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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댓습니다...

...열심히 모은 비상금...320만원 들켜버렸습니다..
지금 거실쇼파에.팔장끼고 앉자있네요...
머라고 말해야될지 ㅠ

댓글
  • 降參世明王™ 2018/08/02 23:41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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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3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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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5454 2018/08/03 00:37

    아니 본인돈 모아둔걸 왜 그래여?.진짜 이해ㅡ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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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이™ 2018/08/02 23:41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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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3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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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8/02 23:41

    널 위해 모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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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3

    그런분위기가아님..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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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랄하고자빠졌네 2018/08/02 23:45

    장모님 핑계 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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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8/02 23:41

    좀더 모아서 선물해줄라고 했다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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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8/02 23:42

    500은 채워야 티가 나지 않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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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3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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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쭌9 2018/08/02 23:41

    더 모아서 크리스마스 선물해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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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4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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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ㅣM 2018/08/02 23:42

    하...조금만 더 모으면 가방으로 줄수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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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4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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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8/02 23:42

    어서 명품백 작은거 웹 장바구니에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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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4

    후....그럴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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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08/02 23:42

    너가 너무 빨리 보는 바람에 샤넬이 구찌로 바뀌었어... 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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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5

    명품 별로좋아하진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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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벤지♡ 2018/08/02 23:42

    더모아서 샤넬사주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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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5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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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8/08/02 23:42

    어디 횡령하고 그런게 아니고
    본인이 조금조금씩 먹고싶은거 안사먹고 하면서 아껴서 모아놓은건데
    그걸 걸리면 왜 아내들은 화를 내는걸까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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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6

    그러게말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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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네달팽이 2018/08/02 23:42

    되려 화를 내세요
    이거 더 모아서 줄건데 벌써 찾으면 어떻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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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7

    맞을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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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네달팽이 2018/08/02 23:48

    그럼 맞으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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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8/08/02 23:42

    삼팔광땡이라고 누가 380만원 모아서 마누라 주면 부부사이 평생 좋아진다고 그러길래 너줄라고 모았다~~~
    그게머 잘못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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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7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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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8/02 23:43

    와이프님 속으로는
    아싸 내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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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6

    그럴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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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08/02 23:48

    반띵하세요 반띵...
    절반이라도 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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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원의프리터 2018/08/02 23:44

    자기 샤넬백 사고싶다고 했지?? 하며 더 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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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6

    명ㅈ품을별로안좋아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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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8/08/02 23:44

    쇼핑몰 닉넴비번 알려주세요 장바구니에 빽 넣어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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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5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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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9000x 2018/08/02 23:44

    일단 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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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5

    그래봐야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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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s9000x 2018/08/02 23:46

    피해는 최소화...에 목적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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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루™ 2018/08/02 23:45

    "남자 지갑에 돈도 좀 있어야지, 남편이 없어보이게 사회생활 하면 좋겠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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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5

    ㄷㄷㄷㄷㅡ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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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8/02 23:48

    ‘320만원 당신 지갑에 다 들어가면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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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08/02 23:48

    이게 뭐가 문제인가요???
    힘들게 모운건데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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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보리건빵맨 2018/08/02 23:48

    그러게...말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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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이빠빠]Jaemin78 2018/08/02 23:48

    전 그래서 미리 얘기를 합니다. 어제도 얘기를 했어요.
    '8월에 선물 사줄꺼니까 갖고 싶은거 생각해봐!' 라고 하면 갑자기 왜? 그러는데
    '아니. 사준다는 건 아니고 혹시라도 큰 돈이 생기면 사줄려고 미리 생각하라는거야.'
    라고 하면 일단 와이프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데요,
    그러다 몇개월 지나서 비자금이 걸리면 그때 말했던거라고! 모으고 있는거라고! 하면서 선물 생각하고 있었냐고 합니다.
    물론 걸리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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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rII/빽통이 2018/08/02 23:49

    백 선택하시고, 팔짱낀 와이프 옆에 슬며시 다가가 "이건 어때? 내가 사줄라고 좀 모아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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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개한]별이 2018/08/03 00:00

