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동아리 선배인 전 남자친구와 6년을 사귀다가 헤어짐
- 여자분은 이별의 아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6개월간 방황
- 여자분 친구가 술한잔 하러 나오라고 한 곳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남
- 전 남친과 헤어진지 얼마 안된걸 알고 있던 남편은 불편해 하지 말고 친한 오빠처럼 생각하라며
위로해줬고
- 그렇게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나면서 자연스레 연인이 되었음
- 그러다가 둘은 결혼을 하였는데 결혼 4개월차에 전 남자친구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게되었고
- 여자분은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못이겨 굉장히 슬퍼했고
급기야 전 남친의 장례식장을 가고 싶다는 뜻을 남편에게 전했는데
- 남편은 안타까운건 안타깝지만 장례식장에 가는것은 아니다라고 말림.
https://m.insight.co.kr/news/113135
신혼초 남편몰래 전남친과 연락을주고받은 적있는
기혼여성비율이 무려 40프로 ㄷㄷㄷ
https://cohabe.com/sisa/706369
신혼초 전남친 장례식에 가겠다는 와이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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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잘못이다, 라고 말하면 저 욕 많이 먹겠죠?
인사이트는 유사언론이니 일단 거르고요.. 남편이 호구네요
애매하네
가겠다는 여자도 그렇고
그렇다고 가지 말라는 남자도 그렇고
차라리 전남친 결혼식이라면 딱 잘라 가지말라고 하겠지만
우리 정서상 장례식장은 그래도 다녀와도 되지않을지
장례식은 본인이 필요 하다면 가야죠 마지막 인사 인데
같이 갔다오면;;;
저는 같이 갈듯하네요. 들어가진 않고 밖에서 기다리긴 하겠지만..
이게 현답인듯 합니다
이게 지금으론 가장 좋은 방법.
충분히 감정 남습니다.
저도 2~3년 이상 사귄 친구들은 다 기억이남.
나머지 친구들은 미안하지만 잘 기억이.....ㅠㅠ 미안.......
훌륭하네요. 그래야지요.
222222
진짜 현명하신분..
캬... 한수 배워갑니다
죽은사람인데 그냥 가서 조의하는건 뭐라 그러기 좀 그러네요...
왜 가지 말아야 되요?
죽은 사람 조의 표하는게 내 감정 우선이라고 생각 하세요? 그정도도 상대방 이해 못하는 사람이면 결혼 하지 말아야죠
이런 사유로 이혼해야 된다는 사고방식이 오히려 이해 안되네요
이런걸로 이혼? 이해되심? <----이런 남자랑 결혼한 여자가 불쌍하네요
가지마라는 것도 '내 감정'아니겠습니까.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씀이네요...
참나 첨부터 죽는 그 남자 아니었음 둘이 이어지지도 않았음. 여자가 가야겠다는데 그걸 못가게 막는 남편네라면 이혼가야죠 남편이 암인데
내감정만 앞세우며 니꺼내꺼 따지니 이혼각이죠
그냥 서로 이해하다보면 납득 못할게없고 이해 못할일이 없습니다
결혼 11년차 자게이
죽은 사람이 전 연인이잖아요...그냥 알던 사이도 아니고 6년 사겼다니 할거 못할거 다한 사인데 서양도 아니고 쿨하기가 쉽지 않죠...
남편 무시하는거죠...옆에 있는 사람 감정따위는 상관없고 내 감정이 우선이다..
그럴려면 왜 결혼하고 지랄인지.
---------------------------------------------------
결국 가지말라는것만 우기는것도 본인 감정 내세우는거 아닌가요? 옆에 있는 아내 감정따위는 상관없고 내 감정이 우선이다 이건데?
내로남불 오지네욬ㅋㅋㅋㅋ
가면 주변에서 얼마나 안줏거리로 씹을란지.
보내줘야지 이런건
이런것도 간다고 여자 욕하면 진짜 사고방식 말아 먹은거죠
이혼서에 도장찍고 가라고 해야될듯..
이런게 이혼 사유 되면 대한민국에 기혼 남녀 남아 있질 않겠네
결혼은 과거와의 결별이며, 새로운 시작이라고... 신혼 4개월인데 6년전 남친죽었다고 남편이 가지말라는데 간다는건 뭐 상주로 가겠다는것도 아니고...
