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10일의 계획표 중 거의 대부분을 실행했습니다.
작년에는 강원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운명의 장난인지, 작년보다 훨씬 더 힘든 코스를 짰고, 강원도의 낮기온은 35도를 웃돌았습니다.
아스팔트에서 자전거를 탔을 때는 정말 육체적인 한계를 느끼고 택시를 불러서 대피를 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중형필름 20롤, 35미리 2롤 정도로 찍어왔어요~!
첫날과 둘째날에 미세먼지가 너무 많았고, 하필이면 그 때 높은 곳에서 일출, 일몰, 별사진을 찍는 코스여서
다소 실망스럽긴 합니다. 작년처럼 극적인 장면(운무 등)이 없었거든요.
차근차근 스캔해서 올려보겠습니다.
그 전에 맛뵈기로 타임랩스 하나 올립니다. 장난감을 하나 샀거든요. ㅋ
강릉 사근진해변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8RO87b-8E0&feature=youtu.be
https://cohabe.com/sisa/697047
강원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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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일출 사진 편안하게 보내요.. 마지막 장면이 압권입니다^^. 아름다운 여인 사진.
오랫만이십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다니 우선 반갑고 다행입니다~
아무탈 없이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폭염에 무척이나 힘드셨을 텐데...22롤에 담겨진
여행의 추억들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몸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