    내가 이래서 결혼 안함..
    남편이 돈 아껴서 모았으면 알아도 모른척하는거지...
    그돈으로 다른 여자 만나는데 쓰는거 아니잖아요 어차피 가족을 위해서 쓰일 돈인데.
    한국여자는 진짜 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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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DSLR 2018/08/03 00:02

    뺏을려고 하면 싸우세요 내 돈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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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키아빠 2018/08/03 00:03

    울 마눌님은 오~ 예~ 합니다..
    자기 용돈생겼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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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짱 2018/08/03 00:04

    저도 비상금 많습니다. 마통으로다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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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nkM 2018/08/03 00:04

    아~ 아쉽네~
    자기 샤넬 가방 사주려고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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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484947 2018/08/03 00:05

    내비상금이야 내놔 당당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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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수수겨털차 2018/08/03 00:06

    전 이런거 보믄 결혼이란거....ㅠㅠ
    안해본 입장에서 그런것도 결혼생활의 재미라면 할말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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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통닭 2018/08/03 00:07

    와 진짜 미혼이라 이해가 안되네요.... ㅜㅜ
    본인이 번 돈 왜 당당히 못 쓰고 벌벌 떠는거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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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사용하실닉네임 2018/08/03 00:08

    참...
    유부남으로 살기 힘드네요
    아이고...
    저는 미혼이라 행복하네요 ㅋㅋ
    물론 숨길 돈이 없는건 안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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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minos 2018/08/03 00:09

    평소 성향이 명품 쪽이 아니시라면 가족여행비 모았다고 하세요.
    티비에 나온 동남아나 유럽 보고 언젠가 가자고 모은거라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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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씨 2018/08/03 00:15

    이런 상황이 왜 생기는거죠?.. 이렇게까지 돈벌면서 비참하고 눈치보며 비굴하게 살아야 하나요? ㅠㅠ 결혼 안하는게 답이라는 생각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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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제잉쭈니 2018/08/03 00:15

    샤네루 사줄라고 500 모을라 했는데 벌써 들켰네?? 루이똥이나 사줄까?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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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rlitz 2018/08/03 00:17

    난 전생에 작은 동네 하나 구했나...
    와이프한테 대놓고 비상금이라고 모으면서 200 채워야 하니까 돈 좀 달라고도 했는데요.
    그돈으로 카메라가 사고, 렌즈 필요하니까 렌즈는 네가 사라고 했더니 새아빠 살 때 절반 보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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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5m]우르사돈 2018/08/03 00:26

    내 용돈으로 만든 비상금이라면 노터치가 당연한거고...
    보너스, 휴가비, 떡값, 월급의 일부 등등을 삥땅해서 만든 돈이라면...
    깔끔하게 드리세요. 혹시 무슨일 생기면 급하게 쓰려고 모아둔 돈이라고 둘러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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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어린이 2018/08/03 00:27

    걸릴때까지 모아서 너 줄려고했는데 넘 일찍 걸려서 320이자나..
    에이 조금 더 모른척하지 속상하다~~~~
    널 생각하면서 계속 모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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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르시아* 2018/08/03 00:33

    울 한국남자들 참 힘들고 불쌍해요. 내가 힘들게 번 내 돈인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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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_shutter 2018/08/03 00:35

    500되면줄랬는데 들켜버렸네 니보나스야 사고싶은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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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님거기와드임 2018/08/03 00:35

    니가나한테 한게뭐야
    하세요 통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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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구는 못말려 2018/08/03 00:39

    저도 같은경험 한적이있네요
    450가량 되는데 통장걸린순간
    "이거머냐?"
    식은땀이 쫙 바로 장인장모님 하고 여행갈돈이라고 하니
    "진짜?"
    정작 여행가는날에는 회사 출장으로 저만 못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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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8/08/03 00:40

    용돈이면 당연히 이럴리가 없고
    월급에서 삥땅친거면 잘못한거 맞죠 ㅎㅎㅎㅎ
    원만히 해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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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08/03 01:07

    양가 부모님들 환갑이나 칠순진치, 여행 위해 모아둔돈이라고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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