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유망주

현재 시청률 견인기 1호
★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천 다코야키집, 뚝섬 경양식집 능가하는 '빌런' 탄생
https://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807...
패션학과를 졸업했다는 다코야키집 사장은 남다른 외모관리로 시선을 잡았다. 우선 위생마스크가 아닌 연예인이 착용하는 검은 마스크를
사용했으며 '비비남'이라는 별명답게 장사 중에 수시로 거울을 보며 외모관리를 했다.

다코야키집 사장은 "오사카에서 처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라며 "장사한지 1년 정도 됐다"고 자신감을 보였지만
손놀림은 어설프기 짝이 없었다. 일본에서 배워왔다고 말했으나 알고 보니 오사카에 간 것은 단 한 번이었다.
백종원은 다코야키를 시식한 뒤 "다코야키가 아니다. 이카야키다"라고 문어가 아닌 오징어, 가짜 문어임을 꼬집었다. 이어
"부드러운게 아니라 반죽이 잘못됐다. 반죽자체에 아무 맛이 없다"라며 "이건 아니다. 내인생에 가장 맛없게 먹은 다코야키다"라고 혹평했다.
위생상태도 엉망이었다. 냉장고는 물론 철판 청소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것. 백종원은 다코야키 가게에서 가장 신선한 것이
덴돈집에서 매일 받아오는 부스러기라고 꼬집었다.
심지어 레시피 비율을 알려달라는 말에 "지인에게 배워온 것이라 지금 당장 알려드릴 수가 없다"며 말을 바꿔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자신이 만든 음식을 개선할 의지도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만든 다코야키를 먹어보고는 "나는 괜찮았다. 딱히 실수했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단가 맞춘다고 '가(假)문어 = 대왕오징어' 쓰는 건 타코야끼 한다고 하는데 9할 이상이 그렇다고는 함.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