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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처제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학창시절부터 알고지내던 터라 평소 오빠라고 부르다가
결혼 후 형부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꽤 오래걸렸던 처제가 있습니다.
처녀 때 신혼인 우리집에 왔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잠시 후
갑자기 비명소리가...
문을 열어주길래 뛰쳐들어가니
변기에 물이 넘치기 일보직전.
처제는 계속 어떡해 어떡해~~를 연발하며 발만 동동....
변기가 막혀 그 건더기들과 물이 막 넘치려하는 걸 뚫어뻥을 구해다가
간신히 막은 기억이 있네요.
언젠가 놀려주려고 동서에게 자네 혹시 자네 마누라 똥 본적있나?
하고 말문을 열어도 아줌마가 다 돼서 그런지 부끄러워하지도않더군요.

댓글
  • ▶911_turbo◀ 2017/01/11 20:35

    기승전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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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2017/01/11 20:41

    나 지금 떡국 먹는 중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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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비™ 2017/01/11 20: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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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미스쾌남 2017/01/11 20:46

    카레 아닌게 다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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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맘의모양 2017/01/11 20:36

    방구가 아니라 똥을 텃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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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D최군™ 2017/01/11 20:37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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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냥즐기지말입니다 2017/01/11 20:45

    이상하네요...이글 예전에 본것같은 기억이;;;꿈에서 읽었나;;;;;;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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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왕산골 2017/01/11 20:47

    아 다른걸 기대하고 왔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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