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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때마다 대첩 나는 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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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기가렌샤 2018/08/12 13:44

    레알같은데 왜 대첩 일어남

  • 8월 돌돔 2018/08/12 13:44

    사람은 할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 귤벌레 2018/08/12 13:49

    *팩트: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이건희 일가조차도 명절에는 다같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 rollrooll 2018/08/12 13:45

    벌초나 제사음식이나 너무 힘듦...
    걍 가족 만나서 맛난거 사먹던가 하는걸로 가자...

  • 어버버법버 2018/08/12 13:50

    근데 거기는 진짜 조상 덕을 잘 봤으니 모셔야지...

  • 기가렌샤 2018/08/12 13:44

    레알같은데 왜 대첩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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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돌돔 2018/08/12 13:44

    사람은 할말이 없으면 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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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렌샤 2018/08/12 1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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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남자다, 2018/08/12 13:48

    공감의 대첩이 일어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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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멀_씨_ 2018/08/12 13:52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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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in2323 2018/08/12 14:02

    조상 잘만나 부자가 아닌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그렇지
    실제로 조상 잘만나 부자여도 제사는 다 지낸다
    명절에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은 조상을 잘만났던 아니던
    부자던 아니던
    해외여행 갈정도 수준으로만 살면 누구나 갈수 있고
    단지 제사를 지내냐 안지내냐 그 가족의 문제일 뿐이지
    조상을 잘만나고 못만나고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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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렌샤 2018/08/12 14:08

    해외여행이 선택지가 될 수 있는 형편으로 산 다면 그게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을 테니 저런 말이 나온 게 아닐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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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in2323 2018/08/12 14:12

    한국에서 중산층이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 해외여행 가능해..
    한해에 해외로 여행나가는 인구가 몇명인데..
    단지 조상 잘만난 금수저 갑부들의 생활을 모르니까
    그들은 돈많으니까 제사따위 안지내고 명절 연휴는 놀러다닐꺼다..라고 생각하는거지
    그런데 현실은 정말 조상 잘만난 집들은 그 전통까지 물려받는경우가 많아서
    제사가 빡센데가 많은게 현실이지
    한마디로 명절 연휴 해외여행은 부자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그 집안의 가풍이 어떠냐의 차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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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in2323 2018/08/12 14:15

    그리고 만약에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 못간다고
    에라이 제사나 지내자...이러는거 아니야
    애초에 제사를 안지내는 집은 돈이 없어도 해외는 아니라도 국내든 집구석에서 놀던 그냥 노는거야
    제사 여부는 꼭 해외를 나가야만 제사를 안지내는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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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3:44

    솔직히 제사 지내는거 이제 그만좀 했으면 ㅋ.... 매 년 벌초하는것도 귀찮고..... 잘 뫼신다고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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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3:44

    큰엄마 고생하는거보면 안쓰럽고.. 큰엄마도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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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테일최고 2018/08/12 13:50

    ㄹㅇ 차라리 화장하고 생각나면 가끔 납골당 들르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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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처 2018/08/12 13:44

    진심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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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381807-웹리루 2018/08/12 13:44

    맞는 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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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린냥 2018/08/12 13:45

    이건 솔직히 부모님도 인정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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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삼튀김 2018/08/12 13:45

    일요일마다 교회가는거랑 같지 뭐....
    뭐가 되든 안되든 조상탓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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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rooll 2018/08/12 13:45

    벌초나 제사음식이나 너무 힘듦...
    걍 가족 만나서 맛난거 사먹던가 하는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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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벌레 2018/08/12 13:49

    *팩트: 대한민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이건희 일가조차도 명절에는 다같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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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버버법버 2018/08/12 13:50

    근데 거기는 진짜 조상 덕을 잘 봤으니 모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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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딕이 2018/08/12 13:51

    이미 평소에 해볼거 다 하니까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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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벌레 2018/08/12 13:52

    그니까 진짜 조상 덕 제대로 본 사람들은 고마워서 제사지내고 조상 덕 제대로 못 본 사람들은 덕 좀 보내달라고 제사지내니까 결국 제사랑 돈이랑은 별 상관이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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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좀주세요 2018/08/12 13:54

    이건희 일가쯤 되면 무조건 가야지 단순히 명절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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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어스텔라 2018/08/12 13:57

    걔낸 명절에 해외여행 안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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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53730656 2018/08/12 13:57

