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발 치면 안되는 이유

현실은 위쳐 3 발매 1주일 남겨두고 예구자들 단체로 고문에 들어감

근데 폴아웃 4도 사실 뉴베가스나 3을 차치하고 절대 값으로만 생각하면 상위 10%안에 드는 갓겜이라고 생각함. 물론 메인퀘 ㅅㅂ...

그럴줄 알았나... ㅠㅠ
메인퀘...메인퀘가 그럴줄 알았나...

그래도 폴아웃4 유저들은 나오고 나서 바로 반성함
"베데스다 재탕시발"

근데 이번에 젤다가 1위 먹은 거 보면 그 쪽도 취향이 좀 바뀐 거 같음

ㄹㅇ 스토리 없는게임이 무슨 게임이냐고 고티 받을자격없다고 말하는 극단적인애들도 루리웹에서 봤었음

진짜 오버워치는 게임 자체로만 보면 잘만든 게임은 맞는거 같음
스토리 있는 게임 보다 서사 구조 확실하고 직간접적으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스토리도 있고
단지 그게 컷씬이 있거나 일반 NPC들이 장황하게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이끌어낸게 아니긴하지만

그때 오버워치가 받을 수 없는 이유 읽어보니까 아예 납득이 안 가는 수준은 아니었음.
멀티플레이밖에 없는 게임인데 비싼 돈 주고 사야함+그 후에도 인게임 스킨을 파는 랜덤 박스를 내놓음
즉, 패키지는 패키지대로 팔아먹고 스킨은 스킨대로 팔아 먹는데 그 와중에 패키지 가격도 40달라인가로 비싸서 반쪽짜리 겜을 이 돈 주고 사는건 너무 아깝다라는 평이 많았음

나는 조금 다른게 하스스톤처럼 팩=실력이 아니라
그저 치장형 아이템을 뿐인데 그것까지 팩이라고 까야되나 싶음.
계정레벨 제한없이 그저 레벨업만 하면 상자 알아서 주고, 그냥 스킨 dlc 개념으로 보면 안되나 생각함

아, 솔직히 나도 그 부분은 인정함
롤처럼 특정 게임 룰의 완성도가 개쩔어서 소환사 협곡만 주구장창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신캐가 꾸준히 나오는 것도 아니고
오버워치는 너무 조용하긴 했음
그 후 나온게 파인애플 피자랑 레즈비언 트레이서지 그거 나오기 전엔 컨텐츠 추가 속도가 느리긴 했지만 뽕맞으면 충분히 참을만하긴 했음
그 때는 그래도 시네마틱 영상이라도 자주 나왔었었고

복합적이었던 것 같음. 당시에 멀티플레이만 떼서 파는 게임 중에 스킨 장사를 하지 패키지를 따로 파는 애들은 없었으니까
네 말대로 그때 모든 영웅을 다 풀어주니 45000짜리 스타터 패키지 산다는 생각으로 구매하면 딱히 문제될 건 없지 않냐고 주장하는 부류도 있었음.
다만 그게 반반 정도의 싸움이었으니 고티는 못 받은 거지. 과금 정책이 저게 맞냐로 싸우는데 고티급으로 가긴 애매하니까

오버워치는 언차4랑 비슷한 수준으로 고티 받았잖아

고티만 보면 그런데 그당시 피정게, 플정게 가보면 개판 오분전이였음.
스토리모드도 없는게임 같잖은게 후보로 올라왔네 마네~
오버워치 고티 수상 장작은 꽤나 핫한 물타기였으니까

랜덤박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가 사고싶은 물건에 대한 대가가 얼마나 지불될지 모른다는거임, 그게 시간이든 돈이든.
한마디로 그냥 물건을 사는데 그게 비트코인 하듯이 떡락할지 떡상할지 모른다는거. 그냥 스킨 DLC의 개념으로 팔고 싶었으면 심플하게 고정된 가격으로 크레딧을 팔던가 하면 됐지. 아주 개수작을 부려놓으니까 엿같은거.

난 도저히 "게임 밸런스 영향없는 치장템이니까 괜찮아~" 이 논리를 이해를 할수가 없음. 그냥 제값주고 살수 있게 바꾸라고 갈궈도 모자를판에 왜 이걸 실드를 침?

