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 공대 -> 대기업
뭐 평범한 테크타다가 잦은 야근으로 인해 삶의 의욕이 없이 하루 하루 버티는 느낌으로 다니다가 이건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9급 공무원 공부시작->7개월만에 회사다니며 합격. 평균적으로 2년정도 걸린다는거 반년좀 넘게 회사 다니며 합격함. 무슨 직열인지는 기억안나는데 4시반인가 퇴근함 연봉은 반토막났지만 칼퇴하고 업무강도도 낮은편임. 끝나고 필라테스 다니고 저녁있는 삶을 사니 매우 만족중이라함.
다른 비슷한 얘기론 학교내에서 통해 들은거라 디테일하게는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 출신인데 마찬가지로 대기업 다니다가 때려치고 9급봄->1년도 안되서 합격 -> 1년도 안되서 그만둠->1년도 안되서 다른 직열 합격 ->또 그만둠 이걸 3번 반복함 ㅋㅋㅋ 현재는 백수라함 듣기론 5급 준비한다고 카더란
https://cohabe.com/sisa/699215
명문대 출신 아는 누나가 9급 공뭔을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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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이라고 계속 9급을 하는 것은 아니죠...
7급까진 무난하게 올라갑니다.
맞아유 9급하면서 7급 가는 경우가 상위권 대학 출신에선 일반적이죠.
참고로 9->7급되는디 10년 넘게 걸린다고 들었네요
3년~5년 정도면 됩니다.
지식인이라 정확하진 않은데 11년이라네요
http://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4&dirId=40601&doc...
아버지 국가직 4급에 와이프 지방직 8급 육아휴직 중인데요
11년은 말이 안되는것 같고요 3-5년 정도 걸리는것 같네요
보통 7급까지는 6년 이내로 걸리는데
7급은 6급 가는데 4년 걸립니다
문제는 나중에 사무관 다는 것에서 9급 7급 차이가 나죠
생각보다 빠르네요 ㅋㅋ 그냥 처음부터 7급 가는것도 괜찮겠단
3-5년이면 승진소요 최저년수인듯합니다... 직종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9급에서 7급까지 가려면 평균적으로 10년정도 걸릴겁니다.
9급 보는 사람들 평생 9급 하려고 가는건 아닐듷
그 누나는 너무 만족해서 승진 욕심 없이 다니고 있어요 근데 이 누나 남친 우리학교 선밴데 돈잘범 탑티어 대기업
현재 취업준비중인 대학생으로서 주위 지인들 보면 9급이 중견보다 쉬운거 같습니다. 9급이 경쟁률은 높은데 공부만 하면 어렵지 않은듯 하던데요 물론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9급 대다수가 지방대니까요 엥간한 인서울이면 1년 정도면 합격한다 봅니다
여자는 정년보장되고 엄청 좋은거죠...출산휴가내도 육아휴직도 나오고...
대기업 갔다고 해도..여자는 승진경쟁에서 살아날을 확율 굉장히 낮음...결국 아이 둘낳을떄쯤 그만둬야
솔직히 남자가 다니기엔 좋은 직업은 아니고 여자들한테는 좋죠
집이 부자이면 할만 한데
대기업에서 9급이면 처음에 많이 힘들겁니다
소득이 절반 이하니..
결혼할 남친 돈 잘범 ㅋㅋㅋ
그럼 굿
솔직히 여자들에겐 공무원이 젤 괜찮음..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보니 더 이해가 됨
대기업+7급 공뭔 커플이 이상적인듯요
1년도 안되 합격이라는 글보고 도전 많이 하겠단.
