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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이 탄생시킨 괴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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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행행행리각 2018/08/13 00:02

    하이고... 저걸 출판하는 출판사나... 저걸 사는 부모나...
    뇌는 폼으로 넣고 다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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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한땀 2018/08/13 00:05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초1 때 고3 걸 다 배우면 초2부터는 뭘 배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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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타스틱4 2018/08/13 00:05

    이러다 나중에 정자랑 난자한테 교육 시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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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가가 2018/08/13 00:15

    끝장내기=(질려서)포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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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달곰이 2018/08/13 00:44

    초1때 고3꺼를 배운다는건 아니고
    초등 6년 동안 고등영어까지 끝낸다고 하고
    그런 과정을 할 초1을 모집한다는 것 같음;;
    여튼 애들이 고통스러운건 매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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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해510 2018/08/13 01:02

    학원명과 교육내용의 괴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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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리온 2018/08/13 02:10

    나때는 초3때 ABC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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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즘킹 2018/08/13 02:23

    저런 광고에 혹하는 부모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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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잘쫑 2018/08/13 02:33

    미친...저게 뭐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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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미포콩 2018/08/13 02:59

    상환받을겁니다 짤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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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PO 2018/08/13 07:21

    저 학원 유명하던데요
    하루에 영단어 120~180개씩 외워오게 시키고 (영어만 하는것도 아닌데)
    중학교 저학년생들 들어오면 입단테스트로 고등학교 미적분 문제 풀어보라고 하고... (다른데서 미리 배워왔어야된다는건지;;)
    기본으로 중학생때 고3 과정까지 끝내게 한다는데.
    고3 때 빡세게 하던 이과학생들도 대학와서 한 1년만 휴학하거나 설렁설렁하면 많이 잊어버려서 다시 배워야되는데 저렇게 어릴때 주입식으로 배우는게 과연 수능때까지 얼마나 이어질지도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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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rmer 2018/08/13 07:26

    한국 갔을때 대형서점을 갔는데 0세 1세 문제집도 팔아요... 진정한 문화컬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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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08/13 08:35

    뭘 해도 공부할 넘은 따로 있더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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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쳐돌앗나 2018/08/13 09:14

    뭐 이미 영어유치원이 있는거부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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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스피드 2018/08/13 09:28

    아무리 살아도 100년을 못사는데
    부모욕심에 아이들이 무슨 잘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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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아악 2018/08/13 09:36

    진짜 미쳤나? ㅠㅠㅠㅠ 전 초 5때 ABC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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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베지밀 2018/08/13 10:19

    한국에서 애들 학교보내면 알겠지만 애들 너무 불쌍해여..이게 부모욕만 할수 없는게 학교 분위기가 그렇고 시스템이 그러니...물론 너무 심한부모도 많지만 보통은 분위기가 그러니 우리애만 뒷쳐지는 느낌이고 정보는 많이 들어오고 하니 불안하고 그래서 자꾸 저런데 기웃 거리는듯...저도 사교육 반대지만 우리나라는 그렇게 손놓고있어도 되는 분위기가 아니고 학교도 그런식으로 몰아가는게 있으니 안할수가 없어요.. 단지 적절한 시기에 보내려고 노력중인데 아이들 시험문제나 그런것드르 수준이 저 어릴때랑 많이 다르네뇨..저도 헐..이게 초등문제야?싶은게 많고...제가 가르칠수도 없고..게다가 음악은 애들 이미 피아노 배워왔다고 선생님이 도레미파솔 안가르쳐요..악보 읽는것도 안가르쳐요...넘어가요. 교과서에 있어도...우리애는 피아노 취미 없어서 안가르쳤더니..진짜 너무 짜증나요...이러니 사교육 안시킬수가 있나 싶고...암튼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 이상해요...부모도 부모지만 학원.교육부.학교 다 한통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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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브라더 2018/08/13 10:57

    저건 진짜 애들 학대하는거와 똑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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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머리호야 2018/08/13 11:41

    애들이 이해해서 저 교과과정을 잘따라온다면 진짜...다른편으로 부럽다......수능치기전까지 거진 다아니깐 수년간 복습만 주로하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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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흥할꼬야 2018/08/13 12:02

    난저때 구구단 배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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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설탕 2018/08/13 12:11

    저렇게 사교육받은 아이들이 그래도 학교에 가면 안배운 애들을 능가하거든요. 당연하지만. 그래서 시험을 봐도 정상적으로 배운애들 기준으로 하면 사교육받은 아이들은 당연히 만점 받아서 변별력이 없어진다고 학부모들이 항의가 들어온댑니다.
    그래서 다른 아이들도 사교육받고 이하 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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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8/08/13 13:16

