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의 카드 수수료율입니다.
마스터는 금액에 따라 0.12%~0.14% 수준이고, 비자는 0.13% 입니다.
우리나란 그에 비하면 엄청 고오급 유머처럼 느껴집니다.
신용카드 사용량이 많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 지금의 수수료율이 과연 합리적인지 모르겠네요.
https://cohabe.com/sisa/695386
궁금해서 찾아본 미국의 카드 수수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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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만 잡아줘도 시급 만원 줄 수 있다 ㅋㅋㅋ
캐나다는 3프로인데..
그치만 우리나라는 진상도 많고 아주 활발한 각종민원으로 다수의 상담원 인건비가 필요해지고 보상비용도 발생되고 카드사도 지출이 많이 생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사 수수료율은 높다고 여겨짐
미국은 개인도 수표로 계산하는게 일반적이어서 카드수수료가 높을 수가 없는 구조였죠
이거보다 그게 묘하든데, 수수료를 매출이 아니라 결제 금액 기준으로 때리니까 세금이 많이 붙는 물건은 실질적으로 국가가 매출을 내는 건데 수수료는 상인이 내야하는 병맛같은 구조임. 담배같은게 이게 심한데 수수료 20~30%라고 봐야 함.
미국의 경우 대부분 세전 가격이 고지되고 결제할 때 세금이 추가로 붙게 되는데(주 별 세법과 세율이 달라서 그렇게 함) 이때 수수료가 뭘 기준으로 붙나 궁금하군요.
수수료 낮은 이유가 카드 사용률이 상당히 낮을껀데
카드업 종사자입니다
수수료 인하 데미지 엄청나구요,
간단히 말씀드려서 일반 신용매출사업이 주인데
그게 ~~~만큼 흑자에서 ~~만큼만 흑자되는게 아니라
적자가 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영세중소 가게들은 0.8%였구요, 이번에 0.5%됩니다
카드사 직원은 대한민국 국민아니고, 내수경제 소비자 아닌지...
체크카드도 마찬가진가유?
저건 판매자에게 받는 카드수수료가 아니라 카드사 한테 받는 브랜드 수수료 입니다;
미국이라고 비자, 마스터가 직접 가맹사업하는게 아니죠.
현지은행이나 로컬 카드사에게 네트워크 대여해주고 받는 브랜드 수수료입니다
당연히 실제 가맹점 수수료는 저거보다 훨씬 높고 가맹점마다 계약에따라 다릅니다
쇼핑몰 하고 있는 자영업자인데요. 온라인 카드 핸드폰 수수료는 3.5% 3.7% 입니다. 부가세 더하면 4% 됨...
왜 이리 비싼지 노이해.
오프라인은 1% 어쩌고 하는데 온라인은 훨씬 더 높아요.
미국은 가맹점에서 수수료를 손님에게 차지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안내문 붙어논거 읽어보면
3.75%손님이 부담해야되니 현금쓰세요~ 이러면서
현금 사용 유도를 해요.
자영업자들이 카드수수료 때문에 힘든가요?
부가세 축소신고 할려고 현금이 좋은거죠
막말로 카드수수료 0으로 하면 현금가라는 단어가 없어질까요?
카드수수료때매 힘들정도면 장사 접어야죠 ^^
그래서 본문글에 나온 0.12%~0.14%는 사실이 아니라 경우에따라 3.75%정도라는 말인가요?
이거 본문만 읽은 사람들에게 잘못된 정보가 전달 될수 있겠는데요..
미국에서 자주 가는 도넛가게가 있는데 거기 주인이 (나중에 친해지니까) 저한테 말하더군요. 신용카드 받으면 수수료 3% 정도 떼서 자긴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한다고요. 본문 자료는 다른 수수료 같네요
VAN대리점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카드 수수료에서 조금만 더 낮아지면 괜찮아질거 같아요
그리고 자영업 종사하시는분들도 이제 카드체크기나 포스시스템이나 카드용지 전부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되죠
올 7월21일부터 IC카드로만 승인이 나갈 수 있게끔 해놨죠 어떤놈 머릿속에서 나온건지 모르겠는데......
이게 골때립니다.
나라에서 바꾸라 해서 바꾸는데 나라에서 우리 VAN쪽에 지원해주는 금액은 1만원이에요
IC단말기 사오는게 10만원이 넘는데.. 뭔가 이상하지 않습니까...?
카드 수수료는 수익자 부담 원칙에 의해 소비자가 지불하게 하면 끝나는 문제임.
그러면 카드사는 지랄맞은 수백가지 카드 종류를 만들어서 소비자를 병신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카드수수료를 낮춰 소비자한테 선택받을까 고민하게 됨.
저 수수료로 신용카드 혜택 주는 건데? 지금 카드로 받는 각종 혜택 전부다 쉽게 포기할 것처럼 말하네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