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 먹을 때까지 물이 무섭고 싫어서 바닷가는커녕
물가엔 얼씬도 안 했는데, 하와이 가서 허리까지
잠기는 곳에서 스노클링이란 걸 해보고 재미가 있어서
배우게 됐어요. 물에 떠있는 느낌이 정말 좋더군요.
부상(?) 입은 때 제외하고 매일 2~3시간씩 연습
하고 있고요. 유연성도 조금 생기고,
무엇보다 집-회사-집 자차 이용하면서 체력이 점점
저질로 변하고 있었는데 꾸준히 뭐라도 하니 몸이나
정신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같이 배우는 20대 애들(?)하고 경쟁하는 것도 좋구요.
취미가 필요하면 수영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나이, 뱃살, 체력.. 생각보다 신경 안쓰이더라구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7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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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획만 하고 있습니다만 ㅠㅠ
출퇴근이 각 1시간 반이 넘어서 gg네요 ㅠㅠ
출퇴근길 중간에 있는 수영장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ㄷㄷ
전 딱 오리발 킥턴 입수까지가 재밌었습니다 ㅋ
그 이상반 가니 죽겠더라고요. 걍 훈련느낌...
다른건 1도 신경 안쓰이는데 체력은 딱 티가 납니다.
뒷사람한테 민폐 끼칠수 있어요 ㄷ ㄷ
혼영으로 50미터 20번 왕복하면 죽어요 진심 ㄷ ㄷ ㄷ
2번도 아니고 20번이면 죽어도 안이상 한데유;;
크롤로 1시간 정도는 가능했었습니다만, 어께 고질이 생겼네요.
3년전부터는 무거운 것을 들기만 하면 어께 염증으로 발전하고, 그경우 대부분 관절주사와, 근육 이완제의 패턴이 생겨 버렸네요.
요사이는 자전거, 달리기, 무산소 약간으로 비뀌었네요. 수영하고싶네요.
한강건너기 도전해보세요
저도 36살인데 한 7년전에 수영을 한 2년정도 배웠는데 지금도 자유형은 가볍게 하네요 수영배운뒤엔 아무리 깊은 물도 겁이 전혀 나질않습니다 ㅋㅋㅋ 잘하셨습니다
저도 물을 아예 무서워하는데 배울수 있을까요...
특별히 배우셔야 할 분이시네요. 물을 좀 먹으셔야 하지만 가능합니다^^
from SLRoid
저도요!!
손톱이 갈라지는 것 말고 전부 좋아요^^
from SLRoid
제가 수영 10년째인데...물은 10년차나 1년차나 위험하죠..깊은곳은 항상 조심하세요..의외로 수영잘하는분들이 많이 빠집니다. 물 무서운 사람들은 깊은곳을 안가려고 하죠..그리고 수영은 꾸준히해야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 시기에 시작해서 벌써 4년째 꾸준히 다니고 있어요
다른 운동은 이렇게 오래 못했는데 저한테 잘 맞나봐요 ㅎㅎ
저도 꾸준히 할 운동 찾다가 아침에 하기좋아서 시작하지 삼년째입니다. 근데 늘지를 않내요. 수태기 입니다. 곧 잇으면 스피도가 수입사가 바뀌어 할인 구매가 안된다고 하오니 미리 쟁여두세요^^
앗,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