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땅투자 하다가 사기로 걸리고 무혐의 되었지만...
송대관 씨 책임지기로 한 빚이 많아서...
회생결정하는데 판사가 "송대관씨 해결 안 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송대관, "죽어 버려야죠."
본인 의사 확인하고 판사가 양쪽 조율해서 160억으로 맞춰주고 ..
송대관씨, ' 그 정도면 한 번 열심히 해보겠다 ' 해서 회생결정.
4년여만인 현재 90% 정도 갚았다고 합니다.
저도 송대관씨 좋아하지는 않는데...
연예인 걱정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과도한 욕심과 투자를 욕할 수도 있고..
연예인이 생각보다 그래도 많이 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아뭏든 인생 행로란 게 묘합니다.
좋다 나쁘다 뭐라 한 마디로 말하기 어렵네요.
출처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7/2018060702015....
https://cohabe.com/sisa/710045
송대관 씨 빚 90%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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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 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개웃김 ㅋ
160억의 90%를 4년만에???ㄷㄷㄷㄷㄷㄷㄷㄷㄷ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하루 5개의 행사를 소화하기 위해 밥은 삼각김밥으로 해결하고 차 안에서 쪽잠을 자며 4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말한다.'
늙으막에 고생 많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연예인이 많이 벌긴 많이 번다는 생각도 들고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7/2018060702015....
전국민중에 송대관 모르는사람있으면 간첩취급받으니깐요
거의 상위1% 수준이죠
와..... 갱장하군요
4년만에 100억 이상 벌었다는건데...참 걍 열심히 일했으면 수백억대 자산가일텐데...
어린 아이들이 죄다 연예인 하려는 이유가 있다는... - -;
종편에 케이블도 많고..
요즘은 한 번 뜨면 영(0) 9개
십 억 단위로 단숨에 땡기는 거 같아요.
배째라고 안나오고 갚는거 자체가 참 멋지네요
총 부채가 400억 넘은거 아닌가요? 나머지는 탕감받은거고 160억만 갚기로 한듯?
네 .. 제 기억에도 400 억 넘었던 거 같아요.
연예인이 tv에 나와서 하는 소리는 대부분 자기 관리용이라... 믿을 수는 없죠.
저두 삼각김밥먹고 차에서 쪽잠자고싶네요 ㅜㅜ
차가 없으신듯 ㅠㅠ
아따 그런뜻이 아니지라 ㅡㅡ;
단순계산해도 1년에 40억
한달에 3억
하루에 천만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4년만에 갚을 정도면 조절안해줘도 될듯.
조절해줘서 갚은거래요
전형적인 대기업 시발새끼들이 하청과 거래할때 마인드
송대관급 트롯 가수라면...
행사 초 집중하면.. 이해감...
연애인들은 버는것만 지켜도 부자인데~~
“그는 빚의 90%를 탕감”... 16억의 90% 갚은거네요
여기서 탕감이란 단어 때문에 오해할 수 있는데..
채무조정의 의미가 아니라...
원래 채무가 400 억 넘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160억으로 조정하여 회생절차 시작하고요.
160억의 90%를 4년여만에 갚았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채무자들한텐 나라에서 돈을 따로 주나요?
아뇨.
400 억 빚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하고, 송대관씨 죽으면 다 날리는 거니까...
빚쟁이들도 받아낼 수 있는 정도만 받겠다고 탕감해주는 거죠.
그 조정을 판사가 해주고 회생 결정.
돈 꿔준 사람도 판단의 책임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보는 거 같아요.
국가는 개인빚 안 갚아줍니다.
사업때문에 또는 가정사로 인해 빚더미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인파산신청 대신 이방송 저방송 열심히 하면서 갚아 나가는 연예인들이 종 종 나오는데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는 모습은 (적어도 방송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부채의 규모나 또, 이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연예인들의 상대적인 이미지로 나오는 갑부의 연예인들 모습들은 조금 자제됐으면 합니다. 연예인들은 쉽게 큰 돈을 만질 수 있고, 수십억 망해도 몇 년 이면 갚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것들이 일반인들에게 상대적인 박탈감이나 청소년에게 악영향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 보면 연예인들도 부익부 빈익빈이 극단적으로 심하네요. 몇 몇 개그맨 출신 MC나 패널들은 잠 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여러 프로에 겹치기 출연까지 하는 반면 단 한번의 기회라도 잡기 위해 대뷔 후, 여기 기웃 저기 기웃 하다가 포기하거나 자영업과 겸업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