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네요..

토닥토닥.,.

모든 아버지들 힘내세요 ㅡㅜ

혼내서 버릇고치려고하면 더 역효과나는 세상인거 같아요~
차라리 친구같은 아빠엿으면 더
그리워했을거같은데 아쉽네요

자신을 위해 사세요.. 자식위해 살아봤자 보상받는건 전혀 없을거에요...ㅠㅠ

기러기 아빠들 100% 후회하는 이유류.... ㄷㄷㄷㄷㄷㄷ

제주도 한달살기 도대체 왜하는지 모르겠다란..
여름에 유독 많이 오는데 여름에 엄청습하구;;
물가는 물가대로 비싸고 ㅈㅈㅈ

말걸어주는게 어딘가요.. 현실이..
시대가 왜그런지..

이레서 딸 딸 하나봅니다.

부모는 그저 자식의 울타리만 되어주면 됩니다.
한국 부모들은 자식을 소유물처럼 생각하는 실수를 많이 합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투자(?)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독립적인 사람으로 여기세요
부모에 대한 감사는 성인이 되고 세상에 부딛히고 힘듦을 격고 철이들기 시작하면 나중에 알게됩니다.
너무 성급해하지마세요

한달살기.,
방학전만 되면 아주 난리네요
제주부터 시작해서
오키나와 후쿠오카
영어 배운다고
필리핀 괌 사이판
요즘은 하와이 한달살기 패키지도 있고..
이젠 인도네시아까지..
주변에 보면 방학하기도 전에 학교 안나오고
한달살러 가더라구요
대부분 아빠들은 뼈빠지게 일하고 있고 ^^

어차피 자식한테 잘하는것도 자기만족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집에 있는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될테니까요

여기서 느껴야 할 대목은
모든 아빠들 힘내시는 것도 있겠지만
애들을 어떻게 훈육하는가도 있다고 봅니다.
진심이 담겼다고 해서 내 새끼라고 애들을 규칙도 없이 막 혼내는 부모가 많아요.
그냥 혼내는 것도 아니고 "계속" 혼냈다고 하니...
아이를 정말 잘 알고 계시는 건지도 궁금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주도 한달 살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도 싶어요.
잘 하고 계시는데 애들이 그런다면 할 말 없구요.
힘내세요.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그렇지만 평소 님의 사랑표현 방식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차분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애들없으니 슬프셨나요?
그리고 부모님과 마주보는 시간은 얼마나 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