현실은 3년해도 안되는 사람 수두룩
그 누나 정시 서성한 ㅋㅋ
ㅇㅇ 제 친구 경희대 나왔는데 안되고 있어요...여자라서, 9급이랑 여경중인데 딱 3년차, 이후엔 연락 안되서,
남자여도 나중에 연금이랑 장기적으로 보면, 어지간한 대기업보다 공무원이 좋은거 같아요. 망할 엠비가 영어 가산점 때려놔서 저같은 사람은 못하지만 ㅠ
여자니까 할만한겁니다. 남자는 9급 월급.. 글쎄요 전세나 마련할수 있을지... 아반테라도 굴리고 살수 있을지... 다 마련해놓고 40넘어서 공무원 들어가면 좋을꺼 같긴합니다.
맞아유 ... 그돈으로 결혼하기 힘들죠
집이 잘살아야 저녁있는 삶임
검소하게 살면 가능하죠
이쁘신가요 ? ㅠ
백퍼 구라같은데요 ㅋㅋ
9급을 합격하고 따른거 보는사람 거의 없음요
많아요...
9급 붙고 7급으로 점프하려는 친구들 꽤 있었고 일부는 성공 일부는 실패....그렇죠:
9급에서 7급이아니라 9급 하다 다른직렬 이라잖아요
근데 기술직렬안에서도 주류/비주류가 있다고 하더라구여 이런거에 따라서 승진이라던지 근무환경이 갈린다고.. ㄷㄷㄷ 자기 직렬이 비주류면 같은 기술직9급으로 옮기는 경우도 있죠.. ㄷㄷ
어차피 공통과목은 똑같고 해당전공과목공부하면 되는데 이게 기사난이도랑 비슷하대요 공부하는게 그러면 쉽게쉽게 옮기죠
우리가 흔히 말하는 2~3년공부해서 붙는건 일행이구여..
기술직렬은 솔직히 지거국이상만되도 3개월공부하고 붙는애들 많아요 ㅋㅋㅋ
근데 5급 기술고시는 아에 다른차원인데 9급하면서 준비해도 붙을확률 없어요 ㅋㅋㅋ
공대니까 기술직일거고,
서성한에 대기업 다녔으면 공부머리 있으니
단기합격 충분히 가능하죠.
근데 4시반 퇴근이 가능한가요?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
일년의 95%는 6시 퇴근 혹은 그 이상시간에 퇴근해야할텐데..
진실과 거짓과 과장이 적당히 양념된 정보같네요.
4시반이면 높은확률로 교행직. 즉 학교 행정사무
그리고 여자분들이 특히 선호하는 직렬이죠
아 공대생이라고 기술직이라고만 생각했었네요
교행이면 가능할수도 있겠어요
와 교행이면 검색해보니까 일행보다 힘들다던데 그럼 저 누나분은 진짜 똑똑한거 맞네요 ㄷㄷㄷ
아 그거 맞을거에요 교행
교행이 일행보다 힘들다니..
교행 선생들 갑질땜 일행이 훨 낫다했는데..
교행이 훨 편함.
기술직렬끼리는 아마 공통과목 3개인가 2개 똑같고 자기 전공과목 3개인가 2개 (여튼 합쳐서5개)보는건데 전공과목은 그 전공 기사수준문제라서 공통과목 준비해놨으면 그 직렬 전공 3개월만 공부하면 다 붙죠
학교다닐때 동아리후배중 1명이 한학기 사라졌다가 와서 공무원합격했다고 남은 수업 다 째가면서 노는거 보고 다른애들도 한학기~1년 사라졌다가 다 붙어서 오더군요.. 참고로 일행아니고 다 토목 기계 이런쪽 ㅋㅋㅋ
직장에 대한 접근 마인드가 남녀간 차이가 큰 거 같음..
남자들은 생계형인데 비해 여성들은... 음
괜히 저런 애기듣고 어설프게 도전하면 큰일납니다.
6개월만에 붙었네 어쩌네..흔한 케이스 아닙니다.
와이프도 나름 명문대 행정학과!! 인데도 2년 걸렸습니다.
2년을 놀았냐..별보고 집에서 나가고 별보고 집에 들어오고 했습니다.
