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친구랑 게임 현질하면서 하다가
(달달이 10~20씩한듯)
둘이 겜접고 술먹는데
친구가
현질할돈 모아서 근처 어린이집에 기부나하자
겜하면서 날려먹는거보다 낫지않냐 ㅋㅋ
이러길래
얼마씩할건지 물어보니깐
많이는 못하고
둘이
분기별로 20만원씩 40만원
하자길래
내가
금액이 너무 적어서 민망하니깐
라면같은 생필품을 사다 주자
그럼 부피가 ㅈㄴ 커서 많이 하는거같자너
이케 웃자고 얘기하다 진짜
물품 사다주고했음
분기별로 할랫는데
직장인이다보니 가기귀찮고 잊어버리고해서
그래도 날짜는 뒤죽박죽이지만 1년에 4번은간듯ㅋㅋ
올해는 친구놈 회사망해서 백수여가지고
한번도 못갔는데
저번달에 취업하더니
월급받아서
다음달에 한번가자네요
게임접고 건전하게 기부하니
우린 착한 어른이라고
착하지만 여자 못만나는 친구놈이 넘 불쌍
난 파혼했거든
앗... 아아...
야이 나쁜 놈아!!!!!!
착한 유게이군
기부했다는게 중요하다
왜 너는 만나는거 처럼 말함?
난 파혼했거든
앗... 아아...
야이 나쁜 놈아!!!!!!
착한 유게이군
너.. 착한 유게이구나..?
근데 고아원이 아니라 왜 어린이집이야?
기부했다는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