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
- 친구의 집에서 TRPG를 하고 있었을 때,
타케우치군은 저녁쯤 조금 늦게 도착했었지요.
그 뒤로 다른 애들은 1층에서 놀고 있었을 때,
전 2층으로 따로 불려진 거에요. 그랬더니
저녁 노을을 보면서 그가 말하더라고요.
언제까지나 친구들이란 틀 안에서만 만족하지 말고,
슬슬 시작해보는 게 어때, 라고. 그걸 듣고, 아아,
할 수 밖에 없네, 쓸 수 밖에 없네라는 기분이 됐어.
그 때의 노을, 황금색이라 정말로 예뻐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는 풍경이네요.
타케우치
- 이야아, 새삼 들으니……역시 작가를 꼬드길 때는
시츄에이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웃음).
나스
- 그렇네(웃음). 어질러진 방에서
「써보지 그래?」라 말해지는 것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너는 이 풍경과 비교해서 어떤 것 같니?」라 말해지는 편이 반드시 먹혀.
그 뒤로 10년 지나며 여러가지가 바뀌었지만,
시작의 풍경으로서 『공의 경계』가 있어주는 게,
역시 기쁘네요.
진짜 이건ㅋㅋㅋㅋㅋㅋㅋ타입문 감성이다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부부라는게 정설이던데
아아....쓸수밖에 없군...
뭐야 나스가 세이버고 타케우치가 시롱이냐?
저 노을 시추레이션을 그래서 주인공이랑 여주의 극적 순간에 자주 써먹었지
둘이 부부 아니었어?
이거 남고생의 일상이자나
그건 딜라랑 애니플렉스가 문제 같은데...
비추줘봤다 이미 가챠하겎지
가챠겜 만든곳은 딜라이트임.
둘이 부부라는게 정설이던데
진짜 이건ㅋㅋㅋㅋㅋㅋㅋ타입문 감성이다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줜나 타입문 스러웠넼ㅋㅋㅋ
카사노바도 울고 갈 꼬심썰
아아....쓸수밖에 없군...
역시 나스는 세이버페이스
나스 여자설이 또?
뭐야 나스가 세이버고 타케우치가 시롱이냐?
3차 성배전쟁 좀 글로 써줬으면 ㅜㅜ
ddd랑 월희리멬은 어따 팔아먹었냐
노을 만큼 좋다는소리지? 나스의실력이?
그냥 나스를 좋아한 거 같은데
아니 너의세계는 이노을과비교해서 어떤지 궁금하다고 알고싶다고 묻는건가?
시작부터 달스럽다
저렇게 시작했는데 서클명을 참격황제 기사단으로 할까 고민했다지
저 노을 시추레이션을 그래서 주인공이랑 여주의 극적 순간에 자주 써먹었지
아아 죽이는 노을이다
인터뷰도 조같이써놨네;
타입문감성 시발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천생연분 인가.....?
중2감성은 저때부터 계속됬나보네 ㅋㅋㅋ
뭐야 이건 ㅋㅋㅋ 중2병식 여자 꼬시기냐 ㅋㅋㅋ
잔넨!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낚였습니다
나스라고 알려진 인물은 사실 대타고 실제론 금발 벽안 미소녀인지도 몰라...
세간에 나서는 남자나스는 대타고 실제 나스는 금발미소녀란 설도 있었지
금발 혼혈 미소녀가 빵모자 쓰고 남장... 퍄퍄퍄
말해져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성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아 시발 중2의 화신이구만
천의~~바람이~~~되~~~~~어~~~~~~~~
공의 경계 한국어 역자도 나스 이름 보고 당연히 여자겠거니 생각했다가 깜놀했다고 후기에 적기도 했고
열도 현지에서도 한때 나스 여자설이 크게 설득력 얻을만큼 흥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스 "타케우치. 당신이 제 검집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