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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의료복지로 의료수가가 ㅈㄴ 개차반이라 실력 좀 있다 하면 왠만하면 탈주해버림.
같은 영어권국가도 많아서 사실상 탈주에 제한도 없음
치과는 우리나라가 정말 수준높음 내 여동생도 미국 유학생활 몇년째인데 이빨 아프면 다들 한국에서 치료받고 간다고함 미국 치과가면 돈만 날린다고
일반 치과에서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면 대학병원 보낸다더라
필력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그냥 이국종 교수님 본인의 능력이 출중하신거야
국내에 총상관련 외과시술 가능한 의사는 거의 없어
심지어 군의관중에는 0 임
영국은 의료복지로 의료수가가 ㅈㄴ 개차반이라 실력 좀 있다 하면 왠만하면 탈주해버림.
같은 영어권국가도 많아서 사실상 탈주에 제한도 없음
영국맛
반응 극과 극이네 ㅋㅋㅋㅋ
필력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니를 대학병원가지 가서 빼야돼?
일반 치과에서 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수준이면 대학병원 보낸다더라
아 완전 뚫고 찢어서 박살내는 경우말이구나
사랑니 뿌리가 신경과 닿아 있는 경우에 해당 된다고 함
매복이면 뽑다가 턱쪽 신경 나가거나 천공이라고 상악쪽에 구멍나는거 생길 수 있는데 대학병원일경우 바로 치료도 가능하고 하니까 그쪽으로 보냄
나도 사랑니 네개나는데위에거는 그냥 해주는데 맡에거는 대학병원가라더라
사랑니가 되게 까다롭게 있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거는 잘못 건들면 신경이 다치기 때문에 그럼
일반 병원 입장에선 사랑니는 돈도 별로 안되는데 매복니인 경우 잘못해서 신경 건드리면
자기들 피곤해지기 때문에 그냥 대학병원 가라고 함
잇몸에 숨은 사랑니잖아 저런거 일반치과에서 못뺌
자주 그럼 일반 병원에서 자기들 위험부담 좀 되거나 어렵다 싶으면 죄더 대학병원으로 보냄. 사랑니가 누웠다거나 매우 크다거나 할경우 보냄.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사랑니 빼려는데 예약이 3~5달 뒤로 잡히는경우가 있음. 개인병원에서 안된다 싶으면 다 보내서 갑자기 수술해야하는 응급환자도 많아서..
치과는 우리나라가 정말 수준높음 내 여동생도 미국 유학생활 몇년째인데 이빨 아프면 다들 한국에서 치료받고 간다고함 미국 치과가면 돈만 날린다고
주모오오오
미국은 의료시스템자체가 지옥...
얼마전에 임플란트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비교하는 다큐를 루리웹에서 봤었는데, 그건 어떰 ?
우리나라 임플란트가 무척 무식하게 하는 시술이라고 까는 글이었는데
미국은 한국보다 몇십배로 받으니 더 어메이징하게 할 수 있으니깐 그런말 한거 아닐까
글쎄...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는 잘 모르겠음
돈은 둘째치고 그냥 미국 치과를 믿기 힘들어서 한국에서 받고 간다는거였음
미국은 아예 엥간한 치과진료는 집에서 혼자 스스로 하라고 치과기구나 약 같은걸 약국에서 팔더라고요...
확실히 미국의 의료기술이나 실력은 우리나라 보다 높음....세계 최고의 의과 대학도 미국에 있으니까...
하지만 그 최고의 의료를 미국내 사람들이 받을 수 있냐? 라고 하면 그렇진 않음....
그 최고의 의료혜택을 거의 못받는다고 봐도 될정도로 의료보험이 개차반이라.....
미국에서 치과의사는 의사가 아니라 기술자 취급이라 의료에 관심을 둔 우수인재는 의대로 먼저 빠지는 탓도 있는걸까
맥시코랑 미국도 치과실력 좋다고함
근데 한국사람들은 한국와서 한다고함
가격이미쳐서 그런거아냐?
한국 의료기술이 솔직히 국내에선 크게 주목받지 않아서 그렇지
거의 탑급이라고 생각함
소말리아 해적건의 그 선장님도 되살리셨는데...
근데 의료인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게까지 좋은편은 또 아니란게 아이러니
아니 그건 그냥 이국종 교수님 본인의 능력이 출중하신거야
국내에 총상관련 외과시술 가능한 의사는 거의 없어
심지어 군의관중에는 0 임
그 분야는 이국종 교수님 한 분한테만 몰빵돼 있는 상태라...;;; 지금 상태 못 바꾸고 그 분 은퇴하시면 총상 치료 같은 부분 관련 분야는 우리 나라 의학에선 끝장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음. 힘들고 돈 못 벌어서 아무도 안 배우려고 한대.ㅠㅠ
총상치료가능한 사람이 그렇게나 없는거야?
그럼 차라리 미국같이 총기 사고 많은 나라에 국가적으로 유학보내야할 각 아닌가?
안그래도 휴전중인 국가인데 그정도는 기본적으로 능력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북유게에 글 많이 쓰는 의사가 우리 나라 으료보험 제도 자체가 만들어내는, 의료수가 불균형이랑 관련된 문제라서 의료 보험 제도 전체를 재정비하기 전엔 답이 없다고 그러더라.ㅇㅇ
애초에 총이 많이 안나오고 외과가 돈을 많이 못버는 실정이니깐 많이 안가려하지
한국에 총상자체가 보기 힘든데 굳이 그걸 배울려고 하질 않지. 이국종 교수님도 일년에 몇번 못보는 총상을 다른 의사가 굳이 배울려고 할까? 이건 국가가 배우라고 돈 대주지 않는이상 답 없음.