    팩트: CJ는 따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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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벌레 2018/08/12 13:58

    결국 걔네도 명절에 어디 안놀러가고 제사를 하긴 한다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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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파워로붯 2018/08/12 13:58

    존나 확실한 팩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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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라이트 2018/08/12 13:59

    대신 거늬네는 해외 나가고 싶으면 그냥 그날 평일 아침에 마음먹고 정오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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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자악어 2018/08/12 14:00

    거긴 빠요엔이라 여행 질려서 제사체험해보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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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 2018/08/12 14:02

    왜냐면 걔들은 해외여행은 그냥 평소 맘대로 내킬때 가면 되니까, 상징적인 날만 지키면 되거든
    보통사람들과 의미가 너무도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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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귤벌레 2018/08/12 14:04

    ? 진짜 조상 덕 잘 본 사람들이 보통사람에 속할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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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이돌이 2018/08/12 14:06

    그쯤되면 모셔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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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즈크네츠 2018/08/12 14:10

    거늬네는 1년에 300일쯤 해외여행 다녀도 될 형편이니 명절에는 제사 지내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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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죽입니다 2018/08/12 14:11

    거기는 진짜로 고맙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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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보기 2018/08/12 14:13

    긴 연휴때 해외가는 사람들보도 한차원 위에있는 사람을 예로 들면 어떻게해
    긴 연휴에 맞춰 해외갈수있는사람<가고 싶으면 365일 아무때나 갈수있는 사람
    이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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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루 2018/08/12 14:13

    현대 일가도 제사는 따로 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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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ko 2018/08/12 13:49

    팩트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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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셔틀 2018/08/12 13:49

    하나의 풍습인거지
    우리집도 제사지내는데
    그냥 간단한 기도쯤으로 생각하고
    어차피 음식들 우리가 먹을꺼니까 반찬한다고 생각하고 만듦
    그리고 친척들이랑 싸우는 거 노이해
    얼마나 집안이 개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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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해등각류 2018/08/12 13:50

    친척집 인성이 개차반이어봐
    그렇게 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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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셔틀 2018/08/12 13:51

    집안이 개차반이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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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가렌샤 2018/08/12 13:52

    친척끼리 싸우는 거 흔함.. 집 안이 어떻고를 떠나서
    단 한 사람만 허튼 짓을 해도 만나면 싸우는게 일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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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남자다, 2018/08/12 13:54

    친척들 아마 금전관계가 얽혀있을거야
    부모님한테 함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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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자악어 2018/08/12 14:01

    땅, 집, 유산 이런거 얽혀서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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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ᴀ씨 2018/08/12 13:49

    걍 여행갈사람은 여행가고 제사지내겠다는 사람은 제사지내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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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3:52

    씹 꼰대 아버지 두면 놀러가지도 못함.. 무조건 가야하는 상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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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인ᴀ씨 2018/08/12 13:59

    울집은 친척들 옛날부터 친해서 얼굴볼겸 가는편임 ㅇㅇ
    동생들 고3때는 공부한다고 안간다는데 ㅇㅋ하면서 바로 납득하심
    뭐 이것도 집마다 다른거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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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865532902 2018/08/12 14:06

    전통 중시하시는 분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그걸 꼰대라고 부르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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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4:08

    31년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안가겠다고 해도 끝까지 대리고 가는 아버지를 꼰대라 부르지 뭐라 불러
    전통이고 자시고 가서 하는거라건 먹고 술먹고 싸우는거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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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체타 2018/08/12 13:49

    그래서 요즘은 조금씩 간소화하긴함ㅇㅇ..
    걍 조상님들덕에 친인척들 한곳에 뵙는거라 생각하면 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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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이체타 2018/08/12 13:50

    그런 만남의장 저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는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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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울키득 2018/08/12 13:49

    우리집은 큰아버지가 제사 꼬박꼬박 풀코스로 차리는거에 열을 내시니 개짜증남
    자기 차량 교통범칙금 독촉 고지서 날아온거나 빨리빨리좀 내지 뭐 조상님 덕을 본다고 수십만원씩 들여가며 제삿상 차리는지 모르겠다 다 먹지도 못하고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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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8/12 13:50

    제사 지내면 지내는거고
    안 지내고 놀러가면 놀러가는거지
    서로 이해 안된다고 지1랄할 이유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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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8/12 13:51

