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참아가며 주변에 어슬렁하다가 2시간을 넘기며 잠깐 한 눈 판 사이에 어떤 아줌마가 삼각대 핸들을 확 올리더니
‘아고 망원경인줄 알았네 카카카카~’ 이러고 가네요.
아~ 진짜... 다니는 사람 방해되지 말라고 저 구석에 가서 찍고 주변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그냥 돌아가는 중입니다.
카메라를 어떻게 망원경으로 착각할 수 있는거죠? ㅠㅠ
https://cohabe.com/sisa/698810
타임랩스 찍다가 어떤 아줌마땜에 망치고 들어가는 중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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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건 망원경이건 당췌 남에껄 왜 만질까요?
참 이상한사람 많군요..;; 속상하시겠어요
...나참 먼지도 모르고 그냥 남에 물건 만지는사람들 진짜 어린애들도 그렇고 애들이 좀 만져보는거 가지고 머라한다고 그러는분들 많이봣네요.
이런거 근데 그동안 날려먹은거 만약 직업적인거라면 보상받을수있나요??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만약 업무상 타임랩스 촬영 중이었다면 인건비 날리는건데, 특히 일몰 촬영이었으면 아예 하루 공치는 건데, 보상 받아야 하지 않나요??
저야 취미지만 진짜 일몰같은경우에는 이건 답도 없네요. 아예 다음날하던가 다른날도 날이 안좋으면또 그것또한 쉽게 안될수도있는데 법적으로 먼가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만지지 마세요] 태그를 붙이고 다녀야하나 보네요. ㄷㄷ
대가리를 이단 옆차기로 팍 찬 다음에
에고시발 축구공인줄 알았네 캬캬캬캬 복수를...
ㅋㅋㅋㅋㅋ 덕분에 웃었습니다. 센스가... ㅋㅋㅋ
남의걸 왜 만진대요??
고추만지고
울남편게 아니네 한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 .ㅡㅡ
그래서 별 돌리고 할때는... 인적이 드문곳에 가서 촬영해야 한다는.....
하;;;;;;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