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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관리 때문에 모유 수유 거부

몸매 관리 때문에 모유 수유 거부.jpg

 

 

댓글
  • 로더스 아일랜드 2018/08/10 09:30

    애는 무슨 죄

  • 쓯쓯 2018/08/10 09:41

    나는 문제를 그거라고 생각함. 산후 우울증은 이해하지만, 자기 뱃살 나오게 했다고 아이를 미워하겠다는 건 문제가 큼. 당장 어머니께서 ' 너때문에 내 뱃살이 나왔잖아, 차라리 낳지 말걸 '이라는 말을 듣는다 생각하면...?

  • 이클리피아 2018/08/10 09:34

    다른 건강 사정이나 기타 사정이 있어서 못 먹이는 거면 모를까
    몸매 걱정 때문에 안 하겠다는 건데 솔직히 곱게 안 보인다

  • erinus 2018/08/10 09:32

    처음엔 그럴수도있지였는데 보면서 애를 왜 낳았냐는 소리가나오네

  • 핑쿠 빌런 2018/08/10 09:30

    뭐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자식이 뭘 안 해줘서 서운하다느니 이딴 소리 안 하면 ㅇㅇ

  • 핑쿠 빌런 2018/08/10 09:30

    뭐 그럴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중에 자식이 뭘 안 해줘서 서운하다느니 이딴 소리 안 하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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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더스 아일랜드 2018/08/10 09:30

    애는 무슨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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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nus 2018/08/10 09:32

    처음엔 그럴수도있지였는데 보면서 애를 왜 낳았냐는 소리가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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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뢰반지 2018/08/10 10:01

    ??? : 한남돈으로 먹고살고 싶은데 한남이 날 가축화 한다! 유충을 낳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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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제 크라이스 2018/08/10 09:32

    저기 댓들 보면 힘들다고 하는데 아기 생각은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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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클리피아 2018/08/10 09:33

    아내 생각을 못 하냐는데
    그럼 반대로 애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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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클리피아 2018/08/10 09:34

    다른 건강 사정이나 기타 사정이 있어서 못 먹이는 거면 모를까
    몸매 걱정 때문에 안 하겠다는 건데 솔직히 곱게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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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군Z 2018/08/10 10:11

    그게 뭐 어떻다는 거임. 필요도 없는 모유수유로 모습이 추해질 가능성이 높다면 누가 하고 싶겠어? 필요도 없다는게 제일 중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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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개용 2018/08/10 09:33

    엄마도 사람인데다가 우울증까지 온 것 같다고 하는데 여기 사람들 참 가혹하게 말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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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디세우스콩 2018/08/10 09:35

    자기가 경험하지 않을 일이니 감놔라 배놔라 하는게 사람들 특 아입니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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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쓯쓯 2018/08/10 09:41

    나는 문제를 그거라고 생각함. 산후 우울증은 이해하지만, 자기 뱃살 나오게 했다고 아이를 미워하겠다는 건 문제가 큼. 당장 어머니께서 ' 너때문에 내 뱃살이 나왔잖아, 차라리 낳지 말걸 '이라는 말을 듣는다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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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리흐리다 2018/08/10 09:56

    우울증 문제가 그거임. 이성적 판단이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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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저리 2018/08/10 10:03

    우울증이라는게 그래러 무서운거임
    정말 다른 사람이 생각하기에 별거 아닌 것들 때문에 ■■하는게 우울증이고
    또한 저건 단순히 뱃살 때문이 아님
    원치 않은 임신, 아직 20대 중반,
    내 친구들은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친구들도 많은데 이제 애엄마임
    몸무게는 원초적으로 말한 것이고
    애엄마, 아줌마라는 타이틀이 무서운거지
    예전이야 그때 애 낳고 잘살고 그랬어 하지만
    요즘에 아직도 20대 중반은 어린 나이임
    그걸 고려하면 애엄마 입장을 좀 다독여 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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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n 2018/08/10 10:04

    저때 호르몬 분비때문에 힘들고 임신중에 스트레스 받고
    나라는 존재에서 'XX의 엄마'로 바뀌면서 자신의 정체성이나 자존감도 상처도 받고
    우울증까지 오면 뭐...거기에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도 높은데
    그거 다 망가지고 임신준비 안되었는데 남편이 사정사정한거면 .....
    저때는 좀 힘들어 할 수 있음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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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쓯쓯 2018/08/10 10:05