    우리 집안같은경우는 명절이나 할아버지 제사때 아니면 서로 볼일이 없으니 얼굴도 볼겸하고 제사음식도 나물같은거만 하고 그외에 전 같은건 다 사가지고와서 그렇게 힘들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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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의결과여 2018/08/12 13:52

    심지어 천주교 집안인데도 꼬박꼬박 제사 다 지냄
    저딴 개소리가 옳다고 생각되면 그건 그거데로 문제 있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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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린지퍼백 2018/08/12 13:50

    명절을 없애야함 옛날엔 집들이 멀어서 오는데 오래걸리니 명절을 길게 잡아놨었는데
    요즘엔 몇시간이면 갈수있으니 의미가 없음.
    요즘엔 어르신들 공경하고 그런게 많이 없어져서 서로 보기만해도 투닥거릴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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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망냥이 2018/08/12 13:51

    명절에 제사 지내는건 정3품 이상만 했었던거라는 카더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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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다무다 2018/08/12 13:51

    돈많은 고모네는 명절때마다 놀러가는데 가진건 빚밖에 없는 우리집은 제사지내다 보면 뭔가 부질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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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驕慢[교만]의 墮天使 2018/08/12 13:51

    할머니 제사랑 할아버지 제사 그리고 구정이 한달안데 다 들어 있어서
    그냥 구정떄 몰아서 함.
    이러니 다들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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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인트 겟터 2018/08/12 13:51

    최소한 나는 저 글쓴 새끼한테 ㅈㄹ말라고 하고 싶다.
    난 조상 덕보려고 제사지내는 게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내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돈대고 음식 마련하고 술 마련해서 제사 지낸다.
    제사 지내는 사람이 나밖에 없으니 돈이고 음식이고 다 내 몫이지.
    덕보려고 제사를 지내?
    ㅅㅂ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내가 우러나서 스스로 지낸다.
    그러니까 ㅈ까지 말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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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8037747 2018/08/12 13:54

    혼자 지내는거면 그 말이 맞는데 다같이 지내는게 일반적이라 그 중에 지내기 싫은 사람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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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8037747 2018/08/12 13:55

    실제로 우리 집도 친척들 아무것도 안하고 우리 가족만 죽어라 해서 난 안지냈음 싶다 우리엄마 혼자 하다 탈장까지 와서 맘 찢어지더라 근데 친척들 그거보고도 안도와줌 이런데 지내고 싶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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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3:56

    이해는 한다만 니 상황만 주어진 상황에서 모두가 니처럼 생각한다는것처럼 조옷까지 말라는건 오바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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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3:57

    아니 이새끼 치사하게 다 비추주는거 봐라 ㅡㅡ 댓글 쓰자마자 0.1초도 안되서 비추 먹었네 에라이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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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용 2018/08/12 13:59

    님말이 맞죠 우리 아버지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나서 계속 제사를 지내신다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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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인트 겟터 2018/08/12 13:59

    나도 비추 처먹는 중이다 색갸. 친척들 그 누구에게도 강요 안하고 형제 남매 그 누구에게도 제사 차례 지내잔 말 없이 나 혼자 이런다는데도 비추 주고 자빠졌는데 빡돌지 나도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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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8037747 2018/08/12 13:59

    그런 사람도 있겠지라 했지 다 나처럼 생각한댔냐?
    왜 그리 공격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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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4:00

    이해를 한다 했잖아 ㅡㅡ 밑에 놈 내가 공격적이라고? 이새기가 더 공격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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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8037747 2018/08/12 14:01

    새꺄 ㅅㅂ ㅈㄹ마 이딴말이 패시브네 댁삭한적 없고 너한테 비츄 안줬다
    니 의견 반박한다고 비추준다고 단정하지마라
    말하는 싸가지 봐서는 비추먹어 마땅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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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8037747 2018/08/12 14:03

    다시말하지만 비추준거 나 아니니까 말투나 좀 조심해라 하지도 않은짓 맘대로 단정해서
    아무한테나 이새끼 저새끼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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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4:05

    넌 자꾸 왜 니 자신한태 대댓글 다냐 -_- 아무튼 내가 공격적이냐 쟤가 공격적이냐 ㅡㅡ 이해를 한다 했는데 뭔 내가 공격적이래 ㅋㅋ 댓글만 봐도 누가 공격적인줄 알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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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478037747 2018/08/12 14:08