죽은 남자 무덤에서 꺼내와서 뭐 담소라도 나눈답니까? ㅎㅎㅎ 미치겠네, 고인 한테 작별 인사 하는데 그게 이해가 안되서 이혼서류 들고 오라는 남자 한테 시집 가는 여자가 불쌍 하네요 ㅎ
백번 양보해도 이미 저 남자와의 관계를 알고 만났잖아요.
그 위로 차원에서 시작된 연애고요.
오히려 그래서 더 감정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양보이고 내 사람과 좋은 인연이 인연이 연결된 사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 합니다.
보내줘도 되지 않나?라고 하고 싶지만 내 마누라라면 니가 거길 왜 가?!
고인에게 조의를 표하는건데 거기에다가 뭐라고 하는건 진짜 아니지 않나요?
쿨하지 못해서요 ㄷㄷㄷ
쿨하지 못한 배려심에 아내분은 평생 마음에 응어리를 안고 가겠죠
아니 님 마누라나 신경 써요.
나라면 보내줌.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달고 있음. 뭐 이런거에 태클을...
그 문제도 있지만
남편이 반대를 하는 게 맞느냐, 이것도 있죠.
씰데 없는 선생질이야 자게 종특 아니겠냔..
반대하는 남자는 확실히 소인배
저라면 보내줄듯 합니다...
어짜피 죽었는데 뭐 다시 이어질 가능성도 없고..
다른것도 아니고 장례식이라면 보내줍니다.
이세상에 없는사람인데 보내주는게 맞는듯......
마지막 인사 인데 이걸 가지고 시비 건다는 자체가 남자가 개찌질이 일듯 합니다. 결혼식 가는거도 아니고
거의 조선시대급 마인드 ㅋ
남편이 싫다는데 왜 그렇게 하려 하는지...여자도 참 노답...
from SLRoid
여자가 하고싶다는데 왜 그게 싫다고 거절하는지. 남편도 참 노답
나도 이 생각. ㅋㅋㅋ 연애에 관한한 숫 컷은 옹졸해~ ㅋㅋㅋ
그래도 여자에게 큰 위로가 될거라 생각해요.
안보내주면 평생 남편을 원망 하겠죠.
남편이 따라가는것도 이상해보임
그정도는 쿨하게 보내줘도 될꺼같은데요
마누라도 남편 전여친 장례식 간다면 보내줄지.......
일단 끝난사이면 두번다시 안봄,,연락할일 소식 들을일도 없음..
그쵸...헤어진 마당에 무슨..
이거 한 3~4년전에 자게에서도 핫이슈였음. 결론, 남자가 왜 저걸 굳이 안보내준건지 모르겠음. 저 같았으면 같이 찾아갔음. 어찌됬듯 저 둘을 이어준건 죽은 그 남자.
보내는 주는대 도장찍고
난 보내줄 것 같은데, 안 보내주는 남자 마음 충준히 이해함.
앞으로 살날 많은데..보내줘야..
안보내주면 두고두고 원망 들울둣..
갔다와서 깨꿋하게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진짜 이런거 이해 못해줄 정도로 와이프 한테 의심이 있다면 그 남자는 그냥 혼자 사세요 ㅎ 의심 할게 따로 있고 믿음에 의문을 묻는게 따로 있죠
머 저정도는 보내줄 수 있는거죠.
옛사람에 대한 마지막 인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장이면 몰라도 장례식장인데 다녀올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이래서 결혼하기 싫어지는.. 우리나라는 결혼하면 서로간의 인생을 너무 서로 엮을려고 하는게...
너무 쿨한것도 문제지만 결혼을 하게되면 '내 인생'이 아닌 100% 우리 인생을 살게 만들려고 하네요
음... 괜찮을까? 이글보고 있는데 우연히 이 노래 듣고있네요
저라면 다녀오라고 하겠습니다.
과거때문에 찝찝해서 안보내주는건가?...
6년동안 물고 빨고 떡치고 그런게 기분이 나빠서?..
죽으면 그런것도 끝인데 그냥 좀 보내주지.
근데 가서 뭐할라고 전남친 부모랑도 친한가보네
제 와이프가 저런 상황이라면 저는 보내줄거임.
솔직히 동아리 선배라고 둘러대던, 친구의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 장례식이라고 둘러대서 갈수도 있는 상황인데 솔직히 얘기해준것 만으로도 고마울듯.
참고로 저는 전에 오래 연해했던 여친 죽어도 절대 가고싶진 않음...
가면 안되지 저걸 왜 가려고 하는거지?
