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공장 다니는게 창피한 일인가요?.paan

이정도면 감동 썰이지

그 아까운 등록금 내서라도 졸업장 따는게 우리나라에선 이득임

대학에 따라 다르지

중경외시 밑으로는 별 도움 안됨

대학에 따라 다른것도 맞고 직업에 따라 다른것도 맞는데
고졸이냐 전문대냐 4년재냐에 따라서 진급하는게 아예 다름

지잡이나 수도권 나오고도 경쟁력 있을려면 의대나 약대 아님 안돼~

내가 지금 사회생활 8년찬데 지금 다니고 있는 외국계 회사는 지잡4년재는 뽑아도 전문대는 원서도 안받아준다
별차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은근히 큼

우리 회사는 경력직만 뽑는데도 그럼
삼성이나 엘지 봐도 그렇고

고졸,2년제,4년제 학벌 따라서 차등진급 하는데는 다 큰 회사인데 애초에 그런 회사는 광명상가 이하로는 아예 안뽑아

나 광명상가 보다 밑임 연봉도 나름 높은 회사인데

별거 아닌거 같지만 거기서도 차등이 있다

꼭 그렇지만도 않아

내가 말하는게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내가 일하는 업계나 주변 친구들 보면 없다고는 절대 못한다

내 동기중엔 전문대도 있고 고졸도 있음. 일반적인 인식의 대기업 중 하나 다닌다. 물론 초봉에는 차이 있음

전문대 출신이면 일 잘해도 진급 계속 밀리더라
그런거 보면 안타까움
그래도 나보다 많이 벌긴하지만

케바케임. 당장 나만해도 경기권 4년제 친구보다 연봉 많이 받음.
간판이 중요한건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공채일때지.

케바케인건 맞지 그리고 내가 말한건 대기업 중견기업 기준으로 이야기한거니까

공채 4년제 기준 초봉이 고졸하고 연봉 400이상 차이나더라. 물론 학벌이 안좋으면 합격은 힘들지만...

대학도 정상적인 대학이면 관련계열 기사자격정도는 들고 나오잔아.
기능직으로 백날 해봐야 경력 인정 안됨.
생산직은 특히 그렇고.
내가 대학 때려치고 제철소 발전소 옮기면서 자격증 기를쓰고 따는 이유가 있다.
쉐붸랄 문과 고른게 인생 최대의 오점이다.

초봉도 초봉인데 들어가서 능력 인정 받아도 진급에서 뒤쳐짐

직종이 뭐냐에 따라 많이 다르지

일단 집에서 숙식 다해결해주고 생활비 20만원정도 주면서 엄마아빠한테 얹혀사는 테크가 돈모으기는 제일 좋으니까 스펙에비해서 씀씀이가 헤프지않으면 모이긴 모일듯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딱히 목표가 없으면 만족하고 살수 있죠

뭘 웃퍼.. 현실이 그런걸
공장이니까 최저시급해서 한달 209시간 기본급 155에 세금떼고 저정도 받겠지 뭐

부모님집에 얹혀사니까 38로 살면서 달에 100씩 저축하면 평균이상이긴 할건데.. 흠
대학대신이다 생각하고 4년이면 4천8백이니까 5천 채워서 장사 작은거 시도한다 하면... 이건 너무 행복회로인가?

고졸로 공장첫취업인데 준수하지

하다보면 오르기야 오를테니까.

세금뗴고 138이면 이거 그냥 최저시급 아니냐 ㄷㄷ

ㅋㅋㅋㅋ 이거 추천준애들은 뭐냐

저상태로 몇년 버티면 월급 오르는게 폭팔적임 물론 아닌곳도 있긴한데 중소기업은 울나라 사람 귀해서 잘버티는애들 월급 잘올려 줌 뭐 대기업만큼 빵빵하지는 않아도 꾀나오름

회사가 그것도 지속력이 있어야 오르는 거고 정규직 아니면 파리목숨임..
저기서 오히려 어정쩡하게 한 십년정도 있다가 잘리거나 회사 망하기라도 하면 다른 어디 가기도 힘들어짐
저기서 버틸 생각말고 공부를 하던 어떻게든 다른 준비를 하는 게 맞음 현실에 안주하면 답없지

이것도 케바케

이것도 케바케더라. 아는 누나 고등학교 나와서 의료기기 공장들어가서 돈모아서 20대 중반에 땅산게 혁신도시 지정에 앞에 시청 들어와서 대박나서 현재 10억 건물소유. 기승전 부동산인데 어찌됐든 인생 한방이더라.