    산후 우울증도 정신 질환이니까, 아픈 사람한테 이성적으로 판단하란 강요는 안 함. 저 남편이 ' 이해가 안 된다 '고 생각한 기점이 저 한마디 아닐까 생각했던 거임. 천천히 다독여 주면서 이성을 되돌려 놔야지. 그렇다고 맞다고 맞장구 치면서 호응해주면 뭔 일 터질지 모르니 그것도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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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쓯쓯 2018/08/10 10:06

    문제가 크다는 건 '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나올 수 있는 이야기냐 '에 대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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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E;Unknown 2018/08/10 10:17

    인간은 생각보다 호르몬의 지배를 강하게 받는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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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포입문자 2018/08/10 09:41

    아이를 낳고 기를 준비가 둘다 안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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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하엘1 2018/08/10 09:50

    웃기는사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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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U.M. 2018/08/10 09:51

    뭐어 요즘 같아선 모유가 무조건 몸에 좋다고도 못하긴 한데(중금속 등 생물농축 때문에 현대 여성의 모유는 독약 수준인 경우도 있음) 못먹이겠다는 이유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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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리흐리다 2018/08/10 09:51

    모유 수유 뭐 굳이 필요한가... 우리 어머니도 모유 수유 안 했는데 하기 싫으면 마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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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옷이 젤다지? 2018/08/10 09:51

    가슴처지는 문제 아니면 모유수유하는게 살은 더 잘빠질텐데.. 가슴은 트레이너 고용해서 근력운동하면 어느정도는 처지는 것 막을 수 있고... 그럴 여유가 없는 사람이 태반이겠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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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드카! 2018/08/10 09:51

    아기 낳는게 인권 문제라고 이빨 까는건 대체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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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옷이 젤다지? 2018/08/10 09:53

    나도 우리 엄마 나 낳고 유종인지 걸려서 우유먹고 자랐는데 졸라 건강함 어차피 대체품이 널린 세상에 꼭 모유먹일 필요는 없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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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1451439392 2018/08/10 09:56

    결혼을 하면 안될 사람들이 결혼해서 생기는 문제임.
    혼전에 충분히 상의하고 결혼하던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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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카네치즈루P 2018/08/10 09:57

    모유좀 안먹이면 어때서 그런데 솔직히
    분유나 모유나 뭐 성분이 얼마나차이난다고.
    모유수유하면 솔직히 가슴은 안이뻐짐. 애기가 유두를 얼마나 물고 빨고 그러는데 가슴모양이 솔직히 안이뻐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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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스로이드 2018/08/10 10:15

    그래 그냥 분유 먹이라 그래. 울 둘째가 모유가 안맞아서 분유 먹었는데 잘만 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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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Ucal 2018/08/10 09:57

    그럼 애를 낳지 말던가 생각없이 애 낳는 사람 정말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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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친구케빈 2018/08/10 09:57

    모유수유 2년동안 하라고 한 의사가 다 남자의사였다고 남자의사는 모유수유 힘든지 모른다고 생각하나보네;; 여자의사도 모유수유 권하는 사람 많고 그게 힘든지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산모와 아이 건강 생각해서 그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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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네임 수정-중복확인 2018/08/10 09:58

    알아서 하겠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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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 2018/08/10 09:58

    꼭 모유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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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너구리 2018/08/10 09:59

    그리고 괜히 분유랑 세탁기가 여성해방발명품이라 불리는게 아님 보통 힘든일이 아니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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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담인간1 2018/08/10 09:59

    모유수유가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원치 않았는데, 낳은 만큼 모유수유 정도는 남편이 양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아에 안하는건 좀 그러니 1개월정도만 해주고 분유먹이면 되죠.
    그리고 관리가 잘되어 있는 엄마를 봐야 딸도 크면서 자연히 스스로를 관리하며 살 수 있게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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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736292577 2018/08/10 10:11

    아이의 건강을 위한건데 양보하고 자시고가 어딨어 ????? 저건 부모로써 한참을 모자라도 모자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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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네 2018/08/10 09:59

    연구결과등을보면 모유를 먹고자란아이들이 어머니와의 유대관계등이 더 뛰어나고 성장발달에 더 좋다라는 말은 들어본것같은데....
    솔직히 우울증까진 이해가되지만 모유수유후 아이를 원망한다는건 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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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 미믹 2018/08/10 10:00