가챠가 있긴하지만 꼭 확률이 아니라 크레딧으로 구입이 가능한 부분이데???

오버워치는 거래가 안되는 게임인데 거기에 스킨이 떡락한다는 표현은 왜 한거임?

그렇게 보기엔 랜덤성이 ㅈ같지. 내 돈주고 산 게임에서 내가 도박을 해야하는데 그 도박주가 게임을 판 놈이야. 이건 말이 안 되는 구조인데 하도 한국 창렬겜에 길들여지니까 스킨이면 괜찮다로 스스로 합의 본거임. 자기 합리화야. 스킨은 게임의 요소가 아닌가? 그러면 룩딸겜이라는 말 자체가 탄생하지 않았겠지.

그 크레딧 얻는 조건이 확율이잖아 ㅋㅋ

같은 1000원짜리 상자까서 누군 전설나오고 누군 흰흰파흰 나오면 그게 떡락 떡상이지 이게 이해가 안됨?

자기합리화지 ㅋㅋ 나는 개 돼지가 아니다라는 걸 합리화 하려고 시스템을 옹호하는거임

그렇게 따지면 떡상 떡락 아닌거 찾는게 더 힘들듯 ㅋㅋ.
당장 rpg게임만 해도 누구는 레어 먹고 누구는 레전더리 먹으면 그것도 상대적 떡락임?

게임 가격이 안오르는대신 겜에 영향이 없는 범위라면 그 못번 돈을 치장템 장사로 벌어도 된다는 논리인거지
안그러면 지금의 게임가격에 두배이상으로 겜 팔아야지

그러니까 최소한 그 치장템을 고정된 가격으로라고 팔으란거임, 개 뿅뿅같은 랜덤박스에 쳐넣어서 이게 돈이 얼마가 들지 무한대로 빨아먹는 슬롯머신 만들지 말고. 차라리 시즌패스,DLC가 낫지 이게 왠 개같은 짓거린지 모르겠음. 여기서도 실드 존나게치고.

랜덤성이 무조건 해악이면 rpg게임에서 장비 파밍도 결국 랜덤이니까 해악이고
데미지 공식에서 치명타 확률도 해악임???
단순히 숫자놀음으로 무조건 개돼지라고 따지면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혼자서 스도쿠나 해야지 ㅋㅋㅋ

ㅋㅋㅋㅋ 내가 오버워치 상자 얻는 수단이 온리 렙업뿐이었다면 인정 함, 그게 아니니까 존나 까는거지.

실제로 디엘씨를 사는 사람이 적으니까 지금의 방식으로 선화한거라고 볼수잇음. 사는사람이 적으니 사는사람한테 최대한 뽑는 형태로 선회한거지.

그리고 스토리모드가 없는건 "올해의 게임"을 선정하는데 많이 감점될만한 요소가 맞음.
게임의 예술성에 대해 그냥 걷어 차 버린거나 마찬가지니까.

니말은 결국 확률이니까 천장이 없다! 이런걸 말하고 싶나본데 오버워치는 이미 크레딧이라고 돈주고 살수도있음.
그것도 걍 게임만 하면 들어오고.
그리고 상자깡 15개 정도에 전설스킨 1개인데 오버워치 레벨 1업이 약 50분 정도인거 생각하면
엄청 빠듯한 조건도 아니고.
즉 시간있는 사람은 시간으로 조지면 되고,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조지면 됨.
그리고 이 스킨들은 게임에 영향을 안주고.

게임은 어느 특정한 장르를 아우를수 없는 종합예술이라고 해놓고 거기에 '스토리'를 억지로 넣는것 자체가 모순임.
스토리를 보여주는건 연출과 cg뽕을 이용한 컷신일수도, 애니메이션일수도, 소설일수도 있음.

'예술성=스토리모드' 라고 하는 건 좀..

