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에 대한 폭력

밑에 폭력 남편 글을 보니..놀라운 일이군요.
물론..방송이라..과장된 면도 있겠지만...가정 폭력인 항상 있는 일이니..
총각때는 그랬습니다. 와이프니깐..머 살다 보면 욕도 하고..
싸우다 보면 싸대기도 한대씩 때릴수 있겠지 라고..
근데 실제 결혼해서 살아보니...(물론 더 오래 산 선배님들도 계시겠지만..)
와이프는 어머니 같은 존재더군요.
우리가 화난다고 어머니한테 쌍욕한다거나..어머니 뺨을 때린다거나..
상상할수 없는 일이자나요.
똑같습니다. 와이프도..화가 난다고 쌍욕을 하거나..
싸운다고 싸대기를 때릴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닙니다.
화난다고 쌍욕하고...와이프 때리는 사람은 자기 어머니한테도 그럴 사람입니다.
부부간에 살다보면 격해져서 서로 심한말 할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선은 넘지 말아야 하며....사과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일단 남편이든 아내든 손이 올라가든 집안은 이미 끝난 집안입니다.
와이프는 세상에서 가장 내가 편한 사람이면서 또 내가 어려운 내가 중의 한명 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