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려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순식간에 고양이가 집안으로 들어와
화장실 변기 뒤 틈에 들어가서 꼼짝도 않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아래층에 살며 엄마(80대 중반) 지적장애아들(40세)과
살고 있으며 9월쯤에 데려 온것 같습니다.
그 집은 쓰레기로 집안이 꽉차있고 바퀴벌레도 어마무시 합니다.
아들은 고양이를 장난감처럼 다루는데
머리 높이까지 들고 던져버리는걸 여러 주민들이 목격 했습니다.
일단 고양이 키우는 윗층에서 사료와 간식을 얻어다가
물과 박스 넣어줬습니다.
동물털 알러지가 있는 천식 환자가 있어서 하루빨리
고양이를 집에서 내보내야 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첫번째 사진은 그 집이구요
https://cohabe.com/sisa/69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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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집에서 학대까지 받는다면
살고 싶어서 뛰쳐나간게 아닌가 싶네요 에고 짠해라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213&docId=267629202&qb=64+Z66y87ZWZ64yAIOyLoOqzoA==&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TcgDIdpVuEGssvSL9lssssssstK-366158&sid=bbm5MdAmHcxesiRlp8%2BxCA%3D%3D
비슷한 내용의 네이버 지식인 링크에요. 참고가 되실까 하여 남깁니다.
계속 마주칠 이웃이기에 조심해야하니,, 고민 많으시겠어요.
정말 네코냥님에 말씀처럼 살고싶어서 온힘을 다해 뛰쳐나온게 아닌가싶네여ㅜㅜ어쩐대여ㅜㅜ날두 계속 추워지는데ㅜㅜ어쩐대여ㅜㅜ
ㅠㅠ 너무 안쓰러워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ㅠㅠ
아ㅠㅠㅠ너무 맘이 아파요 ㅠ아홉시간째 저기서 꼼짝않고 떨고 있을 아이 맘이 어떨까요.. 하...ㅠㅠ
진짜 안쓰러워요..그 고양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본능인 식욕까지 잊어가면서 뭘 바라고 있을지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해져라 고양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껀데.........
아구궁 ㅠㅠㅠㅠ 고양이가 자신의집을 뛰챠나오다니 스트레스를 많이받았나보네요 살려고 저기서 꼼짝않고있다니... 정말 웅크려있네요 ㅜㅜ 불쌍한 아가 ㅜㅜ
아 제발...그집으로는 다시 돌려보내지 말아주세요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울고있다는말을 들으니 정말...제발 앞으로의 모든나날이 행복만하길 꼭 행복해지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