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모습이네요.
이사진은 공공장소가 아니지만..
한국에선 공공장소에서 당당하게 모유수유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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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요?
가수요
오히려 예전에는 공공장소에서 했는데 요즘은 안하죠.
인천 대공원갔더니 그냥 그늘에 앉아서 수유하더라구요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어릴땐 버스 지하철에서도 수유 했고 아무도 이상하게 보는 사람 없었는데..
제가 초딩때라 순수하게 봐서 그랬을까요?
전 지금봐도 이상하게 안보이고 편안해보이더라구요 ^^
저건 있는것 같아요 늘상 보던 자연스러운 풍경이라 안이상하게 봤는데..
지금은 낮선 풍경이 되버려서 지금 보면 어?? 하고 좀 어색해 질것 같네요
그땐 쳐바 봐도 아무도 안이상했는데 지금은 수유 하고 있는걸 봐도
바라 보고 있지 못할것 같아요 ㄷㄷㄷ
안하는거지 못하진 않죠 외국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비슷해요
그 쎄보이던 언니가 저렇게 인자해보이다니ㄷㄷㄷㄷㄷㄷㄷ
와.. 18년전에 유명했던 언니ㄷㄷ
패미니스트 아니었나요?정상적으로 사는가보네
1집 미친듯이 들었었는데 jagged little pill 이었나
...
저는 You Oughta Know.
유튜브에 자기가 아기 젖먹이는거 보여주는 채널도 있던데
국제공항 대합실에서 백인 츠자가 모유수유하는거 보고 놀란 적 있네요.
수유역에서 모유수유 하는걸 봤내요.
와이프 친구 중에 처녀때 진짜 까칠하고 도도했던 여자가 있었는데,
부부동반 저녁 모임중에 그 여자 딸래미가 밥달라고 우니까
주변시선 아랑곳 없이 제 앞에서 모유수유를 똭... 근데 이게...저도 애아빠다보니
머 이상할 것도 없고 나쁘게 보는 사람은 딱히 없었습니다.
"내 새끼 배고프다는데, 뭐가 대수냐" 라던 그 여자의 말이 압권이였음..
'엄마는 강하다'라는 말이 확 와닿더군요.
공공장소에서 모유수유가 보는이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는 아니잖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