그럴 생각이면 대기업을 가겠지 그리고 경력 저 회사 망한다고 안 없어져 다 남아 재 월급 적은게 보험까지 다들어줘서 적은거야 원래 정직원되면 하청 비정규보다 적게 받어 대신 대우가 다른거지 기록이 있으면 경력직으로 다른 기업 취업이 편해져 당연히 대우도 좋고 다시 말하지만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갈 생각이면 그냥 공부하는게 맞음 그게 안되고 어려우니까 알바보다 저렇게 하는거겠지 그렇다면 나쁜선택은 아니라는거지 다른곳에서 암것도 못하는것보다.. 경력만 인정되면 다른곳가도 월 200~250에 시작하기도 하고 기술 배운거 인정되면 더 받음 기준을 대기업 월 300~400으로 생각한다면 이선택 안하는게 맞지만 알바보다는 안정적으로 다닐거면 딱히 나쁜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함.

저 돈받으면서 잔업특근안하고 하루 8시간만 일하는거면
적당히 받는거지

하루 10시간 잔업특근 다하고 토요일근무도 해가면서
저돈 받는 조건이였다면
저정도로 지 앞가림 할줄아는 애가 그냥 다녔겠냐
일때려쳤겠지....
적당히 하루 8시간정도만 일하고 주말 다쉬고
크게 돈나가는거 없이 엄빠가 밥먹여주고 재워주고해주고
돈만 모으라고 해주는 조건인데.
한달에 2~300받고 타지에서 자취하면 쟤모으는돈의 반도 못모을걸요

.

식객

순간 뭔말 하나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마이너스임

생산성 0이라니 과대평가하네
마이너스 무시함?

0에 억배해봤자 0 아니냐

ㄹㅇ ㅋㅋㅋㅋ 한민족이 사라지지 않는 한 시대가 변해도 김치는 먹는다 ㅋㅋㅋ

ㅇ 안올려주는데가 많음

최저임금 맞춰서 찔끔찔끔 오르는게 대부분이지. 짬 차면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쳐주는 정도. 지금 내가 알바하는데가 100원단위로 끊는데 신입이 7600원이고 짬좀 찬 아조씨들은 7800원 8000원 하고 거기에 반장이나 라인 관리직이면 추가수당 쬐금 더 붙더라.

엥? 월급 안올려줌?

공부 안할 사람은 후회만 하고 공부는 안함

남한테 피해 안주고 자기 밥벌이 잘하고 있는데 당당하지 못 할꺼없지

죽어도 공부랑 안 맞는 사람도 있음
나도 공장 다니지만
그렇다고 공부할 마음은 안 생기더라
200 중반은 받으니 불만도 없고

요즘이 아니라 전통적으로...ㅠㅠ

알고보니 저 글 쓴사람이 메갈이었으면 어쩔건데

넌 그걸 어떻게 알건데

워워, 진정해요. 그렇게까지 말할 필요는 없어... 일베는 너무 나갔고 평범하게 디씨 급으로 합시다.

넌 그럼 그게 아니라는 확신은 어떻게 할건데
너 성추행범이지? 아니라는 증거 갖고와 (실제로 사법부가 하는말)

둘 다 됐어 그냥 표면만 보면 돼.

그렇다고 저기 나와있는 글쓴이가 어떤 성향인지 알 수 없잖아 굳이 뒤적거리면서 찾을거 아니면 그냥 글 그대로 보는게 건강에 좋아 릴렉스 하자고 응?

ㅋㅋㅋㅋㅋㅋ자기자신이 논리적으로 말하고있는줄 아시나보네요

왜 먼저 발끈하는거지??? 누가 너에게 일.베 메.갈 한다고 그랬니????

오 너 메갈이지?

다단계에 취직한 사람 : ???

눈치좀

너도 언제올지모르는 대박을 찾아 기다리는 백수중하나냐?
성격졸라 꼬여있네

그걸 취직이라고 생각했음???

아재요..정신차리소

저정도로 지 앞가림 할줄아는 애면 알아서 하겠쥬..
그리고 급여가 좀 짜긴 한데 저 조건이 잔업특근없이
하루8시간으로 주5일에 토요일4~6시간 근무..
이런체제라면 딱 저정도로 납득이 감

식료품 업계 급여가 근무강도에 비해 ㄹㅇ 바닥을 기어서 그럼
갓기업이라는 오뚜기만해도 타업종 비슷한 규모 기업에 동일 직군 특히 생산직군 평균 급여 비교해보면 졸라 블랙기업임
그런 오뚜기가 그나마 식료품 업계에선 급여 좋은 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