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을 방법도 동선 추적할 방법도 없겠네요
이건 뭐 덱스터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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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실어서 유기했다면
잡을 방법도 동선 추적할 방법도 없겠네요
이건 뭐 덱스터 수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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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배에 실었으면 바다 한가운데서 돌매달아 바닷물에 넛겠습니까? 섬 반대쪽에 유기하겠습니까?
바다한가운데 던졌는데 바닷물에 밀려든거 아닐까요?
섬 반대쪽 바다에 유기한게 쓸려왔나보죠
배가 한두척이라야죠
섬 특성상 자잘한 목선까지하면
어마무시하게 많을겁니다
진짜면 범인잡기가 더 쉽죠..
그날정박한배 선주만 조사하면 100%
배는 철저하게 운항관리를 하기 때문에 더 찾기 쉬워요 ㄷㄷㄷ
배는 출항하기전 신고해야돼서 금방 잡히죠,...
밤에 고무보트 몰래 나가도...
해경레이더에 추적당한다능...
배도 아무나 나가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입출항 신고서 작성하고..나가는거라...
절대 그렇게까지 면밀한 정찰을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알고보면 헛점 투성일걸요
다른 모든 분야가 그러하듯이
ㅎㅎㅎ 제가 어촌에 살아서 잘 알아유...
밤에 사람 1명 겨우 탈까 말까한 고무보트타고 나가면..
정말 얼마뒤..어디선가 서치라이트 번쩍이고 해경 고속정 다가옵니다..
목선이나 엔진달린건 말할것도 없겠죠.....
밤에 나가는거 특히 일몰~일출여명전까지 출항은 신고하지 않으면..
100%걸립니다...
VTS 라는게 그래서 있는 것이구요
출항신고 또는 입항신고 없는 선박은 100% 해경이 잡아 들입니다
해상에서 유기한 것이라고 해도
일단 입항 하려면 신고부터 해야 합니다
얼마전에..
대게잡고 인근연안에 수장시켜놓고.....
새벽시간 고무보트 타고 건져서 가져오다가..
해경에게 추적당했는데..
이사람이 휴대폰을 바다에 버렸습니다.
해경이 바다에 버린 휴대폰 잠수부동원해서 찾기도 했었습니다..
휴대폰에 불법거래 기록 남아있다고...ㅋ
지역별로 접적지억 경계근모상 차이가 있지만
바다에 냉장고나 부유물이 떠 다녀도
해상기지에서PKM이 24시간 식별하라 갑니다
그리고 해경정도 노는게 아니고
여름철에는 피서지 주변으로도 감시를
강화합니다
주야간 감시장비나 레이더는 자동으로 녹화되고
항적기록까지 침로와 침속까지 다 남습니다
주간에 고무튜브가 어느정도 선 까지 벗어나면
그 고무튜브도 레이더에 다 잡힙니다
식별이 된 경우나 사람이 타고 있음
대신해서 해경에 신고하고 구조 되는 피서객도
많습니다
반대로.. 거기 배가 많은것도 아니고. 선주 모아놓고 그시간대 알리바이 따져보면 쉬울수도요.. 방파제 50센티 옆에 배가 있다네요 ㅡㅡ
사체 발견된거로 봐선 수사에 탄력 받겟네요.. 배납치 아니면 실종시간대에 코란도타고나간낚시꾼 찾으면 될듯하네요.
레이더로 항적을 다 보관하고 있음
해경이 캐치 못하고 있는 거
군에 요청하면 군에서 자료 내어줌
불법 고래포획도 다 군 레이더 항적도 요청해서
잡아내고 증거자료로 제시함
우리나라 바다는 포구라도
100번대는 육군이
200번대는 해군 해병이
300번대는 공군이
주야간 감시장비 통해서 대부분 다 감시하고 있음
이걸 선주나 어부들도 모를수가 없음
그물 수천만원 짜리 도둑 맞았다고
찾아달라고 찾아오면 바로 다 잡힐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