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 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속 주인공인 뫼르소는 한 남자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왜 죽였냐는 물음에
'태양 빛이 너무 뜨거워서 쏘았다'고 증언한다.
오늘날 한국 날씨였으면 이성적인 판단을 못했을거란 이유로 정상참작 되었을 것
태양이 잘못했네
부조리 소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알베르 카뮈의
소설 속 주인공인 뫼르소는 한 남자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왜 죽였냐는 물음에
'태양 빛이 너무 뜨거워서 쏘았다'고 증언한다.
오늘날 한국 날씨였으면 이성적인 판단을 못했을거란 이유로 정상참작 되었을 것
태양이 잘못했네
아 이방인 스포당함 시부레 사놓고 3개월째 안읽고있는데 흙
스포도 아님 거의 첫장에 나온거라서...
아 이 분 50년내에 이방인 읽을 가능성 15퍼였는데 스포당하셨네
인터넷에 이방인 3글자치면 나오는 내용이 저 태양 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ㅋ
혹시 저 내용 뒷커버에 써있거나 하지 않음?
아 이방인 스포당함 시부레 사놓고 3개월째 안읽고있는데 흙
스포도 아님 거의 첫장에 나온거라서...
인터넷에 이방인 3글자치면 나오는 내용이 저 태양 이야기인데 ㅋㅋㅋㅋㅋㅋ
혹시 저 내용 뒷커버에 써있거나 하지 않음?
아무튼 스포당함! 아무튼!!
아 이 분 50년내에 이방인 읽을 가능성 15퍼였는데 스포당하셨네
애초에 광고문구가 "'태양이 뜨거워'사람을 쏴 죽인 살인자! 그의 운명과~"식으로 시작하는 책인지라
그 정도면 그냥 안 읽는 거지
재평가고 자시고..
어제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오늘일지도 모른다.
태양 : 난 그냥 여기 가만히 있었어, 뿅뿅들아
뜨거워서가 아니라 눈부셔서 아님?
희생자가 대머리였어??
눈부셔서 였음 뜨거워서는 아니고
이미 우리 태양계안에 있는데
죽은 사람이 대머리였나보네
태양빛이 반사되서 죽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