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이 만들면 소비자는 알아서 따라온다는 마인드를 가진 회사죠.
그렇다가 여러 번 말아먹고, 회사가 바닥까지 갔다가 요즘 좀 괜찮아지기는 했는데, 오래된 기업 문화가 크게 바뀐 것 같지는 않네요.
1년이 지나도록 A9에 그 간단한 연사묶음 하나 안 넣어주는 거 하나만 봐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기업은 절대 아닙니다.불편하면 다른 거 쓰라는 마인드죠.
2세대에 돈주고 산 앱을 3세대에 못쓰지만, 이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도 없죠. 그게 싫으면 3세대 쓰지마라 하는 마인드입니다.
스타이터니 밴딩노이즈니 하는 것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로거들 리뷰어들 구워 삶는데는 돈 쏟아붓지만 정작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크게 안중에 없죠.
경쟁이 없고, 대안이 마땅치 않으니 그냥 불편해도 써야죠.
https://cohabe.com/sisa/712255
소니는 원래 그런 회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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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불러모아서 밥먹이고, 선물주고 "우리꺼 홍보해라. 홍보글 올리면 또 선물 줌" 이런 건 귀신같이 잘하죠. 그럴돈 반만이라도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데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맞아요 이거 진짜 많이함 ㄷㄷㄷㄷㄷㄷ
뼈때리지 마세요 ㄷㄷㄷ
제가 입사시험 치룰때 논술주제가 아마 그런 내용이였습니다.
그건 소니스타일이 아닌, 캐논도 그랬고 니콘도 그랬던. . . 급나누기 아닌가요?
딱히 지금 소니의 마음에 안드는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니스타일의 정점은 MD였죠ㄷㄷㄷㅎ
md때는 샤프도 만만찮았었다는 ㄷㄷ
전 니콘미러리스에서 58mm f0.95렌즈가 나온대서
그 루머가 현실화되면 니콘 2세대 미러리스에서 갈아타려구요
일본기업 특유의 똥고집 같은게 있죠. 소프트웨어는 예전부터 소니 회사 제품 전체적으로 좀
후진감이 있어서, 걍 기술이 후달리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ㅋ
그건 니콘,캐논,소니 다 같은듯요.
소니는 약간 전문가적인 느낌을 추구 하는 거 같아요..
제가 볼때는 두서없는건데 약간 뭐랄까.. 리눅스를 잘쓰면 전문가 같고
윈도우 같은 깔끔한 gui 가 있으면 아마추어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더더욱 저렇게 너저분한 인터페이스를 즐기는 거 같은데..
암튼 뭐 그건 취향이라고 생각은되는데
딱히 좋지는 않습니다.
자꾸 내다 파는 이유가 이런 부분들인거 같아요..
af 가 좋긴 한데 사진찍는다는 느낌은 안들어요 솔직히
폰카 의 엄청난 확장이라고나 할까...
캐니콘이 기계와 디지털 그 사이 어딘가라면...
소니는 그냥 디지털...
소니 노트북이 왜 망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소니 소프트웨어가 타사보다 좋은걸 본 적이 없네요.
소프트웨어 없이 하드웨어 프로그래밍으로 다 땜빵하던 옛날 제품이 오히려 완성도 높음..
기술이 부족한건지 귀찮은 건지는 알 수가 없는거고 소통이 안되는게 좀 답답하기는 하겠네요
어느 회사는 다 똑같지 않나요? 그 형태가 다른 것 뿐이죠. 핀문제 불만많아도 그닥 개선도 안되고 철저한 급나누기를 하는 회사도 있고 후속작이 전작보다 다운되어서 나오는 회사도 있고.. 불만은 어딜가나 있죠. 불만이 있지만 쓸만하거나 다른거보단 나아서 남아있는거죠. 그 불만을 못참겠으면 떠나는거구요. 내맘에 다 드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더라구요
요새는 딱 스마트폰을 보면 답이 나오죠 ㄷㄷㄷ
그래도 소니 정도면 바디에 유저가 원하는거 캐치해서 따박따박 잘 넣어주지 않나요. 하나씩 빼먹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