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의 이용 지침서..

이게 나라다.

저거 악용 하는 사람이 많으니 문제
횟수 제한을 ..

임산부가 카페인을 먹으면 ㄷㄷㄷ

소비자입장에선 참 좋긴한데 마찬가지로 호의를 권리로 아는 동물도 있어서..참..뭐라고 해야하나..;;
사장님 진짜 착하신듯..돈많이 버셨음 좋겠당.

아이스크림을 계속 추가할 듯

걱정된다...

정상적인 사람이 많이 가서 많이 팔아주었으면 합니다. 거기가 어디랍니까?

아, 아메리카노가 10,000원이란 이야기를 미처 못했군

마지막에 이 모든것은 호의 이므로 손님의 타입에 따라서 적용이 되지 않을수 있습니다. 라고 써놓으면 진상이 많이 줄을텐데

주의: 건물주가 아니면 따라하지 마시오.

저런 호의를 악용하는걸 팁이라고 맘카페 같은데서 돌아다닐거 생각하면......

맘카페만 아니면 문제 없을텐데...
맘카페가 진상 부리기 딱 좋아보인다...

천사시다..

분명 좋은일 하시는데 헬게이트 열릴 걱정부터 드네요.

외길유치원 쏘영이: 어린이 아이스크림이 무료라구??

근데이러면...보통은 단골보단 진상인 인간들이 자주가게되는 현실..ㅠㅠ
까페사장님 건물주되셨으면 좋겠네요

와 좋다 라는 생각보단
사장님 안돼요 망해요ㅜㅜ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나는 얼마나
썩은게야...

의도는 좋지만 진상 꼬이기 딱 좋은 내용이라..

저기 진짜 아메리카노 만원인뎁쇼 ;;

여기 의왕 백운호수에 옆에 있는 카페이고.
제가 직접 가본적이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이 카페 가장 싼 아메리카노가 8천원이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9천원임.
다른 커피들은 1만원이 넘고.
생과일 쥬스류는 1.2만원임;;
다른 디져트류는 더 비싸고
어차피 풍경 감상하는 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저도 돈주고 마시고 왔습니다만.
기본값이 워낙 비싼곳이라 이런글 볼때마다
뭔가 꺄우뚱 해지는게. 어린이/65세/임산부에
대한 이벤트가 있다해도 기본 가격이 워낙 높아서
그냥 3-4명만 되어도 무료 이벤트 없는곳이나
스타벅스에서 1인1 커피 주문해도 오히려 그쪽이
더 싸거든요.
사장님의 타인을 배려하는 마인드에는 박수를
보냅니다만. 직접 갔다온 입장에서는 뭔가...흠..
복잡하네요;;  칭찬만 해야 할지.

근데 다른 백운호수 카페도 다 저렇다는걸 생각하면 차라리 여기 카페가 낫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