 2018/08/15 19:49

    저건 단호한게 아니라 감정적인 것임
    본인은 단호하고 냉정하다 생각하고 있겟지만 만화책을 찢는등의 폭력적 행동으로써 이미 감정적으로 화풀이가 되버리는것임
    교육이 아니라 자신의 화를 분출하며 아이에게 화풀이 하는 저런식은 절대 도움 안되는걸 엄마분 본인이 알아줫음 좋겟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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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이없어✨ 2018/08/15 19:55

    그저 비극
    엄마분은 어릴적에 힘든 성장시기가 있던거 같아서 무조건 아이는 잘컷으면 하는
    불안감, 조급함 에서 나오는 화를 아이에게 자신도 모르게 풀어버리는 케이스
    누구의 탓도 할수없고 서로 아픔만이 남는 비극이네
    심리상담과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졋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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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명운 2018/08/15 19:49

    난 왜 저런 아빠가 없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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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전기쓰고싶다 2018/08/15 19:51

    나도 어릴때 프라 갖고노는거 갖다버리라고해서 눈물 질질짜면서 버리고있었는데 뒤돌아보니 아버지가 눈 부릅뜨고 버리는지 지켜보고있는거 보고 정말 놀랐고 날 그렇게 못믿나 싶은 분노감이 휘몰아치던데, 눈앞에서 찢어버리는거도 절대 좋은 영향은 못끼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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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الله أكبروكشفتالجنة 2018/08/15 19:51

    열심히 일 해도 먹고 살기 힘들어 질 수록 저런 부모 많아지더라
    지금 최저임금도 그딴 ㅄ으로 되어 있어서 못주겠다 ㅈㄹ 거리는 시대인데
    진짜 조금만 일 해도 먹고 사는데 큰 무리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 때는 못배우고 못먹고 살았으니 니가 커서 날 부양해 줘야지 랍시고
    요즘 고딩들도 보면 꿈이 없고 고졸 하고 나서도 뭘 할지 모르는 애들 넘쳐 나면서 청년 실업자 무럭 무럭 생기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그런게 아냐
    꿈이 없어 꿈이
    물론 일자리가 있어도 대우가 졎같고 일을 해도 해도 돈이 안되는 이딴 거지 같은 세상
    결국 계속 뫼비우스의 띠 마냥 연속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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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ord-sM 2018/08/15 19:52

    엄마가 애 망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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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자선생 2018/08/15 19:53

    옛날에 저래가지고 화장품이랑 백 싹 다 버려버린 적 있는데.
    그 이후론 안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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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ICIS 2018/08/15 19:57

    애 가방에 교과서 하나도 없고 만화책으로만 꽉채워서 다니고 밤새 만화책읽느라 늦게자고 학습지로는 종이비행기 접고다니고 방도 안치우고 게다가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고 아주 상습범이구먼 거기다 데고 만화책 찢었다고 오타쿠들 죄다 발끈해서 한국 부모의 교육방식이니 뭐니 내 부모도 저랬느니 어쩌구 저쩌구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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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야파블 2018/08/15 19:59

    존나 혼자 불타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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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생대삼엽충 2018/08/15 19:59

    애가 잘 못 했는데 저게 썩 좋은 대처는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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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자선생 2018/08/15 20:02

    만화책을 왜 찢으면 안 되냐고?
    어머니 돈 주고 산 게 아니니까.
    애 용돈으로 애가 산 물건의 처분여부를 왜 남이 결정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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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ICIS 2018/08/15 20:02

    아빠 대처는 진심으로 좋은 대처라고 생각하냐? 잘못한건 하나도 안짚고 넘어가고 공부열심히해~ 하고 서코 데려가네
    그러면 애가 '아 공부도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면서 비행기 접은 학습지 다시 펴서 공부를 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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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루미너스 2018/08/15 20:04

    학교다닐때 만화책만 갖고다니던 오타쿠한테 맞고 살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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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ICIS 2018/08/15 20:04

    하이고 입바른 소리만 읊어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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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자선생 2018/08/15 20:04

    스트레스를 아이한테 푸는 걸 이 세상은 '교육'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건 히스테리라고하지.
    한 살이라도 더 처먹은 부모라면 당연히 아이를 이성적으로 대할 수 있어야 어른인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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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무라사메 2018/08/15 20:04

    뒷 부분에 아빠가 공부도 필요한 부분이라고 했고,
    엄마가 저렇게 성질을 낸 상태에서는 위로해줄 사람도 필요한거임.
    둘다 다그치기만 하면 애가 고립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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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ICIS 2018/08/15 20:06

    ㅋㅋ 너는 딱봐도 학창시절 보인다
    가서 소울워커나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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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루미너스 2018/08/15 20:02

    저런식이면 애 트라우마랑 엄마한테 무조건적인 반발심만 생김.
    그리고 저런식으로 대놓고 애를 무시하는걸 보여주면서 자라면 동생들도 똑같이 무시할 수밖에
    동생들이 무시할까봐 저런다는건 핑계일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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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슬이 2018/08/15 20:02

    무슨 부모로서 한점의 실수도 있어선 안된다는 듯이 부모욕하네.
    당장 위에 댓글마냥 엄마가 저기서 사라지면
    저가정이 편부가정 밖에 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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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로・무라사메 2018/08/15 20:03

    애가 잘못하고 잘하고를 떠나서,
    우리는 훈육하는 방식을 너무 모름.
    성질이 나는걸 애한테 그대로 푸는걸 훈육방식이라고 하진 않음.
    차라리 처음부터 애하고 규칙성을 만들어서 그거에 대한 상벌이 확실한 상태로 진행하면 그나마 모를까
    이건 그냥 너 하지마 ! 하지 말랬는데 왜 해! 이렇게 아이에게 따지고 드는건 협박하고 방식이 뭐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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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wat 2018/08/15 20:07

    저러면 응어리 평생 질 수 있었음
    아버지가 참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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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ICIS 2018/08/15 20:08

    댓글들 진짜 만화책때문에 부모한테 졸라 혼나서 씩씩대던 놈들만 모아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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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pmodⅡ 2018/08/15 20:08

    찢은 건 과하긴 했지만 엄마도 자기 할 일하면 사주겠다고 하잖아
    뭐 아직 어려서 그렇지만 자기를 위해서도 할 일은 해두는 게 좋음.
    저런 애들이 저러다 자기 그림 그리겠다고 하던데 그때 부모님 설득하려면 최소한 자기 할 일은 성실히 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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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머솔트빵야빵야 2018/08/15 20:09

    우린 짐승이 아니니까 짐승의 교육법같이 저렇게 하는 건 옳지 못하지
    저렇게 교육해도 되는 건 사람의 탈을 쓴 DNA만 인간인 짐승호로새끼들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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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 개돼지 2018/08/15 20:11

    진짜 살아보니까 하지말라는거 너무심하게 억압하면 반발로 거기에 묶이는 수준으로 더 심해지는 경우 넘많이 본다...애들은 어느정도 대화로 풀어야하는 부분도 존재하는듯...물론 개노답이 줘패서라도 정신차리게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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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15281845 2018/08/15 20:13

    책 찢는건 그냥 지 화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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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스유마 2018/08/15 20:16

    같은 가족인데 영어이름 두명에게 왜 예원이가 무시당한다 하는거임
    차라리 만화책 오타쿠라서 밖에서 놀림받는다면 이해가가는데
    가족끼리 동양인 유전자가 더 들어갓다고 무시를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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