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현재 워너 브라더스 산하로 들어갔으며 '반지의 제왕' 3부작이 대표작으로 있는 뉴 라인 시네마의 수장 '토비 에머릭'.
그는 강판당한 케빈 츠지하라(여전히 본사의 회장직을 유지하긴 하지만 운영 권한이 밀려남)의 뒤를 이어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
즉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담당 회장으로 승진함.
그는 반지의 제왕 3부작과 호빗 3부작, 그리고 그것(it)을 제작하였고 2000년작 프리퀀시의 각본을 직접 만든 바 있음.
영화찍는 능력엔 인종 성별따위 ㅈ까라며 PC충에게 쌍엿을 선사하신,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루갖춘 젊은 명감독 '제임스 완'이 실질적으로 워너 영화의 중심축이 된 상황.
사실상 고전 호러 걸작 영화들과 비교될 정도의 퀄리티를 가진 21세기의 웰메이드 호러 무비들은 대부분이 이 분 손에서 만들어졌다 보면 됨.
여담으로워너 브라더스 픽쳐스의 수뇌부마저도 제임스 완 사단의 일원이며,
현재 순항 중인 시네마틱 유니버스인 몬스터버스(고질라, 콩, 모스라 등의 괴수가 나오는 영화 세계관) 구축 담당이었다 수뇌부로 넘어왔다고 함.
컨저링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퇴마사를 맡은 '패트릭 윌슨'은 제임스 완이 연출한 '아쿠아맨'에서 '오션 마스터' 역할에 캐스팅되었을때 시나리오가 전혀 없었던 상황인데도
'제임스 완이라면 자신의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인물'이라는 이유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감독 이름만 보고 사인함.
아쿠아맨은 제임스 완이 워너의 간섭없이 오랜 기간 작업하여 올해 12월에 개봉 예정임.
현재 아쿠아맨으로 DC 유니버스의 대대적인 개편과 저스티스 리그 이전 영화들을 정리시켜버린다는 얘기가 돌고있으며, 실제로 예고편에서도
전편과 설정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이 나와서 사실상 페미 Jot 웨던과 잭스나가 남기고 간 무더기들을 치우려는 모양새.
이렇게 되면 아쿠아맨이 트리니티 제치고 DC 유니버스에서 아이언맨이나 캡틴같은 키 퍼슨이자 선봉으로 나서게 될지도 모름.
실제로 저스티스 리그까지의 DC 유니버스쪽 책임자나 담당자들이 대폭 정리된 상황.
내년 개봉할 샤잠!의 감독인 데이빗 F 샌드버그도 제임스 완 사단의 일원. 컨저링 유니버스 영화 '애나벨 2'와 오리지널 공포 영화 '라이트 아웃'을 만들었음.
몬스터버스의 영화도 제임스 완 사단이 세계관을 구축하다 수뇌부가 된 상황이며, 실질적으로 제작진도 그 일원들이라 할 수 있음.
감독인 마이크 도허티는 엑스맨 2와 슈퍼맨 리턴즈 각본가. 무난한 공포 영화 두 편을 직접 제작하고 연출하고 각본도 맡았었고 괴수물 덕후임.
요약하자면 분노의 질주 7으로 위아래로 눈물을, 공포영화들로 혼을 빼놓은 유능하고 젊은 아시아 감독 한 명과 그 사단들이 워너 브라더스 상업 영화들을 이끌게 되었다.
이렇게 기대하게 하지 마라
괜히 슬퍼진다
진짜 졷빈 졷치하라 쪽발이 우결충 새끼 때문에 영화 다 말아먹음 ㄹㅇ
이미 뒤집어 엎었음 유니버스 사실상 포기하고 각각 개별영화로 가는 상황임.
아쿠아맨도 저리랑 관계없이 가는 것 같고
제발.. 제발!! 제발 좀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임스 완 이전 영화들 보면 기대를 해도 될 듯
기대해도 되는건가
이렇게 기대하게 하지 마라
괜히 슬퍼진다
디씨는...항상 이랫던거 같던데..
희망. 절망. 희망. 절망. 무한 반복.
수뇌부가 싹다바뀐건 믿어봐도 좋다는거임
진짜 졷빈 졷치하라 쪽발이 우결충 새끼 때문에 영화 다 말아먹음 ㄹㅇ
과연... 볼만한게 나올 것인가..
유니버스 미이라를 극장에서 봤는데..
애매하게 재미있었음
괜찮은 액션신 하나망 있었어도 평이 더좋았을 거임
그건 다크유니버스라고 다른거아님?
맞음
다크유니버스 전부 정리하지 않았어요? 미이라 작품 때문에.
제임스 완 이전 영화들 보면 기대를 해도 될 듯
좋아 일단 아쿠아맨은 챙긴다
분노의 질주 8은 망작이고 제임스 완은 분노의 질주 7 감독이다 심각한 오타니 빠른수정부탁
숫자오타 수정했습니다.
이럴꺼면 첨부터 뒤집어 엎어야 댐. 저리를 그렇게 망쳐놓고서 왜 붙잡는지 이해가 안감.
이미 뒤집어 엎었음 유니버스 사실상 포기하고 각각 개별영화로 가는 상황임.
아쿠아맨도 저리랑 관계없이 가는 것 같고
에이 그러면 배우 바꾸고 해야지.. 나중에 또 뭉칠껄..
