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에 사는게 지겨울때 읽은책 입니다
그땐 몰랐었지만 지나고보니 내 인생을 바꿔놨더군요
헤르만 헤세의 크눌프 입니다
삶의 의미를 잃은 방랑자 이야기죠
어젠 좋아하던 이가 잘못돼서 너무나 힘들었고
오늘 이래저래 힘들다는 글들을 보니 이 책이
생각나네요.
안보신분들께 추천합니다
https://cohabe.com/sisa/691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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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해요. ㅎㅎ
러블리긍정// 혹시 요즘엔 중딩 필독도서 요런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
긍정님 여행 잘하고 오세요
헤세작 다 좋죠. 아름다운 문체 ++++ 늘 내면의 자아를 찻아가는 충실한 내용.
추천@
자연에의 묘사. !
가....갖고 있는 책이네여 허허
RainLeaf// 저도 헤세 사랑합니다
지효의배// 감사합니다
마침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에 책이 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임호// 책 많이 보시는군요. 느낌이 오는대요~
어니언링// 저도 요즘은 거의 전자책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ZICO// 저도 감사합니다
데미안은 몇번을 봤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ㄴ 데미안 짱 !
유적LG// 데미안 당연히 좋죠. 또 많이 보신책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전.. 수레바퀴 아래서 이 책을 좋아했어요.
데미안도 언제 시간되면 한 번 더 읽을 거예요.
집에 있는데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이네요
이 기회에 읽어봐야 겠어요
헤세 작품은 그 특유의 헤세스러움이 정말 좋은
Purpureus// 좋죠. 감사합니다
락시// 헤세스러움! 님덕에 표현 하나 건졌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엔씨빠// 저도 감사합니다
.moon.// 꼭! 읽어보세요 감사해요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게요~ ^^
초딩 때 '데미안' 읽고 당연히 하나도 이해가 안 되서 괜히 싫어했던 작가인데
작년에 '싯다르타' 읽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좋았네요
하루아범// 데미안을 초딩때!!!
저는 꿈도 못꿨던 일이네요. 감사합니당
전 헤세책중에서는 황야의 이리를 첫손에 꼽습니다
데미안은 진짜 역대급 마성의 남자 캐릭터인 듯.
그리고 수레바퀴 아래서의 한스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캐릭터였습니다.
신학교 입학시험에 떨어졌을 거라고 가슴 졸이다가 전체 2등으로 합격했을 때의 그 쿨시크함...
그게 계속 유지됐어야 했는데 말이죠.
마산아재요// 아우 좋죠. 저도 읽은지 오래인데 땡기네요
유기적// 저도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
중딩때 독후감 숙제였슴...
Metheny// 헐 그랬군요.
세월지나서 다시 읽어보심 느낌이 다르실꺼예요~
헤세작품은 데미안 하나 읽은거 같은데 거의 기억이..
고전 작품은 거의 안읽었다고 봐야...ㅎㅎ
음....추천해 주신 이 작품은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책 추천 진심 감사드립니다!!
안녕요정// 음악은 듣다보면 재즈나 클래식으로 간다고하더군요
아마도 책도 읽다 보면 고전으로 가지않을까싶네요
요정님은 워낙 책을 좋아하시는 분이니 더욱 자신있게 추천입니다. 감사합니다
[리플수정]flythew// 책을 막 읽은지가 얼마 안돼서..ㅎㅎ
어렸을땐 많이 읽었거든요..나름..
펄벅의 대지.유일하게 어렸을때 막 읽고ㅋㅋ
그 이후로 고전작품은 거의..
이번 기회에 이번 기회도 아니고 이번달 지나가기 전까지 꼭 읽어봐야겠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지와 사랑,수레바퀴 아래서
전부 중1.2때 읽고 인생이 바뀌었어요
앙드레지드의 좁은 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님 덕분에 비틀즈,바하의 음악과 함께 했던 중학교 시절을 추억했네요 감사합니다.
fhakd// 저랑은 수준이 다른 중학 생활을 하셨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는 소설은 아니지만 니체의 도덕의 계보란 책이 제 가치관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네요.
헤세도 니체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걸로 알고있네요
[리플수정]챈들러빙구// 와. 그 책을 이해하신걸 넘어서 님 인생에 영향을 끼쳤다는게 대단하시네요.
생각해보니 저도 니체 책을 3권 읽은것 같은데
머리에 쥐가나서리...ㅎㅎ
e북으로 일단 선결제 했습니다.. ㅎㅎ 최근에 헤세 책 몇권 읽어서 땡기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Bautibomb// 닉을 보니 바티스타 팬이신가보네요. 저도 좋아합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는 소설입니다.
어릴 때 읽을 때랑 나이 들어서 읽을 때
그 무게감이 다르게 다가오죠.
책 안 좋아하시는 분도 분량이 짧으니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오 이번 여름휴가때 읽으려고 당장 구매했어요
믿고 보겠습니다 감사해요 :)
다케시즘// 님 마음 = 제 마음 ㅎㅎ.
통하니 즐겁네요. 감사합니다~~
기주야~// 믿어보시죠.
영양가있는 휴가 보네시겠네요~ ^^
고맙습니다
혹시 번역자가 누군지 알수있을까요?
이도Ryu// 현재 가지고 있는건 민음사 판이네요. 예전책은 잃어버렸구요.
flythew//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