헤어졌으면 남이고 남이면 갈 이유가 없는건데
남편이 가지말라는데도 가야겠다? 아직 감정정리 안되어 있다는 건데 충분히 이혼사유 아닌가요?
댓글에 글여자게이들 쿵쾅대는거 참..
예전 직장 후배넘도 결혼한지 1년도 안되서 이혼 했는데...... 그 이유가... 전 남친을 계속 만나고 있었다는거 .......
이런 케이스 두건 봤네요.....
떡정이 대단한가보네... 가지말라는데 죽어라 가려는거 보면 쩝
가지말라는것도 이해는돼네...;
나라도 기분은 안좋을듯.. 6년 사귀고 본인이랑은 다합쳐도 얼마 안됐을꺼고 결혼한지 몇달 되지도않았는데
전남친이랑 연락했었다는것도 괴심하고..
근데 기분나빠도 장례식은 가라할거같은데...;;
남자가 개찌질.
그리 자신없나?? 그리 찌질한가????
그럴거면 왜 결혼한거임?? 결혼도 아니고 사람이 죽은건데.
세상엔 참 다양한 인간들이 사는걸 또 느낌.
둘이 해결할 문제;;;
남들이 이래라저래라 할거없음.
결혼하면 인생 2막 시작이다
1막에서 하던 짓거리를 2막에서도 하고 있으니 다투지
산 사람이나 챙겨라
안타까운건 알지만 어차피 결혼해서 소식모르고 살았으면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거고, 결혼했으면 잊고 살아야죠.
나라면 보내는 주겠지만 기분이 좋진 않을듯
하필이면 이년도 6년이네ㅉ
일단 전 반대할께요 ㅋ
http://m.slrclub.com/bbs/vx2.php?id=free&no=36524813
앞으로 살아갈 사람한테 하나라도 더 정주고 챙겨줘야지 헤어진 남의 장례식을 왜 간다는건지 참..
모든 사람은 각각의 성격 성향이 있습니다. 이 여자분은 헤어진 인연이라기보단 정이 있을 수 있고 그냥 무작정의 반대보다는 감성적인 와이프라면 한발 양보 해줌이.. 더 나은게 아니겠나요.. 장례식장인데여.. 대신 빨리 나와야 한다 이런 조건은 걸면 될거같네오
안보내줘서 못가면 어차피 집에서 혼자 속으로 울고있을텐데
같이 가서 인사 잘 하고 위로하며 데려오는게 상책이죠.
돌아오는 길에 둘이 처음 만났던 곳에서 술한잔 하고 오면
이제는 정말 전남친 훌훌 털수 있을듯요.
6년이면 가족하고 부모님 다아는사이죠
저런건 가야지요
슬퍼하는건 이해하지만 장례식장까지 가고 하면...남편 마음도 안 좋을터...알아서 이쯤 정리하는게 현명한 여자일 듯
단순 보내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의 심리상태가 문제 인것이죠
그냥 옛 애인이 죽어서 그냥 가는것과, 아직까지 차마 잊지못하고 그리워했던 전남친이 죽엇서 가는것은 차원이 다른듯합니다.
이것을 지금 남편이 잘알고 있으니,, 못가게 하는거 아닐까요.. 더 이상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뭐 이런심정
사공명주생중달
삼국지연의에서 등장하는 '죽은공명이 산중달을 쫒아냈다.'는 이야기.
오장원 전투에서 제갈량이 죽고촉한군이 퇴각하자사마의는 드디어 공명이 죽었으니 기회가 왔다고 판단, 추격하여 격퇴하려 했으나 제갈량이 죽기 전에 파놓은 계책으로 인해 놀라 퇴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 이야기가 생기게 되었다
저라면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 애초에 위로하던 사이로 발전한건데요. 저라면 보낼꺼에요. 사랑한다면 ㄷㄷ
안보내주면 원혼에 가위눌림 ㄷㄷㄷ
죽은사람이랑 바람날거도아닌데 장례식 가는거 막는건 봄 아니지 않나요. 정신병자도 아니고.
저는 그 아내분이 죽은 전남친이랑 계속적으로 만나고 있었을꺼다 라는 정황상 의심해 봅니다 ㅎㄷㄷㄷㄷ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여기서 굳이 거기까지 나갈 필요가 있을까요?
한때 사랑했던 사람이 죽었는데 가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음.
누구나 마음속에 그런 사람 한명쯤 있을텐데 그걸 이해 못하고 이러쿵 저러쿵...
쿨하게 보내주고 쿨하게 위로해주고 그러면 여자가 더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