그러니까 그 크레딧도 확율이고, 그냥 전설스킨 아무거나 나와도 되는것도 아니고 "내가 원하는 캐릭터" 전설스킨 먹으려면 최소 1000, 어지간하면 3000크레딧이 들어가는데. 이걸 그냥 시간이 얼마나 들지 돈을 얼마나 박아야할지 전혀 모르는상태에서 질러야 하고, 그리고 저 3000크레딧 구매가능도 유저가 존나 갈궈서 생긴거고 원랜 기간한정은 그때 상자지르거나 존나게 달리는거 아니면 먹을수도 없었음. 그냥 깔끔하게 고정가로 팔면 되는데 자꾸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패키지값 다 받아먹고 개 수작을 부리니 까는거.

영화에서 cg 쩌는 트랜스포머 같은 영화가 고평가를 못 받는 이치와 마찬가지임. 화려화 cg와 게임 플레이는 그 순간에는 즐겁지만.
사람들한테 오래도록 기억될만한건 결국 각본과 스토리임. 다른 게임사들은 멀티도 넣고 머리 터져가면서 각본이랑 연출, 스토리 짜서 싱글 캠페인 만드는데. 당연히 멀티만 있는 게임보다 고평가를 받을수 있는거임.

패키지 가격부분은 한번 생각해볼만한 문제임. 확률은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 당연히 확률보다 그냥 제값주는게 편하니까
반대로 1990년대 콘솔게임기 페키지와 짜장면, 월급이 얼마정도 했다고 생각함?
놀랍게도 레트로 시절 페키지 가격이나 지금 aaa급 가격이나 큰 변화 없이 한화로 6만원 대임.
근데 짜장면, 빅맥, 월급 같은건 어마어마하게 올랐고.
같은 6만원이라도 2000년대 초반이랑 지금이랑 개발비 자체가 틀린대도 게임가격이 6만원 대인건
그렇게 팔아도 남아서가 아님. 돈을 뜯는 방법이 조금 우회했을뿐 ㅇㅇ.
차라리 게임에 영향을 안주는 스킨을 확률안에서 파는건 충분히 이해를 할수있다는 부분이라는게 내 의견
애초에 지금 온라인, 콘솔겜 구분할 필요없이 한탕치고 빠지기 + 얼리엑세스(혹은 킥스타터)로 사기치고 빠지기가
하루이틀일이 아닌데 오버워치 같은 경우는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고 봄

영화 cg 트랜스포머가 뭐가쩜 1은 쩐다침 후속작들 보면 cg짜집기하고 그래놨는데 무슨
아바타면 몰라... 글고 결정적으로 트랜스포머는 걍 재미가 없어.. 1은 괜찮았지만

남들은 다 "묵직한" 사기치니까 이정도 "가벼운"사기는 괜찮다고 말하는 것 밖에 안됨. 도대체 이걸 왜 소비자가 이해를 해줘야 하는 부분인지 모르겠음. 블리자드가 무슨 경영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도 아니고, 지금 오버워치 리그 관련 중계권 구단 창설권 팔아먹으면서 돈을 갈퀴로 쓸어담고 있는데 왜 자꾸 소비자가 양보를 하는건지.

패키지 가격 관련은 님 말이 맞다고 침, 실제로 물가 상승에 비해서 게임값은 거의 그대로니까. 근데 그 해결책이랍시고 가져온게
개수작이니까 졸라 엿같다는거임.

어디까지를 '사기'라고 볼지가 중요한것같은데? 말 그대로 확률이 들어가있으니 그저 사기로 볼것이냐,
아니면 대부분 유저는 저렴한 페키지 가격을 받고 일부 특정 유저층한테만 과금을 이용한 전략으로 볼것이냐 말이지.
단순히 확률만 들어갔다고해서 '사기'로 볼 문제가 아냐. 니 말처럼 한정 스킨도 크레딧으로 살수있게 개선된것에서
볼수있듯이 그저 돈 빨아먹는데에만 눈깔이 뒤집힌건 아니니까.

야 솔직히 오버와치에 보더랜드 레벨의 싱글플레이가 있었다고 생각해봐라.
고티가 문제겠냐??

그걸 사기가 아니라고 보는순간 기타 게임 영향을 주는 개창렬 랜덤박스도 "게임플레이는 무료로 제공하되 일부 특정 유저층을 노리는 과금전략"이 되는거임.

