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못 맞추고 다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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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자기 마저도 적페의 끄나풀이 되버림
저 당시 인터넷 하는 사람은 소수였기 때문에,
네티즌끼리 동질성과 공감을 많이 느낄 수가 있었음.
따라서 네티즌끼리 예의를 지키고 차별을 하지 않았음.
왜냐하면 네티즌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이미 인터넷을 하지 않는 사람과는 차별화된
인터넷 커뮤니티의 구성원이기 때문이었으니까...
그리고 인터넷을 한다는 것 자체가 컴퓨터와 통신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장비를 사야 할 수 있는 취미였기 때문에,
식자층 혹은 너드들이나 하는 취미였고,
나름 많이 배운 사람들이라 막 나가는 짓거리들은 하지 않았음.
그러나 지금은 아무나 인터넷을 다 하기 때문에
네티즌이라는 동질성 자체도 없고,
현실의 무례하고 제멋대로인 사람들도 인터넷을 함.
따라서 기존의 네티즌들끼리의 공감은 사라지고,
자신의 인종, 자기가 생각하는 사상, 이념, 생각에 따라 커뮤니티를 이루고,
그런 커뮤니티 보통 공감을 많이 하지...
따라서 자신의 커뮤니티에 대해서만 공감을 하고
다른 커뮤니티는 배척하기 때문에
옛날엔 맞았고, 지금은 틀린 짤방.
그게..저 가로로 누운 본체의 시기때는 돈있는 지식인들이나 인터넷을 할수 있었음..
전화선모뎀으로 인터넷하다가..전화료 고지서나오고..엄마에게
김성모 만화의 빅~장 맞아본 아재세대의 추억..당시 천리안 게시판은
언제나 존댓말이었음..xx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아나키스트들 모임이었지
민족 구분 없이 욕하고
피부색을 초월해서 욕하고
남녀차별 없이 욕하고
빈부차이 없이 욕하는 인터넷이니 아주 틀린건 아님
진정한 민주주의가 아니라 아나키스트들 모임이었지
심지어 자기 마저도 적페의 끄나풀이 되버림
국경성별나이를 초월해 욕을 박을수있는건맞잖아
피부색 초월해서 모두가 인종차별하잖아
사람의 본성을 앝봤군....
저 당시 인터넷은 현실과 별 다를바 없이 존댓말 기본에 예의 지키고 그랬으니까 이렇게 까지 막장될줄은 생각도 못했겠지 나도 모뎀시절땐 이렇게 될지 상상도 못했고
그리고 혜성같이 등장한 씨벌교황...
저 당시 인터넷 하는 사람은 소수였기 때문에,
네티즌끼리 동질성과 공감을 많이 느낄 수가 있었음.
따라서 네티즌끼리 예의를 지키고 차별을 하지 않았음.
왜냐하면 네티즌이라는 아이덴티티가
이미 인터넷을 하지 않는 사람과는 차별화된
인터넷 커뮤니티의 구성원이기 때문이었으니까...
그리고 인터넷을 한다는 것 자체가 컴퓨터와 통신에 대해
공부를 하고 장비를 사야 할 수 있는 취미였기 때문에,
식자층 혹은 너드들이나 하는 취미였고,
나름 많이 배운 사람들이라 막 나가는 짓거리들은 하지 않았음.
그러나 지금은 아무나 인터넷을 다 하기 때문에
네티즌이라는 동질성 자체도 없고,
현실의 무례하고 제멋대로인 사람들도 인터넷을 함.
따라서 기존의 네티즌들끼리의 공감은 사라지고,
자신의 인종, 자기가 생각하는 사상, 이념, 생각에 따라 커뮤니티를 이루고,
그런 커뮤니티 보통 공감을 많이 하지...
따라서 자신의 커뮤니티에 대해서만 공감을 하고
다른 커뮤니티는 배척하기 때문에
옛날엔 맞았고, 지금은 틀린 짤방.
그게..저 가로로 누운 본체의 시기때는 돈있는 지식인들이나 인터넷을 할수 있었음..
전화선모뎀으로 인터넷하다가..전화료 고지서나오고..엄마에게
김성모 만화의 빅~장 맞아본 아재세대의 추억..당시 천리안 게시판은
언제나 존댓말이었음..xx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빅장 맞고 분리된 뼈와 살은 잘 붙이셨는지요
학벌우월주의자 쩐내를 감춘 꼰대의 위선적인 말이지
민족 구분 없이 욕하고
피부색을 초월해서 욕하고
남녀차별 없이 욕하고
빈부차이 없이 욕하는 인터넷이니 아주 틀린건 아님
모든 차이를 넘어 싸운다는 뜻
공산주의 마냥 인간을 우습게 보았다.
인간이 갓간이 아닌 졷간인지는 인터넷을 통해 알수 있다.
이원복만 생각한게 아니라 당시 지식인들의 일반적인 전망이었음.
귀신같이 다 틀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찍어서 하나정도는 맞지않나 저렇게 귀신같이 다 틀린것도 어떻게 보면 대단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월한거라.. 어찌보면 맞네 다 까니까.
사실 모두 맞는말임. 인터넷이 전해주는 불완전하지만 충분한 익명성은 모두에게 무지의 베일을 씌워주었음. 그저 사람들이 생각보다 훨씬 무례했을뿐
이거 전문 용어도 있음ㅋ
당시 예상 "네티즌은 디지털 노마드" -> 현재 "인터넷 사이버 게토화."
저도 얫날엔 어떤 사이트, 어떤 게시판을 가던
무조건 존댓말 썼었습니다
근데 루리웹하면서 점점 존댓말을 안하게 되었고
이제는 안한다
얼굴도 이름도 모르고 나이도 다른 사람들이 서로의 능력,재산,직업도 모른체
서로의 부모 안부를 물어보는 기회가 번번히 일어난다는게
인터넷이 다른 의미로의 평등은 이루어냄
9살먹은 개초딩이 부모뻘되는 사람은 기본이고 대기업임원, 의사, 판검사 등의 면전 앞에다 부모 욕을 하던 시대는 현재가 유일하지
Pc에선 pc를 강요당하지 않음
유일하게 자유로운 논리를 펼칠수 있는곳임
도리어 현실이 저렇게 되가며 모든 생각들을 좀먹고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