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사 보러 갔는데 신부님께서 이 유인물 나눠주시면서 강론 하시더라.
3줄 요약.
1. 성체훼손은 중대한 범죄임. 특히 이 사건을 저지른 사람은 성체의 의미를 알고도 저질렀기에 더더욱 중함.（성체를 받을 수 있는사람）
2. 이것은 한국 가톨릭 전체의 죄이기 때문에 그 벌로 모든 신자가 참회하며 돌아오는 토요일에 한 끼 금식과 금욕을 하기로하자.
3. 이 날 성금은 타인을 짓밟아가며 자신의 권리를 외치는 자들이 아닌, 묵묵히 자신의 권리를 찾고자 노력해온 위안부 피해 어르신들에게 봉헌하자.
출처:
https://m.humoruniv.com/board/read.html?table=pds&pg=3&number=797648
고소는 안하네요
크으
헐ㅜㅜ 당신들은 도대체....ㅜㅜ
갓주교. ㅠㅠ
이렇게 대인배처럼 대해도 걔네들은 지네 생각대로 됐다고 정신승리할듯
너무 착하네요
이럴줄 알았슴
결국 걔들이 승리 ㅋㅋㅋ
hotka// 한국이 신정국가도 아니고 고소해봐야 처벌도 못하죠
천주교 신자 많아요. 워마드 이미지 개구려 진거죠.
천주교답게 처리했네요
3번에서 감동이네요.
참 종교답게 했네요.
헛짓거리 넓은 아량으로 한번 봐주는걸로
기품있네요
이미 일요일인지라 다음주 토요일이라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딴지는 아니고 금욕이 아니라 금육입니다. 고기 안 먹는거요.
3번이 이시대에 나오기 힘든 스탠스일듯요 워마드 이런 저질스러운 곳이 큰 뜻을 아실라나
이래서 우리나라 천주교가 참 아름다움
이번주 미사는 이미 갔다왔으니.. 토요일이라도 지키겠습니다.
워마드 애들은 쓸데없이 정신승리하지 않길 바라며 보속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마음 같아선 ㅇㅅㅈ 해야한다고 생각되지만
이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정신이네요...
이번주는 이미 지났으니 저도 다음 토요일에는 금식하는걸로 하겠습니다.
교인이 아닌데도 금식 참여하고 싶어질 지경 ㄷㄷㄷ
이런게 종교지요
워마드 애들은 이걸 보고 '봐~ 별 것도 아닌데 한남들이 또 난리네..' 이럴 듯. 언제 인간이 되려나..
천주교가 이런 곳이군요...
유아세례받고 20살까지 반강제로 다녀야 했던 교회는 최악중 최악의 기억만 가득한데.
언젠가 마음이 힘들어지면 집 앞 성당을 가야하나..
싶네요.
무교인이지만 천주교는 리스펙합니다
참종교
천주교의 대응은 역시나 자애롭게 가는군요 반성이 아니라 더 패악질을 부릴게 뻔한 워마드지만..
이거보고 워마드가 또 뭐라고 비아냥댈지...궁금하네요
3.타인을 짓밟아가며 자신의 권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닌~~~
휴~ 촌철살인이 따로 없네요..
싸이비 신자지만 자랑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