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한테 신장 이식해줌..
근데 문제가
이식하고 이년쯤 지나니
본인 몸이 안좋아짐.
그래서 타지역에 직장얻고 집 나가버림
자기 아픈거보면 어머님 슬퍼할거같아서
그래서 그형 바쁘다는 핑계대고
집안가다가 컨디션 좋을때만 집 가는걸로 알고있음
어머님한테 신장 이식해줌..
근데 문제가
이식하고 이년쯤 지나니
본인 몸이 안좋아짐.
그래서 타지역에 직장얻고 집 나가버림
자기 아픈거보면 어머님 슬퍼할거같아서
그래서 그형 바쁘다는 핑계대고
집안가다가 컨디션 좋을때만 집 가는걸로 알고있음
효자맞어요 근데
그 형 몸상태가 어머님 아프셨던거 처럼 심해진다함..ㅠㅠ
그런 닉으로 그 형님의 안위를 함부로 말하지 마라
보통 그래서 내부 장기 함부러 때주면 안되는게 내 주위엔 장기이식 해주고 이식받은 사람은 지금도 쌩쌩한데 장기때준사람은 몇달만에 시름시름 앓다 돌아가신분 꽤됨....반대의 경우도 있고
진성 효자네...
신장은 말이 두개지 두개 없으면 일상생활 약없으면 못함
진성 효자네...
효자맞어요 근데
그 형 몸상태가 어머님 아프셨던거 처럼 심해진다함..ㅠㅠ
으악
그런 닉으로 그 형님의 안위를 함부로 말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형님은 효자신데 이분은 닉으로 불효하시네..
이맛에 유게하지
좋은분이네
이 아저씨 오랜만에 마음이 훈훈해졌다
ㅜㅠ
효자추ㅠㅠㅠ
보통 그래서 내부 장기 함부러 때주면 안되는게 내 주위엔 장기이식 해주고 이식받은 사람은 지금도 쌩쌩한데 장기때준사람은 몇달만에 시름시름 앓다 돌아가신분 꽤됨....반대의 경우도 있고
아이고... ㅜㅜ
신장은 말이 두개지 두개 없으면 일상생활 약없으면 못함
술도 절대 못마시고 고기도 많이 먹으면 안되고 스테로이드는 평생 먹어야되는 몸이됨
근데 궁금한게 그러면 어머니 돌아가실때 그 장기 그대로 장기이식 다시 받을수 있음?
나같으면... 그러고 싶진 않을거같음
기분상이야 나도 그럴거같은데 그냥 궁금해서..
노환이든 병이든...외상이든 돌아가실 분 꺼 받아도 장기가 그리 멀쩡하것 같지는 않은데
원래 자기 장기였으니까 별 상관없지 않나
안됨.
신장 손상이 커져서 그대로 망가져버릴 가능성이 큼
뇌사처럼 특수한 경우에나 가능하지.. 죽고나면 장기는 바로 망가져서 못씀.
그렇군..
그것도 아님.
심장같은건 사후 1시간 내로 기증 가능한걸로 암
죽을 때까지 혹사당한 장기를 이식해 봤자 오래 못 가지.
아...
ㅠㅠ
아.....
네놈글은 주작이다.
왜냐하면 내가 믿고싶지 않아. 거짓말.
일단 직계 혈족이면 장기의 성능도 비슷할 가능성이 높고
비슷한 나이 되면 비슷한 이유로 망가지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젊은 날에 이걸 이식해주면 남은 장기가 혹사당해서
더 젊은 나이에 안 좋아 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장기이식은 죽을 사람한테서나 받아야지 산 사람한테 받을건 아닌거 같음
할 수 있는 사람 대단하고/
못한다고 하여도 손가락질 못하지요
하고도 그렇게... 진짜 너무 큰 감동 얻고 갑니다...
사실상 자기 수명 바쳐서 부모님 수명 늘린거지 뭐... 대단하네
유머는 작성자 닉이 유머구만
아...마음이 안좋네
착한 사람은 왜 맨날 아플까?
슬픈 얘기네.
쟤는 그래도 군대가기전에 했네
나는 군대 갔다온다음 해서 예비군 6년차에 민방위 편입됐어
슬픈 얘기다...
이런거 보면 신새끼는 없는게 맞아
있어도 뿅뿅거나
혹시 그 형이 디시갤에 어머니한테 신장이식해서 면제받았다는 그 사람인가?
http://i1.ruliweb.com/img/18/08/01/164f53246fe480179.jpg
그게 혹시 이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