아무리 9급 경쟁률이 허수가 많다한들 합격선 점수대에서는
엄청 치열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그렇게 쉬운 시험은 아닙니다
저는 공뭔이랑 안맞아서요 근데 후배가 그런다면 과거에는 스카이 나와서 뭔 9급이라 했다면 요즘은 그렇구나 이런 분위기
5급 합격도 어렵지만 합격해서도 그런마인드면 버티기어려울듯 해요. 제 주변친구보면 5급으로 중앙부처에서 일하는 친구은 대기업보다 월급도적은데 일과 스트레스는 어마어마란가부더라구요
1.큰애초등학교 같은반 엄마 얼굴이쁘고 날씬, 알고보니 sky 나옴, 분자물리학전공해서 서울대병원에서 일하는데 일도많고 힘들어서 낮에는 회사다니면서 저녁,새벽에 틈틈히 공부해서 1년안돼서 9급공무원 합격, 저녁있는삶 원해 한번에 서울 공무원합격,전국에서 애 많기로 소문난 우리동네로 이사온후 맨날야근..(전에는 지방선거 이번에는 아동수당,,)아무래도 자기는 일이 자기를 쫓아다니는것 같다고, 이쁘고 머리좋음.
2.친하게지냈던동생 대학교졸업하고나서 자기는 공무원하겠다며 공부한다했으나 공부하는걸별로 못봄..부모님이 지방에서 식당하셔서 꽤유복한 집안이라 엄카쓰고 다니며 놂,, 5년동안 시험만보고 합격은 못함..이쁘긴함..
결론)머리도 되어야 하고 한우물만 파며 공부해야 합격하는 공무원시험..공무원한다고 무조건 저녁있는삶을 살수있는것도 아니구요..
세무서 접수 여직원들 나름? 친했는데 어느날가서
아무개씨 어디 갔어요? 하면 7급 붙어서 갔어요~ 하는거 며ㅉ번 봤네요...
요즘 대기업은 강제 칼퇴인데....
누가 그럽디까... 근데 확실히 재작년에 비해서 퇴근시간이 빨라지긴 했더라고요
91학번인데 [ 노땅이네요 ㅋ ] 부러운 친구들 [ 당시 아무도 안하는 거 해서 지금 대박? ]
친구1 대학학력고사 마치고 바로 7급 응시 바로 합격하고 대학 내내 놀다가 졸업하고 지금 4급 서기관 됨 가끔 TV에서 봄
친구2 대학내 열공해서 삼성입사 3년 후 퇴사 공무원 준비 1년 만에 7급 합격 지금 5급 사무관
친구3 대학 건축전공시 교직이수 졸업 후 바로 공고 선생님 됨 [ 얘가 제일 부러움, 한가하고 휴가 2달 세계일주 함 ]
저녁있는 삶이란 것도... 결국엔 돈이 들더군요. 돈 한푼 안쓰고 집에만 있을거면 돈이 안드는데... 그 여가시간을 활용하겠다고 나가는순간 돈 돈 돈... 근데 월급은 짜니 모이진 않고..
요즘 필라테스같은것도 시에서 운영하는 동네 운동시설장?에서 한달에 4~7만원이면 하더라고요
이미 10년 전부터 9급에 좋은 대학출신 많은데 관심없거나 나이든 분들은 잘 모르더군요
2007년 횡성군 지방직 9급 기준 합격자 열 몇명 중에 7명이 인서울 대학이고 3명이 연고대 더군요
그 시골인데도 말이죠..
3명 중에 한 명이 친누나구요
요즘 주52시간적용되면서 야근 못하게 하는데 엄청 후회하겠네요
매~우 만족스럽게 잘 다니니요 ㄷㄷ
시간선택제는 아니겠죠?
여자한텐 공무원이 참좋음.
여자는 공무원만 되어도 혼인시장에서 인기 정말 좋고
주변 세무사 형들도 공무원이랑만 소개팅 하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