스킨 가챠를 대체 왜 까는건지 모르겠네
스킨 먹는다고 실력 안늘고 밸런스에 영향도 없음
롤도 지금은 모르겠지만 페이커 날라다닐때 스킨 안쓰기로 유명했음
유료겜이여도 밸런스에 영향 안주는 방향으로 과금모델 하나 만들어서 살 사람은 사고 안살 사람은 사지 말라고 만들어 놓은건데 그걸 까는사람 진짜 이해가 안간다

랜덤박스가 지금껏 욕먹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현질로만 구매 가능.
2. 게임 내 밸런스 영향 줌.
3. 중복템 나오면 돈 날림. 전재산 탕진해도 원하는 거 못 얻을 확률이 있음.
근데 옵치 랜덤박스는
1. 렙업 시 1개, 아케이드 9판 승리 시 3개 공짜로 줌. 렙 높다고 렙업이 어려워지는 것도 아님.
2. 게임 내 밸런스 영향 1도 안 줌.
3. 중복템 나오면 크레딧 줘서 그걸로 원하는 거 구매 가능하므로 아무리 운이 없어도 일정금액 이상 쓰면 원하는 거 얻을 수 있음.
이런데도 옵치식 랜덤박스 까는 건 솔직히 좀 억지 같음...

전부 위에서 한번씩 말한 내용인데.
1. 그런데 현질로"도" 구매 가능. 특히 기간한정 전설은 크레딧 요구량 3배라 사실상 원하는 기간한정 전설 먹을려면 현질이 반 강제임. 게임할 시간이 넘쳐나는게 아닌이상.
2. 대신 게임을 플레이할려면 게임을 구매해야함. 뭐 다른게임 에서도 리니지같은 케이스도 있긴 한데 이거에 비빈다는거 자체가 이미 문제 있다는건 알테고.
3. 그 일정금액이 절대로 고정되지 않음. 이게 중요한거임. 그 1000~3000 크레딧을 모을때까지 내가 돈을 얼마나 들여야할지 모른다는거임. 진짜 운 없으면 3만원쓸꺼 5만원 쓰게되는거고, 이미 2만원을 손해봤다고 볼 수 있는거임. 전재산 탕진이 아니어도 기존에 생각한 가격보다 2~3배 비싼 가격에 살수도 있게 된다는것.
옵치식 랜덤박스 까는게 왜 억지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모르겠음. 계속 말하는데, 안사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사고싶은 물건에 대한 대가가 얼마나 소비될지 알수 없다는 점이 중요한거임. 내가 메르시 전설을 뽑고싶은데 여기에 만원이 들지 5만원이 들지 전혀 알수가 없다는거. 거기에다 고퀄리티 스킨은 기간 한정으로만 풀어서 현질이 필요없다 말하지만 결국 구하려면 랜덤박스 현질을 반 강제시키는 개수작을 부리는데 도대체 왜이리 실드를 많이치는가 모르겠음. 깔건 까야지 이런건 소비자가 양보할만한 부분이 아님.
롤도 요즘엔 랜덤박스 스킨이 꽤 생겼지만 이건 기간한정이 아님. 그냥 맘 놓고 보석 모으다보면 언젠간 먹는거, 히오스는 출시 당일엔 아예 고정적인 가격으로 스킨을 살 수 있고, 게다가 로테이션으로 특정 아이템은 고정가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 게다가 두 게임 다 기본적인 플레이는 무료임. 다시 말하지만 깔건 좀 까자.

난 이 말에 동감함
게임에 영향이 없다
현질 없이 게임 플레이 하기만 해도 얻을 수 있다
이런 말이 나오는데
첫번째로 한정스킨이란게
그렇게 쉽게 포기하고 넘길만한 단어는 아니란걸 알거임
마음에 드는 스킨이 나오면 가지고 싶은건 사람 마음상 어쩔 수 없는건데
그걸 간단히 포기할 수 있으면 그건 좀.. 대단한거야.
그리고 두번째로 현질 없이 플레이 하기만 해도 얻을 수 있다는 건
사실상 운이 좋지 못하면 수십시간을 꼴아박아야 하는데
이건 돈만 안 쓰는 것 뿐이지 시간을 갈아 넣는거임
이런식의 논리 라면 던파같은 개돼지겜도 현질 없이 최종컨텐츠 즐기고 다닐 수 있음.

