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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도박은 하면 안 돼..
도박하는 놈이 불쌍하다기 보다는 거기 휩쓸린 주변인들이 너무 안타깝네...
한게임에서나 해라
아는 형이 말하길
니가 복수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경마장 데려가서 딱 마권 2장만 사주라고
그럼 그사람은 그걸로 인생 끝이라고...
그 형은 우스갯 소리로 한 얘긴데
그 형이 조폭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잘 나가는 조폭이었음.
그런 사람이 그런 얘기 하니까 좀 소름 끼치더라..
그쪽이랑 저 사람쪽이랑은 보는 곳이 달랐으니까 그렇겠지
ㄹㅇ 도박은 하면 안 돼..
가챠도요?
ㅋㅋ 두달하고 남는게 없으면 두달이 손익분기점이었네
앞으로는 버는만큼 들어왔을텐데 좀 더 벌지
도박하는 색기덜을 불쌍히 여기면 안됨
벌레쳐다보듯 봐야지
도박하는 놈이 불쌍하다기 보다는 거기 휩쓸린 주변인들이 너무 안타깝네...
하긴 대충은 어떤곳인지 알고갔을텐데 좀만 더해보지. 그래도 얼마나 상상을 초월하면;;
하긴 강랜 가봤는데 돈필요하냐고 묻지 도박해서 대박나라고 뽐뿌질은 안하드라
홀덤이나 한 번 해보고 싶은데 강원도는 너무 멀어...
한게임에서나 해라
온라인에서야 해봤지. 테이블에서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모르는 아저씨들 사이에서 하기는 좀 그렇고,
제대로 할려면 9명정도는 모아서 해야하는데 죽이 맞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회가 안생기네
? 도박 하지마...
어떤 스트리머가 강원랜드갔는데 안저런다고 그랬는데
그쪽이랑 저 사람쪽이랑은 보는 곳이 달랐으니까 그렇겠지
당연히 게임장 내는 아무렇지 않죠.
문제는 근처 조금만 나가면 좋지 않은 광경이 많이 보이거든요. (보고 싶지 않아도 보여요)
쓰레기장도 주변엔 잘꾸며둔다.
주변모텔이름 자주바뀔듯
아는 형이 말하길
니가 복수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경마장 데려가서 딱 마권 2장만 사주라고
그럼 그사람은 그걸로 인생 끝이라고...
그 형은 우스갯 소리로 한 얘긴데
그 형이 조폭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잘 나가는 조폭이었음.
그런 사람이 그런 얘기 하니까 좀 소름 끼치더라..
처음에는 낄낄 했다가 도박이 중독 되는 이유가 승리한 쾌감이라고 하니 소름이 끼침...
경마장은 머니까 비트코인을..
딱히 그런 것도 아닌게 첫판에 완전 꼴아버리면 엿같아서 안하게 됨
그리고 그게 나야
간단하게 설명하면
도박 = 마..약
절대 하지 마시길...
사북에 가보니까 진짜 영업 안하는 모텔건물 옆에 주차된 차들 쭉 있고 관리도 안되있고 녹슬어있고 그러든데 거기 사시는 지인분이 저런거 전부 전당포에 맡긴 차들이라고 하고
나도 유학중에 몇번 해봤는데... 약 3만원정도로 70만원이 되니까 욕심이 생기더라 결국 그 70 다 꼴아박고 망함 ㅋㅋㅋ 그이후 몇번 더 해봤는데 딴 적이 없다 ㅋㅋ
주위 아는애들중 어쩌다가 2천만원 딴 애도 있고 몇백씩 번애들도 있고 500에서 2천정도 자주따면서 또 그만큼 잃는 지인도 있었는데 결국 그 이상을 쓰고 말아먹더라; 학비 날려먹고 귀국하는 ㅅㄲ들도 꽤 많았음. 난 쫄보라서 작은 돈에서 놀았지만 흔히 경험해볼 수 있는 확률게임에서 강화하고 가챠 지르는거 생각해보면 누구든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게 도박인거 같음.
강원랜드 건물은 깔끔하니 번쩍번쩍 하더라.
도박장은 안들어가보고 학회때문에 옆에 컨벤션홀은 가봤는데 안은 어떨까 궁금하네
대한민국에 강원랜드 이용인구가 250만명이나 되나.....
그러니 우린 가챠를 멀리해랴합니다
어릴때부터 술 담배 여자 도박은 절대 안해야지 생각했었는데
술 한번 입에 대고부터 존나 퍼마시는걸보니 다른건 아예 손댈 엄두도 안남
정선에 학회있어서 갔다가 학회 끝나고 역에서 기차기다리고 있었는데
역 창구에 신분증 넣으면서 돈 좀 빌려주세요 하는 사람 봤었음
강랜은 카지노라고 부르기는 좀... 격이 많이 떨어짐.
그냥 국가공인 사기기관
하이원 스키장 갔다가 사북면쪽 읍내 갔는데 확실히 전당포가 여타 다른 동네보다 많더라 분위기도 몬가 쌔하고
진짜 도박은 하는게 아님
카지노에서는 절대 딸수없다.
카지노의 으리으리한 건물이며 직원들 월급이 모두
도박꾼들에게서 나온걸 생각해보면 답 나옴
게임좋아하는사람들은 알거임 옵치나 롤에서 죽여주는 팀워크나 슈퍼플레이로 진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을때의 쾌감을...새벽에 그런게임한판만 해도 잠이싹달아나고 혈관이 쿵쾅대는 그 감각,근데 인생을건 도박은 그거하고 비교도 안됌 그래서 미친짓이란거임
차 싸게 사려면 저쪽 가라는 이야기는 수도 없이 나왔지.. 대신 꼭 시트 들춰보고 고르라더만
울 아부지친구 연세대가서 사업성공하고 아들도 서울대 보내놨을정도로 자수성가 성공한 집이었는데
예전부터 도박에 미쳐서 가진 돈 다 털어서 도박했다함
그런 짓을 계속하다가 결국 집 다 팔아먹고
없는 살림에 아내가 직접 돈모아서 연 미용실도 몰래 팔다가 이혼하게되었음
아들은 그래도 자기 아부지 걱정된다고 이 아저씨와 사는데
이혼 후 아저씨는 한동안은 도박끊고 다시 정신차리고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함
그래도 확실히 머리좋고 일 하나는 잘하던 아저씨라서 그런지 이삿짐 관련 회사까지 차리게됨
근데 최근 근황 들어보니 다시 돈이 생기니 도박을 하게되고 거기서 회사 트럭까지 팔다가 다시 쫄닥 망하고
술로 인생보내다가 음주사고까지내서 빚이 어마어마하게 붙었다고함
현재는 사고때문에 거의 1년간 병원에서 치료받는다고 들음
아들 군대가기전에 모아둔 돈으로 해결보고있다는데
아들도 질려서 포기하고 돈만주고 그냥 자기 엄마있는 곳으로 갔다고함
우리 아부지가 진짜 술마시고 담배피고 뭐든해도 좋으니까 절대 도박만은 하지말라는데
도박을 안하겠다는 생각을 넘어서 도박자체가 두렵고 무섭더라
나 라스베이가스에서 10불로 100불 땀 ㅋㅋ 근데 쫄보라 걍 그것만 먹고 튐
도박장은 돈벌려고 가는게아니야
자기가 정한 금액만큼만 놀다 가는곳이지
돈벌려고 가는건 절대아니야
소액으로 한두번 정돈 놀만 하더라. 중요한건 소액으로 해야함. 무슨 돈 무슨 돈 붙는 순간 그건 즐기는게 아니라 목숨거는 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