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원시/자연생활 같은걸 종종 보는데
의외로 산위 인데도 불구하고 밑에 조금만 땅을 파도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는 경우가 꽤 많네요;
생각보다 우물을 쉽게 쉽게 파더란 ㄷㄷ
보통 지하상가 같은데 가면 벌써 습한 그 냄새가 올라오고
리모델링 하는데도 보니 지하층 중간에서 물자국이 중앙에
고이는게 보이던데 비슷한 이유인가 보네요
해외에선 무조건 조금더 파고 배수로 만들고 펌프 달아서
수시로 지하에 물 고이는거 자동으로 쭉쭉 뽑히도록 만드는데
우리나라는 보통 그렇게까지 굳이 안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야말로 땅속 습기를
그대로 냅두면 고대로 다 흡입하며 살아야해서 몸이 엄청 안좋아지는 듯요 ㄷㄷㄷ
유튜브로 보시는 프로그램명이 어떻게 될까요?
"primitive" 로 검색하시면 꽤 많이 나와요 채널 다양 ㄷㄷㄷ
감사합니다.
지하철 공조시설 규모가 대합실보다 훨씬 큽니다..
아 그러고보니 지하철쪽은 장난 아니겠군여 ㄷㄷㄷㄷ
지하는 가장자리를 삥 둘러서 배수로 만들고 고인물 퍼내는게 정석인듯.
벽에 방수처리하는거로 대충 어찌 될 문제가 아님.
습하고 곰팡이 쓸고.
그러게요 요렇게 보통 많이 하나보네여 ㄷㄷㄷㄷ
외국처럼 하는게 정석이죠.
저렇게해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물이 있을테니
바닥 방수도 철저히 하거나 바닥도 두겹으로 하고 바닥 층 사이에서 물 퍼내야.
아 진짜 보니까 아예 외벽에 프라스틱도 두르고 하더군요
일리있는게 벽에 금이나 틈새 타고 물이 올라오기도 하더군요 ㄷㄷㄷ
무조건 지하파면 평수 넓어져서 좋겠다 하다가 유튜브 보고선 착각이란걸 깨닫네유 ㄷㄷㄷ
클라이언트가... 견적에 그렇게 넣으면 빼달라고하거나
비싸다고... ㅠㅠ
헐 이런 비밀이 ㄷㄷㄷㄷㄷ
꿈에도 몰랐;;;
단열, 기초, 지하시설 등등..
정석이나 정석보다 튼튼하게 설계하고 시공하려고하면
단가가 다른 업체보다 2-40프로 비싸니가 싫어해요
작업도 아버지회산 작업자 숙련자만 쓰고 잘하시는 분들위주로 쓰려고해도
싼것만 찾아요..;;
싸고 좋은건 사실 없는데ㅜ 가격 맞추려면 항삭 간당간당하게 가야죠..
와닿네여 '싸고 좋은건 사실없다' ㄷㄷㄷ
지하철역에 지하수 흐르는길있더란 ㄷㄷㄷ
그래서 지하구조물은 대부분 방수공정이 들어갑니다.
지하수위 아래의 지하구조물은 물에 잠겨있는거나 마찬가지죠
오늘은, 지상도 되게 습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