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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좀 팔아주세요는 어느 나라 말이여
식사 좀 하고 가세요도 아니고
영업 멘트까지 철저히 파는 사람 위주네
손님이 니네 매상 올려주러 가는 거냐??
퉷
제일 이해안되는 소비가
훈련소 들어가기전에
그 앞 식당에서 밥먹는거....
미필인 남동생or친오빠 있으신분들은
그 날 만큼은 가족의 정을 살려서
휴게소에서 사먹던가
김밥천국 같은데서 음식 사서 나눠드세요
정 안되면 편의점 도시락이라도 드세요
이건 진심입니다.
기억난다10년전
의정부306보충대앞
갈비탕에
갈비 한조각
한그릇 만원
이 C8럼들아!!!!!!!!!!!!!!
이런데는 대기업 cj, 백종원 체인 같은 대기업
환영 합니다
저는 원주 36사단 훈련소에 입대하는데 아버지랑 원주 시내서 안심 스테이크 사먹고 거기서 인사드리고 혼자 훈련소 택시타고 가서 입대했습니다.
헐... 그러고보니 .. 20대 초반에 동기넘들 입대할때마다 동기들 다 같이 우르르 배웅갔었는데.. 그때 마다 입대하는 친구 부모님께서 그 앞에서 고기 사먹이셨는데... 돈 엄청 쓰셨겠어요 ㅠㅠㅠㅠ
16 년전... 논산 훈련소 앞... 화랑식당..
그돈에 그맛이라... 쩝.. 그래도 짬밥보단 낫겠지 하고 먹었는데... 허허허허허허허허허ㅓㅎ
군대 짭밥보다도 더 맛없는게, 군대 들어가기전에 부대 앞 식당임.
혹시 나중에 군입대 배웅가거든 입대장병이 좋아하는 맛있는거 싸가서 먹여주세요
부대앞에서 음식장사하는 새끼들은 그냥 망해야 됩니다
사실 그상황에서 맛있는밥이 있을수가 없음
들어가는사람이나
들여보내는사람이나 입맛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