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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문에 불륜남됏네요~ ㅡㅡ

오늘 아기데리고 와이프랑 차에 승차후
네비찍으려는데 최근 목적지에 자자모텔이라고 나오더군요.
이거모지라고 하는데 와이프가보더니 심각햐게 이거
모냐고 여기를 왜간거냐고 묻습ㄴ다~~
저도 영문을 몰라 모른다고 이거모지라고 햇는데
와이프 점점 심각해집니다~~ 요새 맨날야근하고 차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이거엿냐고.(야근은 일이많아서구요.차는 날이
하도 더워서 회사일일주차신청하거구요)
여튼 안믿네요.저도 억울하고 믿어주지않는 와이프가 얄미워서
대판 하려던 찰나.
뒷자석 18개월 아들이 보이면서 며칠전에 아이랑 놀아준다고
운전석에같이 앉아 이것저것 만지게해준게 생각나네요.ㅋㅋ
이녀석이 벌써부터 전자기기만지는걸 좋아해서 그날 네비가지
고 장난친거구요.이것저것 누르다가 ㅈㅈ 연속으로 눌럿는지
자자모텔이 목록에 뜬거구요.바로탐색버튼도 눌럿던거 같네요.
제가 확인차 눌러보니 여러게의 자자모텔이 뜨더군요.
그냥 누르는건 신경안쓰고 잇엇는데 이런일이~ㄷㄷㄷ
와이프하고 한바탕 웃고 풀엇네요.
참 기억에 남을 에피소드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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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도경-1207 2018/07/23 00:02

    알리바이에 성공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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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5

    바람피고 시퍼도 돈도 시간도 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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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팍도사 2018/07/23 00:02

    현명하게 넘기셨네요...농담입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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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5

    ㅋㅋㅋ 저 결혼하고 철 들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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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8/07/23 00:03

    이글에 댓글달리면 와이프께 보여주실라는거죠?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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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6

    ㅊㆍ.처.천재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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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자 2018/07/23 00:03

    ㅎㅎ 귀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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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7

    ㄱ러게요.말똥말똥 싸우는거 지켜보고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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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발라마 2018/07/23 00:03

    자자모텔로 일부러 다녀오신거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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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7

    모텔가본지가 언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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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통닭 2018/07/23 00:04

    하하 그것참 신기한 우연이군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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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7

    넵.정말 신기한우연이엿어요.
    컬투쇼 제보해볼까 고민중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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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르~ 2018/07/23 00:04

    그래서 모텔은 어땠나요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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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8

    모르쥬~~결단코 간적없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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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덕1 2018/07/23 00:04

    아들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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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8

    불횬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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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리가났네 2018/07/23 00:05

    그냥 넘어가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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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08

    ㄱㅋㅋ 믿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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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8/07/23 00:05

    다음에 모텔 창업하실 분들에게 좋은 참고가 될 듯.
    그나저나 마누님이 의심할만하다니...능력남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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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15

    헉.그럴리가요.
    용돈25만원으로 바람필수잇을까유?
    담배값빼면 15만원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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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미츠겐도 2018/07/23 00:23

    잘생기면 됩니다. 아드님이 잘 생기셨네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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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32

    대두에 숏다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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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7브레드 2018/07/23 01:16

    대두...ㄷ ㄷ ㄷ 어느머리가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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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초보222 2018/07/23 00:05

    아드님한테 잘해드려야할 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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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16

    그 의미는 마치 아들이 진실을 덮어주엇단?
    ㅎㅎ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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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18/07/23 00:06

    오해는 풀었으니 이제 모텔썰좀 풀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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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16

    ㅋㅋ 기억두 가물가물하네요.모텔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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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king17 2018/07/23 00:06

    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당황되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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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18

    그러게요.
    이거 해명못하면 정말 억울해서 혀깨물엇을수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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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펩시 2018/07/23 00:06

    그모텔 침대 킹사이즈쥬?ㄷㄷㄷㄷㄷㄷㄷㄷㄷ
    물은 콸콸 잘나오는가유?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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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19

    내는 모릅니더~~빙글빙글 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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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빤스런닝 2018/07/23 00:09

    오...님...천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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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19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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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비딥! 2018/07/23 00:12

    무사히 넘어가서 다헹이지만 당분간 조심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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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20

    ㅋㅋㅋ 넵.아기가 네비 못만지게 조심할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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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7/23 00:28

    아들덕에 이번엔 잘 피해가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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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30

    ㅋㅋㅋ 과연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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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금 2018/07/23 00:28

    핑계가 신박하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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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3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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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8/07/23 00:31

    이런 방법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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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34

    결단코 안햇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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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짜당망치™ 2018/07/23 00:39

    뒷자석... '좌석' 은 얼마나 어려운 단어인 것일까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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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49

    ㅋㅋ 강화유리 싸구려 붙혓더니 오타장난아님니더.
    이해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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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S 2018/07/23 00:40

    아하 이런 내용였네요 ㅎㅎ
    아기 넘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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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50

    헙.가장 순수한 댓글이셔요ㅜㅜ감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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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8/07/23 00:41

    지난번 가자 모텔에서 뵈었는데..
    기억 하실런지.. 옆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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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51

    자자모텔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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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깽판 2018/07/23 00:47

    그렇게 가늘고 길게 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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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51

    아니 아녀유.아니 아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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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07/23 00:52

    체크아웃하실때 냉장고 음료수 다 챙겨가신 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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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56

    요즘도레쓰비잇나유? 예전에 챙겻던적 잇엇네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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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때LV7이었던넘 2018/07/23 00:53

    전에 올리신 나이트 즉석만남 후기 잘 봤습니다.
    덕분에 저도 물좋은곳에서 재미있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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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58

    나이트갓가다 부킹한여자들 제 얼굴보고 실망해서 그냥가는거 보고 상처받아서 그후론 안갓네요.한10년전.ㄷㄷㄷ
    저좀델꼬 가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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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noch™(승리진리아빠) 2018/07/23 00:54

    와이프분이 자게이 맞죠 와이프 읽으라고 쓰신글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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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지유감 2018/07/23 00:58

    ㅋㅋㅋ 댓글이 사실이라면 전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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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섬™ 2018/07/23 01:11

    그때 그 후기 올린
    모텔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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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으리스토클으리토으리스 2018/07/23 01:15

    옆에겨시면 ..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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