    근데 애가 태어난 다음에 처음 먹이는건 중요하지 않나? 거기에 좋은거 다 들었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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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타라타아라타 2018/08/10 10:00

    산후 우울증이 참 무서운게 이성적판단이 안되면서 문제의 원인을 애한테 돌리는거 같음 누구의 잘못이라고 보기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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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ru 2018/08/10 10:03

    그냥 애기들끼리 결혼해서 아이를 기를 준비 하나도 안하고 그냥 갖고싶어서 낳은 꼴같은데. 아무리 봐도.
    아이가 그냥 핸드폰 오토돌려놓듯 혼자 알아서 크는줄 알았던듯.
    아이를 키운다는건, 부모 자신의 시간과 삶 등의 가치 상당부분을 아이한테 할애하겠단 각오가 있어야됨.
    무조건 그냥 싸질러 놓는다고 부모가 아님.
    그럴거면 그냥 아이 없이 사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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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군Z 2018/08/10 10:03

    ? 모유 안먹어도 애 잘 크는데 아무 문제 없는데 왜 싫다는 사람에게 강요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음. 분유와 성분적 차이 거의 있지도 않은데. 애 잘 키우는건 잘키우는거고, 왜 굳이 모유수유를 해야하는거임. 실제로 엄마 입장에서 힘들 일이고 싫어할만 하고, 얼토당토 않는 미미한 좋은 효과를 가지고 계속 필요없는걸 짐승처럼 하라고 남편이 설득해대면 없는핑계 있는핑계 다 나올거임. 거기서 최악만 골라서 글에 올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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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군Z 2018/08/10 10:07

    모유수유따위 가지고 애한테 책임이 없다느니 그런소릴랑 제잘 하지들 마셈. 애한테 진짜 조금도 중요한거 아니고 아이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과 노력과 애정은 중요하지만 필요도 없는 희생까지 전부 기꺼이 해야하는건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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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니좋군 2018/08/10 10:04

    마지막은 솔직히 역겨운데..
    출산과 육아를 인권유린당한다고 표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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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르 2018/08/10 10:04

    저건 완전 남편 입장에서 미운 아내에 대해 궁시렁 거리는 글이네. 모유수유 싫다는데 왜 억지로 시킬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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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투구1 2018/08/10 10:10

    애초에 임신부터가 남편만 원했고...
    서로 합의해서 낳아도 잘될까 말까한게
    육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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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멘네미나상 2018/08/10 10:05

    제발 애볼테니 가서 일년동안 일하고와주라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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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냔냐냐냐 2018/08/10 10:05

    판 첫댓글 '가뜩이나 원치않는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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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70278908 2018/08/10 10:06

    원글에 아내가 원하지 않는 임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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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냔냐냐냐 2018/08/10 10:07

    ...? 피임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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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70278908 2018/08/10 10:09

    남자가 애 빨리 보고 싶었나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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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멘네미나상 2018/08/10 10:05

    그리고 초유는
    꼭 먹여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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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말 2018/08/10 10:05

    요즘 분유도 좋음 모유수유 싫으면 분유먹여키워도 상관없을텐데
    그리고 나중에 애낳고 몸매망가지면 남편부터 아내한테 몸매관리하라고 하는경우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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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꺼라웹 2018/08/10 10:06

    가능한 모유수유하는게 나을텐데
    장차 잡질병이나 알레르기로 고생하는것보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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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s12 2018/08/10 10:06

    유전자 검사 해 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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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23892735 2018/08/10 10:06

    애초에 원하는 임신이 아니라는거부터 꼬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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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 2018/08/10 10:08

    애낳고 보니 모유 수유가 쉬운 일이 아니더라. 먹이고 싶어도 안나와서 못먹이는 사람도 많구. 다 천차만별이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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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실밥 2018/08/10 10:08

    뭔... 한 마리 돼지같던 출산의 고통?
    시발 그렇게 애 낳기 싫으면 낳지 말아야지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거 아니었냐?
    그래 결혼 이퀄 출산은 아닌데, 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혼할 남자랑 처음부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눠서 자신들의 자녀계획이나 결혼 생활에 대한 방향성은 정해놓고 가야할 거 아냐
    결혼은 그냥 주변에서 등 떠밀어서 했고 적당히 결혼할 상대가 있어서 결혼했냐?
    출산은 성스럽고 부모는 존중받아야 마땅하지만 저딴 식으로 말하는 놈년은 싸질렀다고 밖에 표현을 못 하겠다
    싸지름당한 아이는 대체 무슨 죄더냐. 문자 그대로 태어난 게 죄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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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970278908 2018/08/10 10:11

