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디자인 에브리데이 슬링10l 여행후기 및 정품과 모조품 어설픈 비교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건
24104도 2875도 아닌 슬링백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만족도가 높습니다.
픽디자인이 돈만 준다면 광고도 하도싶을 지경이네요
1. 캐리어에 부착가능
- 사실 이건 소소한 부가기능이지 큰 체감은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캐리어를 들고 이동을 많이 하지 않으니..
2. 바깥주머니 및 안쪽 주머니
- 이게 대박입니다. 바깥주머니에 핸드폰 및 카드 신분증 등 넣고 핸드폰이나 지갑도 넣을수있습니다.
좁아보이는데 은근 넓어요
그리고 안쪽에 딸랑구 색칠놀이 넣고 대일밴드등 비상약좀 넣고
상단 주머니에는 tt350이랑 리더기,메몰카드 배터리 등등 완전 수납이 대박입니다. 뭐랄까 사용자의 마음을 백프로 읽은 느낌? 가방을 닫은상태에서 빠르게 넣고빼는 핸드폰이나 카드등은 바깥쪽에 배치하고 잘안쓰는건 안에넣고...
3. 삼각대 연결기능
이것도 좋네요
4. 가방끈 조절로 뒤와 옆으로 매는게 넘 편하구요
뭐 이건 말할수없을정도로 좋습니다
불편한건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근데 본연의 기능인 카메라 보호기능은 쪼오오금 약한건 아닌가 싶습니다만 카메라 가방에 넣었다고 막 던지는건 아니니~~~
이까지는 어설픈 사용기구요..ㅜㅜ
그냥 너무 좋다는 말밖엔 ㅠㅠ..
마누라한테도 자꾸 넘 좋다고 자랑함 ㅠㅠ ㅋㅋㅋㅋ
가방하나에 십만원이 넘는건 부담이다 생각하여( 렌즈는 30도 엄청 싼거리 생각하면서 아이러니 ㅠ) 여행전 알리에서 짝퉁을 구했는데 배송이 넘 오래걸려 중고로 정품을 구매했습니다.

5리터 10리터 둘다 주문했는데 10리터는 그나마 완성도가 높아보이고 짱짱한데 5리터는 좀 흐물 거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5리터 정품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10리터는 아주 유사하게 만든거 같습니다. 흐물거리지않고 재질도 크게 다른걸 모르겠습니다.
첨에 왔을때 모양이 안잡혀서 상당히 어설퍼보였는데 모양잡으니 그럭저럭 비슷합니다.

그래도 정품의 완성도가 높아보이긴 하네요

측면과 아래가 다르구요
나머진 흡사해 보입니다.
모양이 약간 다른건 아마 정품은 사용하던거라 모양이 좀 잡힌듯하네요

가품의 가장큰 단점은 파티션이 구겨져서 오는겁니다..
가방 자체가 구겨져서 옵니다 ㅠㅠ 박스포장이 아니라 비닐포장
그래도 뭐 나쁘지 않네요

5리터에는 렌즈마운트해서 카메라 한대
렌즈 한개
그리고 tt350 추가배터리 스마트폰(노트8)까지 다 들어갑니다.
폰은 바깥쪽 지퍼에 후라쉬는 안쪽 지퍼에 수납 가능합니다.
요약
1. 사용기 - 너무좋아 꼭 사야해
2. 비교기 - 분명히 차이는 존재하나 가격생각하면 가품도 괜춘함.
가품의 가장큰 단점은
기분차이 ㅠ
갠적으론 블랙이 넘 이쁘네요
그레이만 너무 많이봐서 그레이를 샀는데
블랙살껄하는 후회가...
ㅠ

크리티컬한 단점 추가요 ㅠ
가방끈이 조금 더 짧습니다. 숄더로 맬때 체감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