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에어컨을 거의 안쓴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미쿡 같은 곳은 건물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고도 하고
샤레2018/08/04 22:47
우리집 에어컨 6대인대 우리집으로
피서 오면 좋겠다
NormalUtopia2018/08/05 04:01
별로 안 더워서 걍 산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것듀 지역차가 큰가보네요. 뮌헨은 1년에 더운 날이 2일 정도라고.
VVan2018/08/05 05:42
북유럽 사는데 에어컨 있는집 못봤음. 한여름에도 가을 날씨라 사실 필요를 전혀 못느낌...
근데 올해만큼은!! 역사상 처음있는 더위에 뻑하면 34도를 쳐대서, 난생처음 겪는 열대야에 사람들 당황 중임.
아빠별2018/08/05 10:48
독일에서 10년 살았는데요..
홖끈한 더위는 한달이 안 되게 짧?고요. 중요한 건 습하지가 않아요.
약 2~3주만 고생하면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moonLy2018/08/05 11:02
독일옆 네덜란드에서 살았는데 7월에도 24도 정도라서 선선하던데. 여름에 넘 좋더라고요. 거기도 방에 에어컨없었음 생각해보니 선풍기도 없엇네
렌지짱2018/08/05 11:31
우리집에는 에어컨이 없어요. 집이 50평인데 넓어서 시원하니 안다냐구요 아니요 더 넓게 달구어져서 더 미쳐요. 에어컨때문에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죽어간다는 딸아이의 말때문이랍니다. 나중에 에어컨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틀지말재요ㅠ
만화사랑2018/08/05 12:12
얼마전 7월말 경 뮌헨과 베를린 등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두 지역의 경우, 우리에 비해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아(7월말 섭씨 26~29도 가량) 선선한 느낌일 뿐 아니라 햇볕이 강해도 그늘에 들어가면 쾌적했습니다. 심지어 전철의 경우 에어컨도 안키던데 견딜만했습니다. 독일은 여름 피서를 보내기에 딱 좋아 보였습니다.
포크숟가락2018/08/05 12:46
독일은 전기,수도가 엄청 비쌈.
다만 여름에 습도가 높지 않아서 덥지만 불쾌하지는 않음.
Steel2018/08/05 13:59
근데 독일은 낮에 죽어나지만, 밤되면 선선할때가 더 많음.
낮에 몇시간 고생이고, 그나마 습하지도 않아서 어떻게 버텨볼만함
블루워커2018/08/05 14:15
유럽이 지중해 쪽이나 그나마 좀 습한 느낌인데 그것도 울 나라에 비하면 별거 아니고 그 외에 대륙 쪽은 여름 기온이 울 나라에 비해 별로 높지 않으면서 결정적으로 습도가 낮아서 에어컨 없어도 살만하다고 하더군요. 울 나라도 여름 날씨가 습도 4~60%에 기온은 20대 후반이라면 에어컨은 필수적이지 않겠죠.
유세하2018/08/05 14:44
방금 베를린 날씨 검색했는대 8/7일 33도 8/8일 36도네요. 저기도 에어컨 없으면 꽤 힘들겠네요. 기온이 낮은날은 낮지만요.
내일 태양열판 달거라 이제 좀 더 빵빵하게 틀 수 도 있어요
출처 주소가...
그래서 독일서는 데스메탈이 유행이군유..
유럽 일부 지역에서는 에어컨을 거의 안쓴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어요.
미쿡 같은 곳은 건물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고도 하고
우리집 에어컨 6대인대 우리집으로
피서 오면 좋겠다
별로 안 더워서 걍 산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것듀 지역차가 큰가보네요. 뮌헨은 1년에 더운 날이 2일 정도라고.
북유럽 사는데 에어컨 있는집 못봤음. 한여름에도 가을 날씨라 사실 필요를 전혀 못느낌...
근데 올해만큼은!! 역사상 처음있는 더위에 뻑하면 34도를 쳐대서, 난생처음 겪는 열대야에 사람들 당황 중임.
독일에서 10년 살았는데요..
홖끈한 더위는 한달이 안 되게 짧?고요. 중요한 건 습하지가 않아요.
약 2~3주만 고생하면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독일옆 네덜란드에서 살았는데 7월에도 24도 정도라서 선선하던데. 여름에 넘 좋더라고요. 거기도 방에 에어컨없었음 생각해보니 선풍기도 없엇네
우리집에는 에어컨이 없어요. 집이 50평인데 넓어서 시원하니 안다냐구요 아니요 더 넓게 달구어져서 더 미쳐요. 에어컨때문에 얼음이 녹아 북극곰이 죽어간다는 딸아이의 말때문이랍니다. 나중에 에어컨 있는 집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틀지말재요ㅠ
얼마전 7월말 경 뮌헨과 베를린 등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두 지역의 경우, 우리에 비해 날씨가 건조하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아(7월말 섭씨 26~29도 가량) 선선한 느낌일 뿐 아니라 햇볕이 강해도 그늘에 들어가면 쾌적했습니다. 심지어 전철의 경우 에어컨도 안키던데 견딜만했습니다. 독일은 여름 피서를 보내기에 딱 좋아 보였습니다.
독일은 전기,수도가 엄청 비쌈.
다만 여름에 습도가 높지 않아서 덥지만 불쾌하지는 않음.
근데 독일은 낮에 죽어나지만, 밤되면 선선할때가 더 많음.
낮에 몇시간 고생이고, 그나마 습하지도 않아서 어떻게 버텨볼만함
유럽이 지중해 쪽이나 그나마 좀 습한 느낌인데 그것도 울 나라에 비하면 별거 아니고 그 외에 대륙 쪽은 여름 기온이 울 나라에 비해 별로 높지 않으면서 결정적으로 습도가 낮아서 에어컨 없어도 살만하다고 하더군요. 울 나라도 여름 날씨가 습도 4~60%에 기온은 20대 후반이라면 에어컨은 필수적이지 않겠죠.
방금 베를린 날씨 검색했는대 8/7일 33도 8/8일 36도네요. 저기도 에어컨 없으면 꽤 힘들겠네요. 기온이 낮은날은 낮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