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일 하나가 마무리 되서 회식을 했습니다.
마침 신입직원과 방향이 같아서 택시를 같이 타고 갔어요
지방? 만 그런지 유독 이동네는 택시 기사님들이 이런 저런 말을
많이 거시는데
마침 라디오에서 최저 임금 관련해서 이야기들이 나오니
기사님 왈..
"이거 나는 살만큼 살아서 괜찮지만 우리 아들 딸 다 죽이는 정책이다
차라리 더 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게 좋다.
이대로 가면 일자리 다 줄고 청년들 다 실업자 된다 등등..."
10여분을 쉬지 않고 최저임금 비판을 하시더군요
졸립고 술기운도 올라와서 슬슬 조용히 가자고 할라는 차에
기사님 옆자리에서 묵묵히 있던 신입 사원 왈
"아저씨는 기본요금 500원 받으라믄 받으실거에요? 아니시면 좀 조용히 갑시다"
기사님 그후로 대꾸도 못하시고 쭉 운전만 하시더군요 ㅋ
내린다고 일자리가 느는것도 아니잖아.
최저임금 줄이면 일자리가 늘꺼란 무뇌스러움에 감탄할뿐
지금도 일자리가 없진 않은
그깟 푼돈 받고 그런일을 하고싶지 않은거지
사람들 일 힘들고 많이 다친다고 유명한 제지쪽도 상여 1200% 준다고 하면 두셋 뽑는데 수백이 지원함
강력하다...
ㅋㅋㅋㅋㅋ 강력하네
강력하다...
ㅋㅋㅋㅋㅋ 강력하네
굿
최저임금 줄이면 일자리가 늘꺼란 무뇌스러움에 감탄할뿐
내린다고 일자리가 느는것도 아니잖아.
세명이서 돌던회사가 임금이 준다고 네명 고용을 할까?
정답이다 유게이
고용주가 미쳤다고 임금 내리고 일자리 더 뽑겠냐 ㅋㅋㅋㅋ
지금도 일자리가 없진 않은
그깟 푼돈 받고 그런일을 하고싶지 않은거지
사람들 일 힘들고 많이 다친다고 유명한 제지쪽도 상여 1200% 준다고 하면 두셋 뽑는데 수백이 지원함
크으..
고용주는 최저임금이 얼마든 사업에 굴려먹은 인원은 정해져 있음
사업이 확장되지 않는 이상 직원은 줄었으면 줄었지 늘리지는 않음 ㅇㅇ
아들딸들 크면 일자리 넘쳐서 날리 일건데
출산율은 계속 떨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