    우리 나라 고 3 영어는 미국 고3도 풀기 어렵기로 악명 높은데..
    초 1에게 고 3 가르치는 게 가능하다면 내 손에 장을 지지겠소.
    뭐 우리 나라에 널린 게 김웅용이나 아인슈타인이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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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로배우자 2018/08/13 15:32

    초1때부터 영어에 질려버려서 고3때까지 영어가 끝장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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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병맛! 2018/08/13 17:01

    공부는 꾸준히 해야지 저런식으로 몰아치면 아무것도 못해요.
    미리 배워봤자, 정작 써먹는건 나중인데... 그새 다 까먹죠
    (그마저도 써먹지도 못할 수 있음)
    공부는 진짜 꾸준히 해야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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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딸기포도귤 2018/08/14 23:15

    어이쿠야 언제노나ㅠ 우리둘째딸랑구초4 진짜 닝기리 날라 매일매일 뛰노느라 정신이 없는데 ㅜ 얼굴도쌔까매지고 .. 그래도 담날이면 리셋돼서 또 뛰놀고ㅠ저 아이들이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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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세전환 2018/08/14 23:31

    저렇게 가르켜서 대기업 넣어놓고 자식 잘키웠다고 자기만족 쩌는데 맨날 놀기만하던 친구 아들놈이 유튜버로 성공해서 떼돈버는 모습보고 뒷목잡고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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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니찡 2018/08/14 23:34

    나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나중에 자식 낳으면 교육 빡세게 안시킨다고 하는데
    막상 자식 낳으면 저렇게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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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eel 2018/08/14 23:47

    대학졸업하고 토익870, 토플110점 넘긴 아잽니다.
    ABC는 중1때 학교가서 첨 배웠습니다.
    공부하면서 느낀건 토익이건 토플이건 무슨 공부건 첫째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둘째 아무리 문법잘 알고 단어 많이 외워도 흐름을 이해못하면 꽝이다!
    어릴때 일수록 독서를 많이하는게 진리임. 초딩때 저럴돈 있음 차라리 애들 앞에서 엄마 아빠가 책보고 있으면 애들도 그냥 따라함.
    엄마는 드라마 안보면 전화기 붙들고 깔깔 거리기, 아빠는 집에 들어와서는 이것저것 잔소리나 하는 집구석에서 애보고 저런학원 보내놓고 성적갖고 뭐라뭐라 하는 부모들이 제일 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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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스하는아재 2018/08/14 23:52

    저도 곧 자녀가 태어날 입장인데 이걸 진짜 심각한것 같아요
    서구권(특히 유럽)은 교육을 받으며 서로 협동을 하면서 적성에 맞는걸 찾아가는
    그런 분위기라면
    특히 억척스러운 동아시아쪽은 협동이고 나발이고 정상을 누가 먼저찍느냐
    이런 분위기라서 걱정이 심해요...
    물론 제가 어릴때도 그런 분위기였고 저도 미친듯이 경쟁하며 살아왔는데
    10년이상이 지난 지금은 바뀔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해지는 현실을 보고 있노라면 참 슬퍼요....
    대체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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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티개독 2018/08/14 23:54

    애가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의지라면 해도 되겠지만 보통은 부모 욕심으로 시작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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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s 2018/08/15 00:40

    제가 듣기론 대치동에 번아웃 증후군에 거린 어린 학생들 많아서 소아정신과 많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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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체. 2018/08/15 01:57

    주입식 암기교육의 폐해가 지금 한국 곳곳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인성교육은 필요없고 오로지 공부만 잘하면 된다는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이 한국을 병들게 하고 있는겁니다.
    솔직한 말로 한국은 많이 아주많이 병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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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꾼p 2018/08/15 02:42

    사교육이 탄생시킨 괴물은
    그렇게 유명해서
    수십억씩 돈을 버는 것들이
    더벌겠다고
    댓글로 조작하는것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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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니아 2018/08/15 05:05

    작년에 제가 사는 지역에서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동네를 차로 지나가다 봤는데
    초등4학년 의대반을 모집하는 학원 연수막이 건물애 걸려있는걸 보고   헛웃음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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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똥때리낭 2018/08/15 06:58

    초등학교 방과후교사 잠깐 했었어요
    초1 꼬맹이가 울면서 학원가기 싫다고 얘기하는 애들이 한두명이 아니었는데.. 진짜 마음아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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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jhcanada 2018/08/15 07:16

    10여년만에 한국들어갔을때  운전자들 교통신호조차 지키지 못하는걸 보고 진짜 충격먹었음.
    그런나라에서 초, 중등생이 미분 적분을 푼 들 무슨 소용있을까 싶네요.
    비공각오하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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