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머리가 소설인 이유는, DFA★85.4는 어디까지나 제 추측으로만 예상하는 렌즈니까요.
요놈.
요걸 저는 제 멋대로 DFA★85.4로 단정 지었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아무튼.
(가칭)DFA★85.4가 약속의 2017년 올해 나올 것이라 단정짓고, 가격은 뭐 200만원 할거 같네요.
니콘과 소니에서 85.4 신제품 가격책정 하는 모양새를 보고 추측 해 봅니다.
손떨방도 없는 DFA★70-200의 자비없는 가격을 보면 마음의 준비는 해야겠어요.
그래서 아직 마음의 준비는 덜되었는지 FA★85.4가 자꾸 눈에갑니다. 알다시피 가격은 반값...
하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습니다.
- DFA★85.4(가칭)
언제나올지도 모르는 상상속의 렌즈이다 루머조차 없네 없어
가격이 참 아름다울 것이다
성능은 펜탁스 인물용 공식 끝판왕일듯
핀교정은 물론이고 모든 공식적인 수리 완비
- FA★85.4
지금 당장 지를 수 있다(의지만 있다면야 남대문을 못뒤지겠어요)
가격이 반값이다
성능은 이미 출중하지만 설계 25주년 렌즈의 한계는 각오해야(92년 출시)
단종 10주년 다되가는데 핀교정은 커녕 일반 수리도 안될 가능성이 높다. 렌즈떨구면 x망....
FA★85.4를 지르고 대충 시간 뻐팅기다가 DFA★85.4가 나오면 렌즈 바꾸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겠지만.
그새 FA★85.4를 땅바닥에 떨궈서 수리불가 판정으로 100만원을 한방에 씹어먹을 위험성.
저는 이게 대단히 빈번한 위험이라....
오늘도 변변찮은 K-1/43리밋 붙박이 렌즈 일체형 카메라 강제사용중 입니다.
....어느쪽이던 지르기만 하면 꿈의 좌스타 우리밋....
https://cohabe.com/sisa/7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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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다시금 회의감이 듭니다.
이렇게 구하기도 힘든 펜탁스를 써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ㅡ.ㅡ
물론, 돈 있으면 새거 지르면 되는 줄 잘 압니다.
허나 범접할 수 없는 가격대. ㅠ.ㅠ
아침 넋두리는 여기서 줄이고요. ㅎㅎ
저도 DFA 85.4라고 확신을 갖고있습니다만,
최근 나온 DFA 렌즈들을 봤을 때 별은 빠진다에 한 표 던집니다.
그리고 이거 또한 탐론 OEM이지 않을까 하는 다소의 우려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안이 너무나 없어서 쓰는 게지, 주변분들 경험담을 들어봐서는
FA★85.4는 연식도 연식이지만 최대개방에서 정확히 꽂아주는 초점을 보장 받지 못한다면
포츄레이트용으로는 값어치를 못하는지라 초점교정은 어렵고(아니 안되고)
바디미세조정만이 답인 작금의 현실에서 탁월한 선택은 못될 것 같습니다.
탐론 oem이면은 85.8 이려나요 ㅠㅠ
그냥 근거없는 제 생각일 뿐입니다. ^^*
탐론 oem으로 된다면 말씀대로 85.8 vc가 될 수도 있겠군요.
답을 알고계시네유 ㄷㄷㄷ
"FA★85.4를 지르고 대충 시간 뻐팅기다가 DFA★85.4가 나오면 렌즈 바꾸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이겠지만."
이대로..ㅎㄷㄷㄷㄷㄷㄷㄷㄷ
이번엔 떨어뜨리지 않으시면 됩니다.ㅎ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