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느낌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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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적인 느낌의 시계는 배꼽시계하고
오빠 좀 더 씨게 말고는 모르겠는걸요?
저거보다는 앱스토어에 돈자랑 어플을 사는게 더 좋을듯
1억 7천에 저 시계를 살 수 있는 사람이면 시간은 비서가 챙겨주니까 시간따위 볼 필요 없다는건가?
팔찌잖아요.. 시계라면 시간을 가르쳐줘야지
어익후야 반갑습니다
.
안에 아무것도 없는건 아니고 초 고가의 무브먼트가 들어 갑니다. ㅋㅋ 이해는 갑니다.
할 만도 한디...
이건 그나마 양반인거 였구나... 시계 파는 놈 양심 어디갔냐
시계가 시간을 알려주지 않는데 시계라고 할 수 있나?;;;
그냥 팔찌라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재미있는 것은 손목시계는 저렴할수록(!) 시간이 잘 맞아요. (단, 인터넷쇼핑 가격으로 1만원대 이상)
저렴한 시계들은 대부분 쿼츠방식을 사용하느데, 이 방식은 오차가 생겨봤자 1개월에 약 10초 정도에요.
수백~수천만원짜리 명품시계들은 오히려 시간오차가 더 많이 생기지요.
뭐 그래봤자 위성으로 시간 맞춰주는 시계가 가장 잘맞지만요.
저런거 가지고 다닐정도면 시간 볼필요없이 옆에 비서가 알려주지 않나요?
인간시계
시간을 나타내는 기계장치를 사전적으로 시계라고 부르는 건데, 시간을 알 수 없게 만들어 놓고 부득불 이건 "시계"라고 우기는 건 진짜 뭔가 잘못된 것 아닌가..
발상의 전환은 개뿔, 그런 거 개나 줘버렸으면. 차라리 이것은 예술, 이라고 하고 미술관 같은 데서 팔던가. 퉤.
솔직히 시계는 이제 거의 패션 아닌가요? 손목 시계 찬 친구놈이 저한테 시간을 묻던데ㅋㅋㅋ 또 전 이상한 거 못 느끼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알려 줌ㅋㅋㅋㅋ
서구문명의 프레임만 아니면,
시계산업은 그냥 사양화된 산업일뿐인데,
그걸 저런 걸로 살리네. ㅎㅎ
뭐. 휴대폰이랑 비슷한거 같은데요??
통화는 상상할 수 있고 꿈꿀 수 있고 발명될 수 있는것이다. 뭐 이런느낌? 있어도 전화올일이 없으니...
시계를 보려고 사는게 아니라 누가누가 더 비싼지를 알려고 차는 것
아주그냥 지랄을 해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시간 보려고 시계 사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시간은 핸드폰이 훨씬 정확하게 알려주니까
저는 다른 거 말고 손목시계에서 종소리만 났으면 좋겠어요
미닛리피터가 달린 것들은 대부분 최소한 억소리가 나고 제일 저렴한 게 천만원 정도(에포스라고 해밀턴 비스무리한 가격대에 약간 신기하게 생긴 시계를 잘 만드는 브랜드가 있어요)라고 하더라고요
'한 놈만 걸려라!'
전에 유튭에서 파텍필립 시계 만드는거 봤는데
와 저 시계는 정말 비싸게 받아도 되겠다 란 생각을 했어요
수공으로 만드는데 장인의정신이 느껴지더구요
그냥 시계는 더이상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 하나만으론 비싼가격에 팔수없으니 철학 예술을 끼얹는 시대가 온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보면 생각나는게...
미술관 천장이 새서 빗물이 떨어지자, 청소부가 그 곳에 양동이를 가져다 놨더니...사람들이 예술이라고 극찬했다고..ㅋㅋㅋ
뭔 생각하는지를 모르겠다.
참말로 돈.지.랄..
시간 표시 기능이 없는 시계를 저 가격으로 살 수 있다면
이미 그 양반은 "몇시지?"라고 말만해도
주변에서 앞다퉈 시간을 알려주려고 뛰어오는 사람이란거고...
참 근데 저딴걸 '시계'라는 제품으로 내보낸다는게 이해가 안 가긴 하네여 ㅎ