오버워치가 전체 고티순위는 2위지만
크리틱 고티 순위는 앞도적인 1위였음
2위로 내려온건 리더스 고티 때문...
게임유저들은 싱글스토리를 중요하게 여기고 평론가들은 유저보다는 중요하게 안 여기는듯?

내년에 나오는 거 아니었나

꺼라읶키 왈 제작이 16년 12월 발표였는데 공개 시기를 아직까지도 발표 안했다고 함
언젠간 나오겠제 에바 신극장판도 끝내 2020이라고 발표하던데

발매 얼마 안남았을때 날짜 공개할 예정이라던데

한번만더 개소리를 하면 뒤통수에 뽀뽀해 버릴테다

고티는 그 해에 출시된 게임을 평가하는건데 노맨즈 스카이는 2016년 발매작이라 안될듯

그러고보니 GTA 4, GTA 5는 2등 했었네
그러고보니 GTA 4, GTA 5는 2등 했었네

누구보다 자신의 취향을 존중받고 싶어하지만 누구보다 타인의 취향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

오히려 옵치는 당시 경쟁작이었던 타폴2하고 배필원에 밀릴 줄 알았는데. 그리고 저 셋 다 해본 입장에서 타폴이 최고였음.

요즘 이정도로 로망을 담아낸 게임 못본거같음

:뿅뿅

정답이지만 여긴 루리웹임 ㅋㅋㅋ 말이 안통함

이 말이 통했으면 루리웹에 피정게와 플정게는 그꼬라지가 안났을것

놀랍게도 팩트다.

gta5 고티 막 받을땐 멀티 컨텐츠량 조또 없었는데 무슨
꾸준히 업뎃하면서 멀티 할거 늘었던거지
첨에 ps3로 나왔을땐 멀티 걍 노잼이었음 습격 언제나오냐고 욕하고 그랬는데

13년때 나오자마자 산 입장에서 ㅈㄴ재밌었다

멀티는 100% 전멸하는 미션이랑 빠요엔들 넘쳐나서 더럽게 빡치던데, 멀티 땜에 트로피 2개 못 따서 플래티넘 못 땀.

100%전멸?? 그 12주 버티기 두번 말하는건가. 그건 어떻게 무기 돌려가며 잘 분배하면 되긴하던데(물론 나도 한번만 성공) 오히려 난 스토리에서 수집품 모으는거 일일이 공략보고 하기엔 몰입도가 떨어져서 못하겠음. 상황은 급박한데 혼자 방 구석구석 뒤지며 남의 군번줄 줍고 다니니 ㅋㅋㅋ

그거 맞음. 그거 깰려면 간단한 미션들 남겨둬야 하는데 공략 안 보고 하다보니 그것도 모르고. 12주 마지막 미션에서 실패해서 전멸해버리니 그대로 걍 게임 지워버렸음.
라오어가 싱글은 잠입액션게임이고
멀티는 TPS다보니, 장르차이가 문제라고도 봄. FPS랑 TPS장르 극혐하는지라.
나는 차라리 나무에 걸린 군번줄 총으로 쏴서 찾아내는게 재밌었음

확실히 다른게임이긴 하지 멀티에 레이팅 시스템도 없어서 사실 쉬운 미션 받아놔도 상대팀에 999주 유사조엘 빠요엔 3번 만나면 리셋인게 포인트

난이도만 바꿔줘도 근데 게임 느낌이 굉장히 다름 신기함. 나도 6회차 정도 한듯. 의외로 할때마다 놓쳤던 인물간의 감정묘사 같은게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물론 연달아 몇회차씩은 못할듯 일년에 한두번 생각날때 켜서 하면 몰라도

메타스코어 느낌으로다가 오 올해엔 이런 좋은 게임들이 있구나.. 정도로만 여기고 근소한 차이로 치고박고 있으면 열내면서 싸울 이유가 없고 아 저겜들은 좋은겜이니까 해봐야겠다라고 찜리스트에 올려두셈

저도 이 문제가 알고 나서 부터 최다고티는 신경을 안쓰게 되더군요. 결국 매해마다 고티 수도 들쑥날쑥하고 선정 기준도 까보면 애매한 것들도 많고...그냥 나름 이름 있는 게임 시상식에서 수장하는걸 보는게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