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기사는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서행 & 전방주시를 잘 한 덕에 유모차가 내려오는걸 발견하고
찰나의 순간 타이어쪽에 부딪치면 충격흡수가 될 거 같아서 일부러 각도를 그 쪽에 맞췄다고함
- 유모차를 향해 달려가는 분은 지나가던 시민
- 유모차를 놓친 분은 유모차속 아이의 할머니인데 놓치고 나서 급하게 쫓아가다 넘어짐
- 오른쪽 중간쯤에 넘어진 할머니를 곧바로 달려가 부축하는 시민
- 헤븐 조선
택배기사의 인터뷰와 아이 아버지의 후일담
뿅뿅이었으면 애 쳤다고 신고한다고 판질했겠지....
ㄴㅆㄴ
다행이다 큰사고가 안나서
복 받으시길
저거 운전석쪽으로 와서 다행이지
조수석쪽으로 왔으면 못볼 가망성이 큼...
그래 세상은 이래서는 안될것 같은걸로만 이루어져있지는 않아
마무리도 훈훈했었네
티비에서 봤는데 대단하더라 유모차를
딱 타이어에 닿게 차를 세우더라 ㅇㅇ
탑차뒤쪽에박았으면 애 머리...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