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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필요가 없다고?
복지관에서 행사 같은거 할 때 이용자들 줄 걸려 넘어지지 말라고 테이핑을 미칠듯이 하는데?
하지만 1년에 2~3번 쓰겠지...
우와 신박하다. 전선 정리하는게 미치도록 귀찮았던 사람이 만들었구나
https://www.gaffgun.com 제품
https://www.bhphotovideo.com/c/product/1135763-REG/gaffgun_gaffgun_bundle.html 가격
대충 269달러(약 30만원)
제가 다이소에서 납땜기 사놓고 아직 개봉도 안하고 못쓰고 있죠
현장이나 행사장같은데서 엄청유용하긴 하겠네요...
전용테이프를 쓰는것 같은데
테이프.가격이 얼마일지
1. 저렇게 넓은 공간에 무대한가운데로 쭉 그어서 테이핑하면 욕먹어요 ㅠ 안이쁘다고
2. 손으로 꾹꾹 눌러주지않으면 저 위로 구루마라도 한번 끌면 다 뜯기고 어느순간보면 울어서 삐져나와있고 단선위험도 크답니다
3. 긴시간 동안 행사나 공연을하게되면 문제생긴 선을 빠르게 교체해야되는 상황이 왕왕있어서 선을 저렇게 한뭉태기씩 테이핑해버리면 난감해집니다
결론 . 안살거같아요 ㅠ
비닐라인은 못믿어요..
알구리선 써야하는데. 어림도 없습니다..
스피커라인등으로는가능할텐데. 사이드나 벽타고가는거라 제한적이죠..
결론. 가능한곳에서는 유용하겠다.
아마 처음 해보면 신기하다가도, 몇 번 가지고 놀다(?)보면 싫증날거에요. 그러니 이런건 적절한 부서를 찾아 꼬셔서 회사 돈으로 사놓고, 몇 번 도와주며 가지고 노는게 최선임다 ㅋㅋㅋㅋ
사무실 이전하고 선깔때 쫄대없이 쓰면 좋을듯
행사용 통신/방송 선로 좀 깔아봤는데... 저건 혁명의 물건인덧! 몰딩 말고 저런 테이프가 더 유용한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ㅎㅎ
인정합니다 ㅋㅋ
마스킹테이프론 어림도 없을것같고
라인테이프로 붙이면 끈적임이 작살날텐데
붙일땐 유용하다 쳐도
뗄땐...ㄷㄷㄷ
작업하시는 분이 이래저래 고생많으시겠네요
컴터선 정리되나요?
실제 사용하는건 미국 현장에서 봤네요
테이프 색으로 전선 구분, 작업자들 이동중에 걸려 넘어지는것 방지 + 정확한 포인트 이동 후 고정용으로 사용하더라구요
제거할때는 쫀쫀한 테이프라 끊김없이 한번에 좌라락 하면서 뜯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