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1.kr/articles/?3385687
(이해 안가는 부분도 있고 해서 뉴스기사 이것저것 읽어보고 정리, 오류 가능성 있으므로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1. 안산거주 38세 여성이 가족과 제주도에 캠핑왔다 실종된 사건
2. 25일 밤 10시 30 분, 만취상태로 소주김밥을 사러 나감
3. 동일 11시 5분 세화항 인근 편의점서 팩소주와 얼음컵 구입 (cctv 확인)
4. 다음날 26일에 휴대전화 , 카드 , 신발 한짝이 세화항 주변에서 발견됨. 거의 대부분의 뉴스기사에서는 26일 오후 3시경 경찰 수색으로 휴대전화, 카드, 신발을 발견했다고 전하고 있으나
26일 새벽 3시에 선장 김모씨가 포구 위에 놓인 휴대전화 카드를 습득, 동이 트자 남편에게 전달 / 26일 오후 세화항 주변에서 슬리퍼 한짝 발견 (아마 신고후 경찰 수색으로 발견한 듯) / 30일에 세화항에서 4km 떨어진 해상에서 나머지 슬리퍼 발견
이라는 기사가 더 구체적이어서 이 기사가 맞는 듯
5. 당초 가족은 비공개 수사를 원했으나 경찰이 30일에 가족의 동의를 얻어 공개수사로 전환
방파제 실족 가능성 높아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케이스 ㄷㄷㄷㄷㄷㄷㄷ
포구위에 놓인??? 뭔가 이상한데요...
아니 왜 와이프를 보내지? 남편이 가지.. -_- ;;;;
포구위에 놓인 카드와 핸드폰;; 실족사 일거 같긴한데 결과는 지켜봐야겠죠
만취면 실족가능성이 높겠네요. 포구에 있었다면 오픈된 장소라 성범죄가 쉽지 않죠.
새벽에 주워서 아침에 전달? 이상하다싶으면 경찰이나 가족에게 바로 알려야하지 않나?싶은데
왜 이상하죠?? 주웠다가 아침에 돌려준건데요
새벽에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줘요??
이상하게 생각하려니 다 의심스러워서...
그쵸 님 말이 자연 스럽죠
??
모든 경우는 다열고 수사
남편 포함
꽤 취한 와이프를 술 사오라고 보냄(집앞이면 그나마 이해 하지만) 외지에서...
어제 회의차 경찰청 경감님 만났는데 말씀하시더라구요. 제주에 실종사건이 많다고 하네요. ㅠ ㅠ
SLRClub for iOS
실족을 했으면 발견이 되지 않나요. 하루 이틀 지난것도 아닌데..
실족사라고 보기에 슬리퍼가 멀리 떨어진 점
멀리 떨어진 곳에 핸드폰을 올려 둔 점 이상한데요
(남편도 용의선상에 있겠네요 )
동이 튼 뒤 남편한테 건네줬다????
남편은 실종신고도 안하고
핸드폰이랑 카드 발견자은 어찌 남편을알고 바로 건네주고
남편이 안간것가지고 뭐라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만취자를 일반인의 생각으로 가늠하지 맙시다. 끝까지 자기가 갔다온다고 소리지르고 그랬을수도 있으니까요.
비틀거릴 정도로 취했는데 애엄마가 술사러 갔다? 좀 상식적이진 않네요. 싸웠거나 아니면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