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룰 관련해서는 오늘부터 경선룰에 관련된 직접적인 논의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어제 기사로 나온 "약자를 배려하는" 경선룰에 대한 입장은 양승조 위원장의 입장으로 추미애 대표님은
공정한 경선룰을 정할것이라고 이어 말씀을 한 것이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의 공정한 경선룰이 아닌 말 그대로
공정한 경선룰에 대해서 답변하신 거라는 중앙당의 민원담당자의 답이 있엇습니다.
약자를 배려하는이라는 양승조 위원장의 뒤에 추미애 대표님이 답변을 해서 마치 약자를 배려하는 경선룰이 공정한 경선룰인것처럼
답변되었을거라는 오해의 소지를 당연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우려도 이해한다고 답변받았습니다.
권리당원의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경선룰을 만들거라고 답변 했으니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네거티브 관련해서는 중앙당에서도 현재 우려하고 있는 부분이고 많은 민원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경선에서 이긴 후보는 당연히 타후보의 지지자들을 흡수해야만 하는 과제가 있기 때문에 오늘 이후로는
타후보 지지자들에 대한 비판과 네거티브 전략에 대한 부분을 하지 않도록 분명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습니다.
물론 민원접수정도에서 끝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민원을 접수했고 저렇게 답변받은 이상 당연히 후보진영에서도 이 부분 전달받을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이후로 네거티브 하는 후보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민주당원, 넓게는 적폐청산을 외치는 국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할것입니다.
저도 약자 어쩌고하는건 워딩같은데, 일단 좀 지켜봅시다.
이렇게 활동하시는게 좋죠. ^^
잘하셨습니다! 중앙당사에 전화하면 뭐라 그래야할지 떨리지만 저도 해야겠네요.
그런데 경선위원들 폰 번호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지난번에 의원들 전화번호 쭉 올라온거 있었는데 지금 찾을수가 없네요. 페북은 댓글달기 안보이는 분들도 많고.
헛짓하면 항의해야 합니다. 양승조든 누구든. 추대표만 들볶을게 아니라 안규백 사무총장? 전 이분도 중요 당직에 있는 만큼 주시해야한다고 봅니다.
Nice! 저는 전화까진 자신 없는지라. . . ㅠ
문자라도 넣어보려고요.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어야합니다
경선에서 공정한 룰은 딱 하나, 권리당원에 의해 대선주자 뽑는거 아닌가요?? 왜케 이걸로 시끄러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정치에 대한 이해가 너무 부족한건지 몰라도 정당을 대표할 사람이라면 응당 정당에 소속 되어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뽑는게 당연하고 그 방법으로 가장 좋은건 당원들에게 직접 뽑을 수 있게 당내 직접선거로 하면 될거 같은데요....
인지도가 낮거나 대선준비한지 얼마 안된 후보들이 지는 것은 그만큼 민심을 아직 못 모았으니 때가 되지 않았다는 것 뿐이고
반대로 인지도를 많이 쌓아놓고 대선을 오래 준비해서 이긴 것은 여태까지 꾸준히 민심을 모아와서 그 시기가 무르익었을 뿐인데
민심을 대표한다는 정치인들이 뭐 그리 혓바닥이 길고 가벼운지 모르겠네요.
정말 약자 배려 같은 기발한 발상은 누구 대가리에서 기어 나오는 건지.
정권교체가 장난인가.
자꾸 저딴 개소리 지껄이는 놈들이 역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