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한글을 만들 생각을 하게됐을까..
인간의 본능이 자기 권력을 위해싸우는게
기본인데.. 한글을 만들었다는게 대단하기
보다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을까하는
신기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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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조선시대 최고의 위대한 성군으로 추앙받는 거죠! 비록 그의 부친 태종은, 왕권강화를 위해 형제고 뭐고 가리지 않고 무자비하게 살륙한 잔인무도한 왕이어었지만...
우리 학문이 그분이 이렇게 된 삶의 배경을 배우고 그걸 어떻게 해야 우리들에게 영향을 줄수 있을까의 고민이 학문으로 자리잡아야 되는데..
조선은 신권이 너무 강하게 권력구조가
설계되어 왕이 성가신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백성들과 직접 소통을 노린 면도..
트럼프가 기존 언론 가짜라며
트위터 하는거 생각해보세요
성인이니 성군이니 애국자니
이런 표현에 취하지 마세요
사람 병신 만드는 말입니다.
세상에 그런 면이 있긴 하지만
모든일은 인과관계나 현실적 필요가 있다 보는 게
맞죠
여러 가지 썰이 있지만 <한자 발음의 통일을 통한 중앙집권 통치의 효율성>이 큰 목적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세종의 학문적 호기심(?)고 큰 몫을 했을 것 같고요.
천재의 머리속을 어찌 범인이 이해할 수 있으리....
다만 그분의 고마움은 이해됩니다...
세종은 불교를 숭상했지요
XXXXXX
집현전학자가 아니고 킹세종이 직접만들었는데유
훈민정음 창제에 반대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다던데 잘도 시킨다고 했겠네요. 그럼 훈민정음 서문에 나와있는건 뭐랍니까?
세종은 성군이 아니죠
전국민 40%를 노비로 만든사람입니다
ㅎㅎ 우리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영토개척한다고 수십만명을 황무지로 보내버린 분임 ㅎㅎ
정확히 말하면, 자기 권력 강화를 위해서 한글을 만들었죠ㅋ
1) 통치를 하려고 해도 백성들이 말귀를 알아먹어야 통치를 함
(당시에 법을 제정해서 공표해도 말귀를 못알아먹어서 법을 어기는 백성이 많음)
2) 신하들이 한글창제에 반대함(글을 안다는것=힘이었던 시대)
3) 서민들이 글을 안다는것 = 양반들의 권력약화
세종대왕은 백성들을 위함+양반 권력 약화를 위해 한글을 창제한겁니다.
어쨋든 한글은 배우긴 어렵지만
좋은 글임엔 틀림없음...
성경을 한글화 하고자하여
주님이 역사하신거죠.
샬롬♡
여기선 세종도 까이는구나
하여간 조선은 희한한 나라였습니다.
고려 말에 토지를 왕창 먹는 놈이 너무 늘어 나라가 망하게 생겼을 때..
성리학이 들어오면서 거기에 미쳐가지고...
정도전이 조선이란 국가를 설계했는데..
왕이란 절대군주를 어떻게 할 것이냐..
왕이 못하면 백성들 다 죽어나는 건데..
오케이! 왕을 유교의 이상인 성인(聖人)으로 만들자.
동궁 때부터 세뇌교육에 가깝게 성리학을 가르치고
왕 되어서도 원칙적으로 하루에 3번 경연을 해야 한답니다.
뭐 한마디하면
'아니되옵니다. 법도에 어긋나옵니다'
이러면서 고전 사례 얘기함.
이러니 왕노릇하기 너무 힘들었다는..
자기 권력을 지키려고 하는게 본능인데 워낙 아버지가 강화해놓은 왕권때문에 권력지키기에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아 그시간에 딴생각을 하게됨 그러다보니 ......그런 민생에 조금더 생각을 하게돼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