ㅇㅇ 그러니까 전처럼 뭉칠 걸 위해서 영화찍는게 아니라 영화 각각 찍고 잘되면 나중에 묶을지 말지 생각해보겠다는 소리임. 원더우먼도 배우는 같지만 원더우먼1이랑은 다른 평행세계로 속편 나옴
이게 루머인지 팩트인지 모르겠는데
몇몇 히어로 배역이 바뀔꺼고 이후로도 또 바꾸고 전작이랑 전혀 다른 얘기 하면서
아예 단일세계관을 짜는게 아니라 다중세계관을 짜서 진행하려한다는 얘기가 있더라
이전작들이 이미 있으니 엎진 못하고 인정은 하는데 그거 1세계관이고 우린 2세계관이니 그런 사건 없었음
하려는거같더라고
이게 당연하고 맞는 건데 쪽바리가 무적-권 마블 따라가겠다고 시빌 워 맞춰서 뱃대슾 이딴 거나 내서 망한 거지 ㅉ
뇌피셜로 이렇게 쓰는이유가 뭐임?
뇌피셜이라니? 이미 멀티버스 체제로 영화 굳히고 있는데?
원더우먼 1이랑 관계없는 멀티버스로 나옴
조커 수스쿼랑 관계없는 새로운 조커 배우로 다른 영화 나옴
배트맨도 벤에플렉과 관계없는 배우로 다른 영화 나온다는 루머 도는 중
아쿠아맨도 공식 코멘트는 없지만 공개된 예고편 내용 보면 저리랑 앞뒤가 안맞음
DC님 믿고 있습니다 충성충성
제발.. 제발!! 제발 좀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기회라서 목숨걸고 하네
그래 저리는 일단 없었던 일로 하자
아쿠아맨 코믹스 위치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이전 스토리들을 정리하겠다는건지 감도 안잡히지만 이런게 올라오니 기대가 되네
스토리 정리를 아예 할 필요 없이 각각 멀티버스 개별영화로 감
또 마지막으로 속아주고 보러야됨??
물속에서 숨 못쉬는 아쿠아맨을?
괜히 팬 아닌사람들도 완동님때문이라도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있지.....
오오...
잭스나 첫 취임때도 이렇게 물고 빨았는데
믿습니다 믿습니다..
일단 제임스완 감독이 어두운 색감의 영화는 잘찍으니 아쿠아맨은 믿고 봐도 될꺼같음
제발 사과형을 살려주세요!
그것(it) 평 좋았음? 제임스완은 쏘우때문에 좋아했는데 몬스터버스에서 대작이 나왔나? 하면 잘 모르겠고 몬스터 취향이 아니라서...
배트맨이나 조커 솔로영화를 제임스완이 찍었음 좋았을거 같음 ㅠㅠ
어두운 색감이 딱인거 같은데
그것은 일반적인 공포물보단 구니스호러버전 이라거 생각하면됨 평과 흥행 둘다햇음
그것 평 좋았음 공포물로서는 좀 부족한데 영화 자체는 잘 나온 편이라
제작비 3500만달러로 7억달러를 벌어들였지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흥행은 평범한 편인데 해외에선 초대박냈고 역대 호러영화 흥행1위찍음
소설에서 나왔던 초등학생 집단 난교 같은것도 빼서 좋았고
우리나라에서만 조용한거였군... 정서에 안맞아서 그런가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소설이 아니라 그런게 클꺼임 본사람들은 다 재밌다고 했었음
완 갓동님 믿습니다..
그냥 "dc가 저리 포기하고 각개전투 나섰다" 라고 들었을땐 걱정만 되었는데
저정도 상황이면 기대 걸어볼만 한거 같네
데이비드 에이어는 미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이다. 대표 감독 작품으로는 《스트리트 킹》, 《사보타지》, 《엔드 오브 왓치》, 그리고 《퓨리》가 있다.
이 감독은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들었다
퓨리 감독아 수스쿼를..
잭스나도 왓치맨과 300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에 만든 게..
조스 웨던도 어벤져스 1 2로 흥행에 성공했지만 그 후에 만든 게..
지금까지 쌓아놨던 것도 무너진다고 하니 참 오묘하네 디씨 팬들이 고통받으면서도 희망을 가지던 게 기존 작품들인데
이제 다시 또 전개된다고 하면 언제 가서야 저리를 다시 보려나
대너리스 남편이네
아쿠아맨은 모르겠고 샤잠은 한번 더 속아볼까하고 생각하고 있는중 ㅋㅋㅋ
배트맨 솔로영화도 개인적으론 기대중임 감독이 혹성탈출시리즈 감독이라
제임스 완 감독 영화보고 후회한적없다
그것it은 허술하긴했지만 나름 재밌게 보고 왔음 dc거르고 있었는데 아쿠아맨은 보러가봐야 겠다
근데 마블은 제임스 건 영향으로 시끌시끌 하고...
흠... 캡틴마블이랑 어벤 4가 잘 나와야 하는데... 엄연히 후발주자인 블팬 감독이 아이언맨 영화가 지금나오면 망했을거라 디스때리기도 했고... 블팬 자체도 완전 잘만들었다 정도도 아니고(개인적으로는 원더우먼이나 퍼벤져정도)
어떨지 모르겠다. 나와봐야 알겠지. 에이 설마 캡틴 마블 띄워준다고 아이언맨 짱르 다 찍어누르고 그런식으로 나오겠어?
진정, 재앙은 다른 곳에 있다. 그 어느 곳에서도 다시 살아날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 희망.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계속 절망을 반복케 하는 진정한 재앙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