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로망인 긴 머리를 과감하게 잘랐네요
태어나서 첫 미용실 방문했어요
그 동안의 머리는 엄마가 잘라서리ㅋㅋ
요랬던 머리를
싹!!!
뚝!!!
서걱서걱!!!!!!
변신 완료!!!!!
아빠는 그저 웁니다ㅠ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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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7]주현이 머리 잘랐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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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왜그러셨어요....ㅠㅠ
저는 머리 다듬으러만 가도 신신당부 ㅋㅋ
근디 미모가 워낙 뛰어나서 단발도 엄청 이쁘네요 ㄷㄷㄷ
저는 끝까지 반대했으나
본인이 빨간띠를 머리에 두르고 자르고 싶다고 하는데...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구요
허락보다 용서가 쉽더군요ㅎㅎ
ㅗㅜㅑ 여자들이 머리 함부로 단발로 안가는 이유가 이런거죠. 단점이 도드라지는 헤어컷...
ㄷㄷㄷ 스퇄이야 어찌되었든..
넘 이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