차라리 국가에서 키워주는거면 또 다를진 모르겠는데
의사가 솔직히 딱히 그런거 안해도 잘하면 엄청 벌수있는 직업이란게 또 문제네...
우리나라에서 최고 기술 가진 분야가 좀 있긴 한데....
외과적 의료기술은 그닥 높지 않은걸로 알고 있음....심지어 손가락이나 몸 일부 절단났을때 수복하는 기술자체가 국내 몇명 의사만 할 수 있다고 하고....
또 총상 수술 같은것도 그렇게 외과적 시술이 뛰어나지 않아서
군대 총기사고 회복도 엄청난 후유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함...
걍 이국종 교수님이 짱인거지 한국 외과 의료가 세계 탑급은 아님...그렇지만 평균적인 의료실력은 어쨌던 세계 상위권인건 맞음. 치과는 세계 최고급인건 맞고....
의료도 결국 서비스라 돈이 되는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의 발전 속도나 서비스의 질이 크게 달라지더라.
우리나라 치과(얼마전까지)와 성형은 보험 적용이 안되다 보니 상당히 돈이 되는 분야 인 걸로 추정되는데 관련 개인 병원도 많이 생겼고 망하는 곳도 많으면서 경쟁도 되다보니 퀄리티가 말도안되게 상향 조정됨.
결국 의료 행위가 얼마나 돈이 되느냐에 따라서 의사의 공급과 퀄리티가 달라진다는 것인데...
무상의료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무상의료가 됨에 따라서 의사의 수입이 평준화 된다는게 첫번째 문제라고 보고,
평소에 병원까지 가지 않던 정도의 증상의 환자들이 병원에 몰리면서 대기열이 엄청 증가한다는게 두번째 문제인 듯 함.
둘다 결국 돈이 문제인 이슈인데 돈없는 사람은 아파도 별 수 없다는 현실을 깨 부수기에는 현실의 한계가 너무나도 크다는게 안타까움.
원래 한국이란 나라는 재벌총수 친일파 빼고 육체노동직이고 전문직이고 똥보수 받고 제살깍아 돌아가는 국가다.
근데 이건 무상의료라서 생긴 문제라기 보다는 영국 의료 시스템이 개차반이라서 생긴 문제 아닐까
우리보다 훨씬 비싼 값 받는 미국도 의료 수준 겁나게 낮다고 까이던데
미국은 비싼값 주면 진짜 잘해줌 미국 의료 수준 낮다고 하는건 돈 없는 사람들이 받는게 ㄹㅇ 개차반이여서 그런거임 식코였나 그런 다큐보면 잘나옴.
그리고 영국은 의료 시스템 문제라기보다는 진짜 무상의료여서 의사들이 탈출해서 그런걸껄? 영국 의료시스템은 지들이 올림픽 개막식 할때도 자랑할 정도였잖아
미국이 전세계 의료를 주도하고 있는데 어떻게 수준이 낮음;;
단지 그 비싼 값을 감당하지 못하니까 그렇지
그럼 영국은 세수확보랑 예산 분배도 제대로 안된 상태로 의사들 페이를 ㅈㄴ 적게 줬나보네 불만이 생길만 하겠다
그 대학병원들 말고 동네병원 수준인데는 엄청 비싼데 수준도 떨어진다고 들어서...
미국 사시는 어머니 친구분께서 엑스레이 받으려고 한참동안 헤매야했다고 하더라고
사실 그게 싼편이거고 비쌀려면 엄청 비싸질 수 있는거 아닐까
그냥 우리나라가 워낙 싼편인거고 세계적으로 따지면 미국은 별로 안 비싼 편인걸까?
아냐 미국은 비싼편 맞음 안그럼 미국의료체계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그렇게 쏟아져 나오지는 않겟지 ㅋㅋ
돈을 무지하게 받는 미국도 가면 개판임
치과는 우리나라가 정말 세심하게 해주는거지
대학 가서 학생에게 스케일링 받았는데 교수가 검사하면서 내 어금니 아말감으로 된거보고 이거봐라 깔끔하게 한거니까 잘 봐둬라 하던데
나 10년 전에 몇년 아픈거 참고 고생하던 어금니 너무 아파서 신경치료하고 금니로 크라운 씌웠는데 지금까지 하나도 안 아프고 금니는 원래 있던 이빨처럼 잘 들어감. 나이 지긋히 드신 경험많아 보이는 치과선생님이었는데 아마 은퇴하셨을듯. 보험해서 금니까지 40만원 들었는데 아직까지 고마움.
아아... 이건 「한국」의 의료기술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교과서적인 의료기술이지.
아아.. 이건 「개판」이다. 이런식으로 대충 때우면 병원 문 닫는거지.
치과 잘하는데가면 진짜 안아프게 해주는데있더라 좀 안좋은데가면 치료끝나고도 아프게해주는데 있고
사랑니 좀 고약하게 들어있는 건 발치 난이도 어려운데 비해 수가가 낮아서 동내병원은 꺼려하고 대학병원으로 추천서(?) 같은거 써서 보낸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미국과 영국은 치과는 의사 닥터가 아님 덴티스트 임. 한국은 의사고
펙트: 영국의료복지 체계는 계속 악화일로였음 보수당 이래로 이루어진 민영화시도를 빼더라도 경제구조등이 좋지 않았음 그럼에도 큰 불편없이 무상의료체제를 유지하였음 어떻게 가능한가? EU체제 성립되면서 시골등 병원은 EU의 복지지원을 받을수 있었으며 결정적으로 임금이 싸고 실력 좋은 폴란드,체코 의사들이 대거 싼가격으로 좋을 질을 제공햇음 그런데 점차 외국인 혐오정서등으로 추방을 시작했고 브렉시트로 최후로 박살이남
필력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