    닉 착각했네 미안하다.. 쉐도우복싱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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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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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 고든 2018/08/12 13:52

    우리는 친가 천주교 외가 기독교라 한번도 제사 안해봤는데 그렇게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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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r_Sunboy 2018/08/12 13:52

    명절 그냥 가족들 오랜만에 모여서 이야기 나누는걸로 생각하고 간소하게 치루면 되긴하는데
    어른들이 안좋게 보시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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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isjimmy 2018/08/12 13:52

    풍습인데 하는것도 안하는것도 뭐 나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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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den 2018/08/12 13:52

    가족및 가까운 친인척의 제사는 고인을 위한 마음&친인척간의 예의로 인해 유지될듯. 하지만 명절 차례문화는 필요도 의미도 느끼지 못하기에 곧 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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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 2018/08/12 13:53

    난 제일 불만인건
    제사를 자체는 사실 예의라고 생각함.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예의
    그러니까 정성을 다하고, 사람들이 모이고.
    그런데 왜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한마디도 안하는지가 궁금함
    중학교때부터 이상하다 생각해서 지켜봤는데,
    십년이 훌쩍 넘도록 제사때마다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 한마디도 들은적 없고
    그냥 여자들은 고생하고 남자들은 티비보다가 나와서 제사지내고
    여자들 밥상은 쪼그마한데다가 남은 반찬들로 먹고 하는거 보면
    제사를 좋게 볼려고 해도 좋게 볼수가 없어
    이걸 왜 하고 있는거지? 생각이 들면서
    요즘엔 그냥 안내려감
    난 내가 죽으면 제사고 자시고, 자식들이 모여서 내 이야기 하는 날 정도였으면 좋겠다
    호식이 시켜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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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쌘돌직구 2018/08/12 13:54

    꼭 언급할때는 그날 제사 지낼때 애들 보면서~ " 너 할머니 얼굴 본적 있나?? " 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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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펫세세 2018/08/12 13:54

    어릴적 명절 기억이라곤 집에가는길에
    차에서 엄마 아빠 대판 싸우면서 친척 뒷담까는거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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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2] アヘ顔 2018/08/12 13:54

    요샌 제사 음식 다양하게 팔더라고
    생각보다 안비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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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살면안돼 2018/08/12 13:55

    바쁘게 살다가 가끔은 돌아가신 부모 생각이나서 지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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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한글97 2018/08/12 13:56

    싸우기도 하지만 잘 살고 있는지 친척들 얼굴보는 것도 있음
    평생 연락도 안하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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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란코 2018/08/12 13:56

    아무튼 다 조상 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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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붕 2018/08/12 14:02

    평민이 제사 지내게 된게 한 300년 전부터라는데 맞으려나 여튼 난 안 지낼거야 지금은 억지로 지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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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프라이데이 2018/08/12 14:03

    가정제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게 되면 제사 지내고 싶은 마음 사라짐. 전통에절 중의 하나라 지키고 있는 현실임... 사실 살아계실 때 얼굴 한 번 더 찾아뵙고, 잘해드려야지 돌아가신 다음 제사만 잘 챙기면 뭐함. 살아 생전 효를 다한 사람은 제사도 정성스럽게 지내고 싶은 마음도 들 법도 하지만 살아게실 때 웃어른들께 막 대한 사람들이 제사 안지낸다고 뭐라 하는 것 보면 그것만큼 웃기는 것도 없음. 더불어 죽은 사람 위한다고 산 사람들이 제사상 차리다가 쓰러지는 것을 보면 도대체 제사를 왜 지내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됨. 친척들도 평소에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제삿날에 얼굴 본다고 사이가 좋아질 리 없지 않은가... 우리 집 제사를 한평생 보면서 느낀 것임. 고로 나는 제사를 안지내겠다고 부모님께 선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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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audel 2018/08/12 14:05

    6.25 이후 한국 전통문화가 거의 죽은 이유: 느그들처럼 '아무 짝에 쓸모 없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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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용 2018/08/12 14:06

    ㅇㅇ 이래놓고 나중에 한국은 전통문화 지킬 노력도 안했네 뭐네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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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작자 2018/08/12 14:06