    그런거 아닐까? 미디어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출산의 장면은 어디에도없고 엄마가 되는 고통이 생각보다 컷던거
    아마 출산의 고통을 직설적으루 알고 있었다면 저사람도 애 안가졌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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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로맨서 2018/08/10 10:08

    갑자기 애엄마글들이 베스트로 쏟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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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넥 2018/08/10 10:11

    뭐 수유도 개인차가 있어서 잘 안나오는 사람이 있긴 하지
    그때 분유를 이용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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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유게이 2018/08/10 10:12

    요즘 분유는 모유랑 큰 차이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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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뭘보나요 2018/08/10 10:12

    이래서 임신은 부부가 서로 동의하에 해야하는거임
    아내쪽에서 원치 않은 임신인데다가 무조건적인 모성애 강요하는것도 웃긴거지
    그리고 타인의 부부관계나 가족관계에 제 3자가 왈가왈부하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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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아틀란!! 2018/08/10 10:14

    이래서 결혼이나 출산을 때가됬으니
    꼭 해야겠다라거나 그자체가 목적이
    되버리면 망한 결혼생활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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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팜킬러말콤 2018/08/10 10:15

    맨 마지막 댓글이 정말 소름돋는게 자기가 사랑한 결과의 결정체인
    애를 낳는데 인권이 유린당하고 돼지같은 출산이라 생각한다라..
    흠.. 그냥 뿅뿅인거 같은데? 내가 남편이었으면 진지하게 고민 좀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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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은없고요 2018/08/10 10:15

    원치않는 임신이라는 부분이 딱 눈에띄네. 저 부부는 아이를 갖지 말았어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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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41859455 2018/08/10 10:15

    우리엄마는모유안나와서안먹었는데 그래도 건강하게잘큼.
    뭔 꼭먹어야되고 초유는먹어야되.. 안먹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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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망초 2018/08/10 10:16

    ? 이미 젖 부어올랐는데 모유 수유 안하는 게 더 문제 있지 않나?
    차라리 젖병에 짜고 주던가
    그냥 젖 짜는 거 자체부터 싫단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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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헤모스 2018/08/10 10: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로 살기 으렵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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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침왕김따끔 2018/08/10 10:16

    우울증이라는 게 정상적 판단과 감정조절이 불가능한 상태인데 '우울증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엄마 노릇 못하는 여자가 잘못'이라는 건 무슨 소리들이냐? 룰웹 유게에 미혼남들이 많아서 그런가 진짜 남 얘기라 가능한 얘기들이 베댓 가네. 자기 아내의 임신ㅡ출산ㅡ산후까지의 고통 지켜보면 솔직히 우울증 오는 것도 이해될 텐데.
    막말로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진짜 위대한 거지, 그게 당연하고 흔한 게 아니다. 출산의 고통이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부담을 주는 일이고 산후 우울증을 '선택'한 엄마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어. 괴롭고 두려우니까 정신이 상해서 애가 미워질 수도 있겠다는 얘길 하는 거지.
    솔직히 아이는 완전히 사랑으로 키울 준비가 되었을 때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그 책임은 부부가 무조건 같이 져야 해. 내가 보기엔 애만 낳으면 여자가 엄마될 줄 알고 마음의 준비 덜 된 아내를 부득부득 설득한 남편이 일차적 문제가 있다. 오늘날에 와서는 모유수유도 필수적인 거 전혀 아닌데 우울증 온 아내한테 모유 타령하는 것도 답답하고. 저 집에서 자라게 된애가 제일 불쌍하다만, 나는 아내도 가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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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강도 2018/08/10 10:16

    당장 어머니한테 물어봐 나 낳고 젖 먹일 때 얼마나 힘들었냐고...
    저거 의외로 심각한 문제여. 게다가 아내가 원래 임신에 부정적이었던 것 같은데 산후우울증 한 번 의심해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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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프트화랑 2018/08/10 10:17

    모유 안먹이는건 뭐 그렇다 쳐도 애 엄마 마인드 자체가 ㅈㄴ 글러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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