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축구 스포츠 만화인 아이실드 21
역시나 소년만화답게 노력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함
하지만 의외로 흔히 그러는 것처럼 노오오오오오력을 강조하지는 않음
백날 노력하는 새끼도 노력하는 초천재는 못 따라잡고
노력하는 슈퍼-천재도 인종의 벽은 절대로 못 뛰어넘음
그런데도 아이실드 21이 갓만화인건
그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노력의 중요함이라는 주제를 잃지 않는다는 것
어디의 눈깔혈통만화랑은 다르구만!
덤으로 저기나온걸 일본 고교생이 한다는거 빼고는 고증이...ㄷㄷ
인종 말고 종을 뛰어넘음
어쨌든 만화에 나올라면 노력을 하긴 해야한다는 메세지를 담고있다
멋있네...
어디의 눈깔혈통만화랑은 다르구만!
답은 도핑이다!
솔직히 재밌음
멋있네...
덤으로 저기나온걸 일본 고교생이 한다는거 빼고는 고증이...ㄷㄷ
뭐 미국애들은 쓸테니까 괜찮겠지
그래서 '일본 고교생이 한다'는거 빼고 랬잖음
상남자 멋져;
의외로 현실고증이 심하게 철저함.
저기서 인종을 뛰어넘은게 몬타 아니냐?
인종 말고 종을 뛰어넘음
납득했다
인류가 아닌 ㅋㅋ
이거 주인공이 진짜 아이실드 21 재낄떄 존나 감동적임
어쨌든 만화에 나올라면 노력을 하긴 해야한다는 메세지를 담고있다
기술들이 실제로 존재하는것
만화표현보다 현실이 더하다는걸 보여준 만화
내가 참 좋아하는 스포츠물이지
마지막 세계전만 아니었으면 진짜 최고였을텐데
히루마 대사도 명언이지
대충 내용이 가지지 못한걸로 한탄할 시간에 평생 갖고있는걸로 할수있는 최선을 짜내야한다 였나
사쿠라바 스토리가 진짜 절절했음...
조오오온나 노력하는데 신은 더 멀리 가있고
절망감이 곱절로 늘어남
사쿠라바가 자신은 천재가 아니란걸
받아들일만큼 호인이 아니라면서 울다가
결국 극복하고 자기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리시버 포지션에서 기량을 발휘할때 크...
안티테제로 준비된 운스이랑 대비되니까
사쿠라바 스토리가 굉장히 잘 만들어짐
뭔가 질 걸 알면서도 부딪혀본다는 게 멋있음. 그러다 이기면 카타르시스가 엄청난 거고.
마모리를 따'먹으려는 나의 노력은 헛된 것이 아니었다...
노력해서 범인들 이길수 있겠지만
높이올라가면 노력은 패시브같은녀석들이 잔뜩있지
결국 최상위권은 재능으로 결정
진짜 미식축구도 똑같아
저런 능력 차이를 인정하고 작전으로 속이고 이기면서 나아갈 수 있다는거지
가장 빠른 선수가 이기는게 당연하다면 아무도 미식축구를 보지 않았을껄?
아이실드 21이 개쩌는건 연출도 있지만 캐릭터들이 자신의 부족한부분을 받아들이고 노력하면서 장점으로 그걸 극복하는걸 잘표현함 대표적으로 사쿠라바 본인이 특별한 재능을 가지지 못한걸 받아들이면서도 신을 따라잡기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큰키를 장점으로 리그 최고의 리시버중 하나가 됨
1류가 될수 없는 쿼터백과 리시버가 만나 리그 최고의 듀오가 된 건 진짜 멋졌다고 생각해
타카미와 사쿠라바
ㅇㅇ 아이실드 21의 노력과 열정이라는 주제의 안티테제인 콘고 아곤이 무너지고 극복하기위해 노력하는것도 멋있음
애초에 스포츠 분야만큼 재능빨타는 분야가 어디있을까, 백날 노력 강조해도 국대나 그에 준하는 사람들 훈련영상보면 다같이 모여서 같은시간동안 피나게 노력하고 또 노력함
훈련도 똑같이 하고 밥도 같이 먹고그러는데 상을 타고 대회에 나가서 우승하는건 최후의 최후는 재능빨이지 머.
특히 저 미식축구 세계는 재능충들이 모였는데 거기서 또 추리고 추린 느낌이라 뭔 괴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