    나는 저 말에 하나도 공감이 안 가는게, 애초에 우리 집안은 제사 지낼 때 조상님에게 뭐 해달라는 식으로 지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어디까지나 돌아가신 어르신들을 기리고 친적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행사에 불과함.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챙기는 것도 당연하고.
    애초에 나는 저 말 듣고 꽤 놀랐던 게 명절 날 제사 지낼 때 조상니들에게 뭐 해달라고 기원하면서 제사지내는 집안이 의외로 많다는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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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작자 2018/08/12 14:07

    애초에 제사=조상님들에게 집안 잘 해달라고 기원하는 행사로 여겨지는 것 자체가 잘 이해가 안 됨.
    그건 고사라고 따로 얘기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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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프라이데이 2018/08/12 14:13

    꼭 그렇지만도 않음. 한국 전통에서는 돌아가신 조상님께 후손들 잘 되게 해달라고 비는 것이 이상한 것이 아님. 예를 들어 무서운 이야기나 꿈이야기 들어보면 돌아가신 조상님, 또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후손 구해주는 이야기들도 그런 부류라고 생각하면 됨. 특히 집안에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연스럽게 그런 기도가 나도 모르게 나올 것임. 다만 '내 후손들 망하게 해야지'라는 조상은 아무도 없음. 다 내 후손 잘 되기를 바라지 망하기를 바라는 조상이 어디 있겠음. 그런 조상이 있다면 이미 망한 집안임. 결국 내가 지금 열심히 살지도 않으면서 잘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탓하는 사람들의 못된 심보가 문제가 아닐까 생각을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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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르가 2018/08/12 14:09

    현대에서 제사의 의미가 조상을 모신다기보단
    그냥 가족들끼리 모여서 친목다지고 음식 차려서 나눠먹는 개념이 더 강하지않나?
    다들 사느라 바빠서 제사나 명절아니면 얼굴 볼일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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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ya 2018/08/12 14:10

    해외여행가는 정도로 조상덕은 무슨ㅋㅋㅋ
    온가족이 해외여행 4박5일가도 끽해야 돈천만원 들까싶구만
    근데 난 제사지내는게 은근 재밌어서 아버지랑 매 제사 다 챙김.
    음식은 요새 백화점서 워낙 잘 나와서 힘들지도 않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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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트론님믿고천국갑시다 2018/08/12 14:10

    제사 한다고 걍 모일수있는 기회라서 만나는거지 그거 말고 다른게 있나 제사 상다리 휘게 하는집있겠지만 돈때문에 걍 약식겸 가족들끼리 먹을 음식 만든다는생각으로 준비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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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날펀취 2018/08/12 14:11

    대기업들 조상묘 보면 저런 소리 못하지
    산 하나가 전부 묘에 거대한 묘석에 석상에
    풍수지리까지 겁나 따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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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전의아제로스 2018/08/12 14:11

    난 그냥 태어난거 자체만으로 조상 덕 오지게 봤다고 생각한다
    이이상 뭘 바라거나 하는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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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밍아웃 2018/08/12 14:11

    요새는 쿨병들린거마냥 모든 것에 시니컬하게 비꼬고 까면 그게 일침인 줄 아는 애들이 많네 참
    현대화되면서 전통문화가 사라져가고 가정마다 안 지내는 집도 많아졌지만
    제사문화 그 자체는 예부터 내려오는 풍습일뿐더러 그걸 효율로만 생각해야하는게 부질없고 집의 재산까지 들먹여질정도로 나쁜 것도 아닌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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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쾅쿵쾅쿵쾅 2018/08/12 14:12

    제사 불만인 사람들은 자기때에서 없애면 됨
    정말 쉬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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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쿵쾅쿵쾅쿵쾅 2018/08/12 14:12

    산소 역시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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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82581268 2018/08/12 14:14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힘드니까 그렇지
    명절날 되면 상에 오르는건 다 비싼디
    하루 하루 사는게 고달픈 사람들은 다 챙기기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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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706448114 2018/08/12 14:16

    제사 어쩌고하면서 전통문화 까는 놈들 특징: 일본 애니에서 종 흔들고 짝짝 손뼉치면서 소원비는건 또 해보고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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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k 2018/08/12 14:17

    팩트)진짜 조상덕 본 놈들은 남들 다 가서 혼잡한 명절때 안가고 조상덕 못 봐서 일 줘빠지게 해야 하는 비성수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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