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지금 비엠이 저리움직일 수 밖에 없음

일단 아우디가 한국을 개 호구로봤다가
개털린것을 비엠은 두눈으로 목격했지..
아우디야 폭바도있고 포르쉐도있고 아우디도 있고..
하니.. 대충 잇몸만 가지고 보릿고개 넘든 버텼지만..
비엠은 사실상 판매중단 폭격맞음 답이 없음..
거기다 현 정부서 이번 비엠사태를 계기로..
징벌적 손해배상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는데..
여기서 바짝 엎드려 기어야지 배짱튕기다..
국제상사꼴 날 수 있거든..
링컨같은 차브랜드면 어차피 파이도 작은 한국시장
버리면 그만이라고 정부랑 싸우겠지만..
한국만큼 비엠이 팔리는 나라가 흔치 않은데..
그 시장 유지하려면 기어야지..
결국 오너입장에서는 좋은 결과로 흘러가고 있고
해결이 잘되는 쪽으로 매듭지어지고 있긴한데..
이걸 븅신같이 역시 비엠의 고객응대는 다르다느니
역시 비엠최고 이따위 소리를 할건 아니란거지..
언론서 까발리고 정부서 철퇴꺼내니 무서워서
저런거지.. 그렇다고 비엠이 나쁘단건 아냐
어떤기업이라도 이익을 내기 위함이 첫 목적인데..
투자대비 이익을 생각해야지...
근데 소비자가 그런 기업의 얇팍한 수에 놀아나서
갓비엠 외치는건 심각한 인지부조화야..
내가 비엠 오너인것을 바꿀 수 없으니..
내 머릿속 비엠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심리적 공황에서 탈출하겠단 생각 ..
사람이 이러다 미쳐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